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레이
'23.8.10 11:23 AM
(112.214.xxx.6)
투덜이를 젤로 싫어합니다
2. ㄴㅇㄹ
'23.8.10 11:23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냄비싸가서 반찬싸가서 밥해먹기
3. ..
'23.8.10 11:23 AM
(112.223.xxx.58)
투덜투덜 징징징이 제일 짜증나요
4. ㅋㅋㅋ
'23.8.10 11:23 AM
(125.190.xxx.212)
대부분 공감합니다. ㅋㅋ
잠은 뭐..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건지 몰라도
쉬려고 가는 여행에서 너무 일찍부터 움직이는건 전 싫어서
5. ...
'23.8.10 11:24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여행 갈 때 책 가져가요
수십년 전부터 그랬어요
어릴 때 공항 서점에서 가족들끼리 각자 읽을 책 골라 사서 비행기 타는 걸로 여행 시작.
길게 여행 가면 한국에서 산 책 다 읽고 현지에서 영어로 된 거 사서 읽었어요
6. .
'23.8.10 11:25 AM
(39.7.xxx.210)
자기는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여기는 별로네, 이건 맛이 없네 트집 잡는 거요
7. 지나가다
'23.8.10 11:26 AM
(59.1.xxx.19)
저도 책은 꼭 챙겨가요.
인읽을때도 많은데. 왠지 그래야 맘이 편해요 ㅎㅎㅎ
8. 이러하든저러하든
'23.8.10 11:26 AM
(175.120.xxx.173)
내가 하는 여행
내 맘대로 하고픈대로 하는거죠.
누가 이해를 해줘야 하나 싶습니다.
압력밥솥 싸들고 다니는 어머니도 봤지만
웃고 말죠.ㅋㅋ
여행코드 맞는 사람과 다녀야 즐겁죠^^
9. 곰돌이
'23.8.10 11:28 AM
(211.195.xxx.33)
여행 많이 가는데
먹을 거 많이 준비해 가요.
현지식 며칠 먹으면 꼴도 보기 싫어요.
한식 그리울 때 간편식이라도 끓여 먹으면 좋아요.
가격도 일부 나라는 너무 비싸서.,..
10. ㅇㅇ
'23.8.10 11:2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여행의 목적이 관광이 아니라 휴양이라..
많이 잡니다.
책도 전자책 챙겨갑니다.(평소에도 읽어요. ㅎㅎ)
옷은 매우 단촐하게.(밖에 잘 안나가서 실내복으로 충분)
바다보이는 방에서 늘어지게 자고 책 좀 읽다가 맥주사다 마시면 천국이죠.
11. ...
'23.8.10 11:29 AM
(125.129.xxx.20)
음주가무 담배 고성방가 등은 괴로워요.
룸메의 코 골기와 이 갈기, 잠꼬대도요.
호텔 화장실 변기에 날마다 소변 한두 방울 떨어뜨려 놓는 사람 때문에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저는 체력이 약해서 잠은 충분히 자고 싶어요.
근데 낯선 곳에선 쉽게 잠들지 못해서 괴롭습니다.
12. 곰돌이
'23.8.10 11:30 AM
(211.195.xxx.33)
식구들이 아침형이라 저는 늦게 움직이고 싶어도 맞춰줘요.
일찍 움직이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더라구요.
이런건 휴양을 가는거냐
여행을 가는 거냐의 차이일 듯하네요.
13. 숙소에
'23.8.10 11:33 AM
(211.186.xxx.59)
돈 아끼는거요 차라리 텐트에서는 자도 더럽고 담배냄새나는 얼룩덜룩한 여관은 싫어요
14. ㅁㅇㅁㅁ
'23.8.10 11:34 AM
(182.215.xxx.32)
각자 하고싶은대로 좀..
15. 가기도 전에
'23.8.10 11:34 AM
(211.212.xxx.29)
여행이 왜 좋냐 vs 여행 왜 싫어하냐
16. 음
'23.8.10 11:34 AM
(119.64.xxx.62)
잠잠잠 지겹지도 않냐? 그만 쳐자라
-->일부공감.
여행가면 왠지 시간이 아까워서 부지런해지긴해요. 그래도 너무 강행군은 힘들어서
저는 패키지는 안가는편입니다
먹을 때 무조건 싼 거 좀 그만 찾아
-->여행가서는 먹는데 돈 안아끼는편
평소에 읽지도 않는....책은 왜 챙겨가냐
-->울남편 무슨 강박인지. 책을 한두권도 아닌 여러권챙김.(거의 안봄) 명절에움직일때도 책부터 챙겨요-.-
삼일 내내 같은 옷 지겹지도 않냐
vs
옷 갈아입으려고 왔냐 하루에 5벌은 넘하다
--->어릴땐 하루 두세번도 바꿔입기도 했는데
중년접어드니 짐 많아지는거 싫어서 간편하게 짐싸서 가요. 국내 1박2일정도 속옷만챙기구요.
냄새나거나 더럽지만 않다면 3일 같은옷입어도 뭐..상관없음
투덜이, 징징이들은 상종 말자
-->너무 싫음. 유연한 사람이 좋아요
집밥 해먹으려면 여행 왜 갑니까 어머님..
-->동감. 그놈의 간단히 해먹음 되지..
정말싫음
17. 먹는거
'23.8.10 11:47 AM
(210.94.xxx.89)
긴 여행을 가면 식재료를 준비해서 갑니다. 여행가서 그 나라 시장 마트 가서 재료 사와서 해 먹는거 좋아해요. 나라마다 식재료도 다르고 현지 사람들은 뭐 먹고 사나 보는 것도 좋아하고.
그 나라 음식 사 먹는 것도 좋아하고 음식 해 먹는 것도 좋아해요.
그렇지만 여행가서 비싼 한식 먹는거 싫어해요.
18. 가을여행
'23.8.10 11:48 AM
(122.36.xxx.75)
입장료 혹은 체험비 비싸다고 안하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기껏 거기까지 가서는 그 몇푼 아끼겠다고,
어차피 여행은 돈 쓰려고 가는건데.....
19. 트집트집
'23.8.10 11:50 AM
(112.145.xxx.70)
맛이 있네 없네
비싸네 싸네
그럼 지가 일정 다 짜 오든가..
트집잡고 짜증내는 사람이 젤 싫어요
20. ㅁㅁㅁ
'23.8.10 11:55 AM
(180.69.xxx.124)
저는 밥밥밥이 힘들어요.
뭐 먹을거 눈에 불을 켜는거요. 줄서고 그러는 거.
성향 맞는 사람끼리 가는게 젤 편해요.
전 여행은 쉬려고 가는 거라.. 넘 많이 먹으면 소화하느라 쉴수가 없음
21. 신기함
'23.8.10 11:58 AM
(1.243.xxx.162)
거기꺼지 가서 잠만 쳐자는것도 신기하고
밥을 해먹는것도 신기함
쉬려면 집에서 쉬면되지
22. ㅁㅁㅁ
'23.8.10 12:01 PM
(180.69.xxx.124)
저는 밖에 좋은 풍경두고
잠 충분히 자고 느지막히 움직여서 조금 먹고
산책하고 동네 장보고 다시 쉬다가
중요한 곳 한 군데 정도 가서 돌아보고
다시 돌아와서 간단히 먹고 맥주먹고 뭐 보고 쉬는거...
이런 거 좋아함.
짐은 가볍게, 옷은 속옷 위주와 더러웠을때나 갈아입을 옷 정도.
사진 많이 찍는거 싫어함(풍경은 찍음)
우리 남편은 그러려면 뭣하러 여행왔냐고 함..-.-
미안해 남편. 담엔 나도 여보 따라 좀 부지런히 움직여 볼게.
23. ㅋㅋㅋ
'23.8.10 12:06 PM
(175.209.xxx.19)
제 남편.. 미국가는 배낭에 오십에 읽는 논어... 넣길래
빼라고 그거 돌아올 때까지 한 장도 안 읽는다에 백원 걸었는데 비행기에서 읽는다나? 심지어 한 권 더 넣으려는 거 말렸는데
굳이 배낭에 무거운 책들 넣고 다니는 이유는 뭘까요?
프린트물도 잔뜩 파일에 넣어 짊어지고 ㅠ
그러고 피곤하고 걷기 싫다고 하는 거 미련곰퉁이 아닌가요
결국 그대로 가져옴..
24. ㅇㅇ
'23.8.10 12:25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여행 계획 준비 일절 돕지 않고 너가 알아서 해
그래서 열심히 준비한 사람 일정마다
맛 없다 재미없다 멀다 힘들다 싫다 다른 거 하고 싶다
토 달고 투덜 대는 모자란 인간들
제일 한심하고 싫어요
25. dd
'23.8.10 12:48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잠은 봐주세요 체력 안좋아서 어쩔수 없단 말이에요ㅜ
26. 진짜
'23.8.10 12:52 PM
(183.108.xxx.52)
윗님동감합니다
어디가고싶은데잇냐. 숙소는..먹고싶은거는.. 물어볼때는 난다괸찬아 니가알아서 다해..그래놓고는 숙소가 어쨋다ㅜㅡㅡ바닷가가서는 해산물이 어쩟다ㅜ 아흐 결국 저아랫지방휴가가서는 냉동삼겹살먹고 한식집찾아 된장찌개먹고 화가나서 두번다시 그집부부랑 어디안가기로 다짐을햇네요
여행은 진짜 입맛 취향맞아야 잼나게 놀고올수 잇어요
27. 목적은 다르지만
'23.8.10 1:19 PM
(219.255.xxx.39)
호텔인지 숙소인지 암튼 그 안에서 쉬자하면
죽는 소리하는 사람봤어요.
잠은 집에서?...ㅋ
움직여야만 쉬는건가?다들 다 다름.
28. 전
'23.8.10 1:28 PM
(121.165.xxx.112)
패키지 가서 매일 지각하는 사람
저희 언니 얘긴데요
조식은 남들보다 더 일찍 내려가서 먹어요.
남들 먹다가 남긴거 먹기 싫다고..
그런데 집합시간엔 매번 늦어요.
7시까지 모이라고 하면 7시까지 꼬물짝거리고..
쪽팔려서 같이 여행 안간다는데
매번 여행 예약해놓고 같이가자고 징징거려요.
나 아니면 놀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29. 추가로
'23.8.10 1:50 PM
(125.142.xxx.31)
입맛과 내장?이 예민한 사람도 피곤해요.
특히 뭐만 먹으면 꼭 화장실 가는사람들...
물론 의지와는 상관없지만
제주나 후코콰 당일치기 같은 시간촉박한 여행시
닟선곳에서 음식먹다가 다음 일정진행중에 급 어딘지도 잘 모르는 화장실 가야하고 기다리고... 저도모르게 조바심나더라구요
30. 현지인 체험
'23.8.10 2:22 PM
(211.247.xxx.86)
마트나 파머스마켓 구경 필수
장 봐서 현지 맛집 가서 먹은 음식 재현도 해 보고.
체리 살구 맛이 기가 막혀서 기념 삼아 잼 제조.
전 이런 여행이 즐거워요. 각자 알아서 놉시다.
남편이 김밥 좋아해서 가는 곳 마다 싸들고 트레킹.
누군가는 궁상맞다고 느낄 지 몰라도.
31. ㅋㅋㅋㅋㅋㅋㅋ
'23.8.10 2:24 PM
(61.83.xxx.223)
읽지도 않는 책 챙겨가는 인간..
나 말고 또 있었다!!!!!!
옷 뭐 가져갈까보다 더 고민되는, 책 뭐 가져갈까.
32. ..
'23.8.10 4:11 PM
(61.254.xxx.115)
저는 완전 간단히 챙기고.남편은 옷도 많이 책도 가져가는데 솔직히.해외여행 50번까진 안되도 40번넘게 다니며 한국서 가져온 책읽는꼴 못봤거든요 절대 넣지마라 해요 옷도 좀 적게 낳으라하고요 책이랑 옷 가져가고 싶어하는데 제말이 맞긴하니까 요즘엔 책빼고 옷도 적게 넣음.
33. 그냥
'23.8.10 5:18 PM
(82.8.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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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매사 부정적인 사람, 남에게 민폐 끼치는 사람만 아니면 맞춰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짐이 많아도 자기 혼자 들면 오케이, 잠을 많이 자도 약속한 시간에만 나오면 오케이, 음식 까다로워도 같이 간 사람 불편하게 안 하면 오케이. 어느 식당이든 한 가지 메뉴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먹고 싶은 음식 싸오건 오케이, 그러나 취사 금지된 호텔방에서 굳이 라면 끓이고 냄새 풍기는 건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