1. 부모잖아요
'23.8.10 8:29 PM
(222.102.xxx.75)
무서워도 검사해보고 확실히 알아두셔야죠
심방, 심실중격 시술 더 어린 애기들도 많이 받아요
모르고 뒀다가 더 커지거나 다른 부작용있으면 어쩌시려구요
신생아 중격은 생각보다 많기도 하고
그중 대부분이 자연히 닫히니
너무 걱정마시고 진료받아보세요
2. 구멍
'23.8.10 8:30 PM
(220.117.xxx.61)
구멍은 있다가 크면서 막힌다고 알고있어요
너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괜찮을거에요.
3. ...
'23.8.10 8:31 PM
(121.159.xxx.88)
검사하고 속편히 살겠습니다.
4. ..
'23.8.10 8:3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그랬는데
신생아때 살짤 진정마취? 하고 초음파 했고 곧 막힐거 같다고 하셨고
나중에 청진 검사만 했어요
예방 접종때마다 의사샘들 만나면
심장 잡음 어떠냐고 물어보곤 했죠
자라면서 막혔고 또 검사는 안했어요
지금은 잘 자라서
체대 가려고 운동도 열심히해요
5. 음
'23.8.10 8:33 PM
(180.224.xxx.146)
저라면 초음파 합니다. 지금까지 문제없었으면 괜찮을테니 너무 걱정말고 검사하세요.
안그러면 내내 걱정될꺼예요.
저희애도 애기때 있던거 돌지나서 초음파하고 정상판정 받았어요. 지금은 튼튼한 고딩입니다.
6. ..
'23.8.10 8:33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초음파 안 하고 청진만
지금 27세 잘 크고? 있어요
7. 만 56세 중벽결손
'23.8.10 8:34 PM
(220.117.xxx.147)
제가 그래요 아기때 저절로 막힐수 있으니 그냥 지켜 보자고
그후 안막혀셔 10살때 까지 지켜 보자
10살 수술이 힘드니 조금더 지켜 보자
20세 수술 할려고 하였는데
아주 저명하신 심장 외과 선생님이 앞에 수술하신 분이
심장 수술로 파혼 당하셨다고 (저는 여자임)
결혼하고 하자고
결혼한후에는 아이 하나 낳고 하자고
아이 하나 낳고는 그냥 좀 지켜 보자고 해서
지금 56세인데 안막고 심잡음 계속 들리는 상태로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아주 큰 수술이었고 제가 20살까지도 가슴의 반을 열고 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지금은 수술 방법이 많이 좋아 져서 여는 부위도 많이 작아 진것 같습니다
저는 아산병원 정기적으로 검사 받으면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아이도 하나 나았고 ㅎㅎ
삶을 사는데 조금 조심 하면서 살면 아무 이상 없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 해 보세요 ^^
8. ㅡㅡ
'23.8.10 8:37 PM
(223.39.xxx.16)
초음파 보세요.
보고 편히 지내세요.
우리 아이는 그렇게 초음파만 대학병원에 정기검진 다니고.
이쯤이면 괜찮다고
거의 막힌정도.
이정도는 그냥 살아도 괜찮다고해서
그냥 잊고 살아요.
지금 고딩입니다.
9. ...
'23.8.10 8:3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크면서 막히기는 하지만 저라면 초음파로 확인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5살쯤 완전히 막혔어요.
10. ...
'23.8.10 8:46 PM
(110.136.xxx.7)
저희 아이 심잡음 전혀 안들렸는데
우연히 만3살에 심방중격결손 발견해서 수술했습니다.
지금 대학생이고 건강합니다.
결손부위 교정을 안하고 클경우 성인이 될수록 심장에 큰 부담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있는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11. ...
'23.8.10 8:47 PM
(110.136.xxx.7)
참 저희 아이도 키 몸무게 전혀 문제없이 오히려 더 건강한 상태였어요.심잡음 전혀 없었어서 늦게 만3살에 발견했습니다
12. Aaa
'23.8.10 8:57 PM
(112.169.xxx.184)
38개월 아들 키워요.
심실중격결손이었고 위치가 안좋아 저절로 닫히지 않아 생후 한달만에 수술했어요. 작은 아기 몸에 여러 줄들이 주렁주렁, 울고불고 얼마나 했는지.. 두려우신 건 알겠지만 얼른 검사 받으시길 바랄게요. 잡음 안들린다면 큰 문제 없을거예요. 만에하나 아직 안닫혔어도 워낙에 빈도 수가 높은 수술이라 괜찮을거예요.
13. .........
'23.8.10 8:58 PM
(14.50.xxx.31)
? 네?
확인하는 게 두려워서 그냥 지켜만 보자구요?
내 몸에 그래도 황당한데
자식 몸인데 그렇게 한다구요?
음.....솔직히 이해 안 가네요.
자식 병 있는 걸 알면서 두려워서 확인 안한다는 게...
남들이 들으면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것만 알고 계세요
14. 그러다
'23.8.10 9:01 PM
(112.166.xxx.103)
확인하고 필요하면 수술했어야 하는데
확인안했다가 잘못되면
그 땐 어쩔라구요?
그게 더 무섭지 않나요??
15. 제가
'23.8.10 9:14 PM
(222.107.xxx.17)
어렸을 때 심방중격결손으로 추적 관찰하다가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 병원 안 와도 된다고 해서 잊고 지냈어요.
55세 때 부정맥으로 심장 초음파 했는데
구멍이 안 막혀서 깨끗한 피와 더러운 피가 심장에서 섞이니 지속적으로 심장과 폐에 무리를 줘서
심장과 폐동맥이 확대되어 있고
앞으로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시급히 수술하라 했어요.
세브란스에서 양쪽 사타구니 혈관 뚫어 시술받았고
지금은 확장되었던 폐동맥 크기도 줄고
뭔가 몸도 덜 힘든 느낌이에요.
하여튼 구멍 크기가 별로 안 크면 계속 관찰하시다가
성장한 뒤에 간단히 시술? 수술하면 돼요.
옛날처럼 개흉술 해야 하는 게 아니라서
어렵지도 않고 회복 기간도 짧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 성장할 때까지 구멍 커지거나
심장에 무리 가지 않는지만 꾸준히 검사하세요.
16. .....
'23.8.10 10:02 PM
(211.234.xxx.237)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윗님처럼 안 막히고 몸에 계속 무리를 주는데 모르고 살다가 나중에 사태가 심각해진 뒤에 발견하면 손해도 그런 손해가 없어요..
윗님은 다행히 크게 나빠지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인 경우고요.
초음파 해보세요.
아마 대부분의 경우 막혔을 거예요.
아니면 추적 관찰하다가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수술 또는 시술하면 되고요.
요새는 예전처럼 전부 개흉술이 아니라 간단한 시술로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