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자의 숙명이라 해야할까요
시부모 한분 같이 사니 더 그러네요
걍 여자의 숙명이라 해야할까요
시부모 한분 같이 사니 더 그러네요
시부모님 같이 살면 세끼 계속 밥 차려야 하는건가요?
우리집 대딩 2 아들 남편
알바 출근시간 다르니 아이들 방학땐 5번 6번씩 차려요
그래도 대충 밀키트 제품이나 볶음밥 포장 배달 음식도 먹는데 어른들 계시면 밥차려할것 같네요
전 지쳐서 한끼 먹어요
왜케 밥때는 자주 오는걸까요
밥상 차려놓으면 한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대체 뭐가 먹고 싶냐 하면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다면서...
저녁반찬으로 애호박새우젓볶음과 들깨순 데쳐 살짝 볶고
시금치 얼려논거 된장국 끓이고
오이지무침에 고구마순김치,배추걷절이
다 맛있게 됐는데 뭘 어떤걸 더 차려야 하는건지
진짜 기운빠집니다
밥지옥 ㅜ ㅜ
두분이 입맛없다하시면 불지옥 ㅋ
끝이없죠..요즘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중에 밥하는거도 크다봐요 가족에 맞춰 시간예상 해가며 온도맞춰 재료다듬고 부엌떼기짓이 구질구질 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치가 있다는 인식도 없고 식구들 파출부 포지션이라 누가 밥땜에 메여살고 싶을까 싶어요 다사먹으면 된다하지만 사대는갓도 한계가 있으니..그냥 결혼안하고 입혼자 세상간단하게 해결 하고 그에너지 딴거에 쓰고
개가 사료 먹는게 불쌍했는데.. 부러워지더라는..
요즘 젊은 여성들이 결혼은 손해라고 안 하잖아요
요즘 젊은 여성들이 결혼은 손해라고 안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