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한테 남편얘기를 하는데,
(남편이)아직 안일어나신대요
(남편이)드시고 좀 치워주시면 좋은데 안그러세요
신안쪽에 사는 귀화한 조선족출신 아내이야기에요.
누가 좀 얘기했줬으면 좋겠어요.
시누이한테 남편얘기를 하는데,
(남편이)아직 안일어나신대요
(남편이)드시고 좀 치워주시면 좋은데 안그러세요
신안쪽에 사는 귀화한 조선족출신 아내이야기에요.
누가 좀 얘기했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무식해요
제 3자한테 배우자 존대하거나 존칭하는 거...
모국어로 쓰는 젊은사람들도 모르는 사람 수두룩할건데 귀화인한테까지 들이밀기는 너무 박합니다.
시집에서 얼마나 잡아댔으면 그러겠어요.
안봐도 뻔하네요.
18? 20년 넘은 분이세요.
조선족 외쿡인도 아닌
한국여자도
하셨어요 어쩌셨어요 이러더라구요
본인부모를 어머님아버님 하는것 다음으로 꼴보기 싫어요
그럴까요?
남편이 넘나 존경스러운 어른인가보죠
함 보세요. 남편 좀 밉상이에요.
토종한국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말하는걸 고쳐주는사람이 없어서였겠죠
옆에 시누이가 앉아서 그냥 듣더라구요
신림역, 서현역 살인범들에게도 그분이 그러셨어요...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시누이나 옆에 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라고 고쳐줘야 되는데
신림역 서현역 살인법에게 그분이라고 하는 그사람은 좀 ㅠㅠ 진짜 특이하네요
원글님이 말하는 사람은 그래도 저사람은 토종 한국사람 아니니까
그럴수도 있지 뭐.. 우리도 영어 말할때 외국사람들 귀에 왜 저렇게 발음해 또는 저런 단어 쓰지 하는것들도 있을테니까요... 근데 윗님이 이야기하는 살인범에게 그분이라고 칭하는 그사람은 토종 한국사람들이잖아요..ㅠㅠ
저 아침에 우연히 5분 정도 봤는데요
남편한테 우리오빠가~ 하던데요
피디가 왜 오빠라고 하냐니 우린 아직 신혼이라고 ㅎ
근데 나중 나레이션이 결혼 3ㄴ년차라고 하던데요
18년만에 귀화했더고 하는거보니
결혼해서 신부해결을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