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휴가왔다가 남편은 먼저가고
전 홀로 남았어요..
3주정도 더 있습니다. 관광객의 양대 성지 는 올드타운과 님만해민.
저는
님만 해민에 있는데 우리나라 성수동 같이
힙한 카페.식당 많고 쇼핑몰 있고 살기.편해요.
올드타운엔 불교사원이 많은데.그야말로 올드하고 백인들이.주로 있어요.
태국이 힌국과 특히.다른건
차량들이 느긋..하네요. 빵빵거리는 소리를.한번도 못들었어요. 다.기다랴주고 물웅덩이 있는곳엔 사람에 튈까봐
살살달려요.
옷가게 들어갔다 안사고 나와도 방긋 웃어주는 친절함이 마음이.편해져요. 태국사람들 참 착하긴.한것 같아요
그리고 물가가.. 우리나라 김밥천국같은데에서 7개.시켜먹었는데.540밧. 우리돈으로 2만원정도.
진한. 차트라뮤티..(타이밀크티) 1600원.
가기전에 많이 먹고 가야겠어요. 라떼가 보통 60밧하는데
2200원정도
100밧하면 너무 비싼 느낌이에요.
100밧짜리 커피마시는데 만원쓰는느낌이랄까요. 맛은 아주. 좋았어요 진하고. ..더티커피라나 ..마시는데 착감겨요
지인이 여기 60밧커피는.우리돈 6천원커피라고 생각하라네요.ㅎㅎ
하긴.팟타이가 우리돈 3천원 이면 보통 먹으니까요.
으리나라 물가가 태국의3배인기봐요.
여기도 카페가 우리나라만큼 많아요. 여기 젊은이들도 돈모아 카페.창업이 꿈이라네요.
제조업이.없고 거의.서비스업이 주다 보니 국가 살림이 나아지지 않는것 같아요.ㅠㅠ
이런거보면 우리나라가 정치가 그래서 그렇지 경제적인1ㅏ건.참 열심히 악착같이 사는 국민같아요.
제가.뭘? 배우는데 선생님이.방탄 팬이에요. 부산.대구 가고싶대요
슈가 정국 땜에...매일.방탄이야기해요..
저녁은 또 뭘먹으러 나가나...팟타이는 왠만하면 실패가 없어서.
60밧짜리 팟타이나 마야몰가서 먹던가 해야겠어요
어제 참.. 라탄 가방이랑 뜨개가방도 4개 48000원 에 샀는데 넘. 맘에들어요. 와로롯 마켓이라고 우리나라 남대문 같은곳이에요
매일.시장 한군데만 다녀도 1달 갈듯해요.. 시장이 엄청 많아요.. 팟타이와 쏨땀만 먹어도 5천원이면 먹어요. 실컷먹고갈래요.
ㅎㅎ
그냥.쉬다가 오랜만에 82에 주절거려 보았어요.
모두 바이바이~~컵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