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하얀줄 모르겠고
저보고 피부좋다는데 모르겠거든요.
저 여드름많았어서 코에 자국도많고
턱도 화농성이 들락날락이예요ㅡ바하젤 필수품
인삿말인가 하고살았는데
보는사람들마다 말하는거보면 그렇게 보이는건
맞는거겠죠?
아니면 제가 어릴때 여드름기억으로
지금 제가 보는 제 모습이 왜곡일수도요
전 진짜 하얀줄 모르겠고
저보고 피부좋다는데 모르겠거든요.
저 여드름많았어서 코에 자국도많고
턱도 화농성이 들락날락이예요ㅡ바하젤 필수품
인삿말인가 하고살았는데
보는사람들마다 말하는거보면 그렇게 보이는건
맞는거겠죠?
아니면 제가 어릴때 여드름기억으로
지금 제가 보는 제 모습이 왜곡일수도요
구혜선이랑 나랑 누가 더 하얗냐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사람들이랑 사진이라도 한번 찍어보면 딱 알 수 있던데요...;
저는 얼큰이로 알고 살고 있는데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서 오랜 상처같기도 한
얼큰이의 굴레를 벗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왜 몰라요???
다른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딱 표나는데요
저 피부 하얘서
혼자있을땐 못느끼는데
치마나 반바지입고 여러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표 확나요
아~저는 원글님이 무슨말 하는지 이해가 좀 가요.
제가 지성피부로 여드름과의 8년전쟁을 했거든요.
정말 개기름 줄줄줄 생산하다보니 모공이 어마어마하게 막히고 그래서 여드름은 생기고
짜고 생기고 짜고 생기고 하다보니 모공은 점점 커지는 ㅠㅠㅠ
이런 피부였는데 30대 되면서 피부좋다?는 말 듣기 시작했고
이때도 뭐야?
이렇게 모공이 큰데도?
여드름 자국이 있는데도?
40대 50대 지금까지 피부좋다는 말 들어요.
건성피부를 가진분들의 그 모공없고 촘촘~하고 부드럽고
이런거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드름 자국때문에 잡티가 있는데도 여드름이 점이 되서 점을 빼도 빼도 생기는데도?
피부가 좋다는 말 듣는데
진짜 제 자신도 이해하기 힘들어요.
딱 하다
지성피부에서 중건성으로 되었는데
그래도 개기름이 조금 올라오긴하거든요.
그것이 마치 피부의 윤기로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여간 피부좋다~는 말 들을때마다
음....좋다 싫다~이런 느낌이 아니라
왜지? 왜 자꾸 좋다는거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ㅠㅠ
다~~피부자격지심때문이겠죠? ㅠㅠㅠ
ㄴ 엇 맞아요 이거예요 왜지?ㅋㅋ
저도 30대부터 피부좋다고 사람들마다그래서 왠 피부얘기지 이러고살았어요 심지어 피부에 뭐하냐고 얘기도듣고같이좀하자고요..전 이렇게 염증여드름피부라서 얼굴에 손절대 안(못)대거든요ㅜㅜ 저랑 비슷분 계시는거보니 여드름피부지만 트러블없는 시기엔 유분땜에 자연광같은게 나거든요 피부트러블로 진짜 가볍게 피부화장하다보니 자연광느낌이더날거예요 그래서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