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려도 유전자일까요?

궁금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3-08-06 20:04:27

초등가기전 3-7세때 집에서 잘 교육한 결과인지,

아니면 유전적으로 남들 잘 배려하는 인자가 

새겨진걸까요?

초등만 가도 애들마다 티가 나게 다른데

그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지 너무 궁금해요.

IP : 218.157.xxx.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ss
    '23.8.6 8:06 PM (222.236.xxx.40)

    유전이요,

  • 2. ..
    '23.8.6 8:08 PM (114.207.xxx.109)

    타고난게.커요

  • 3. ㅁㅇㅁㅁ
    '23.8.6 8:11 PM (182.215.xxx.32)

    둘다...

  • 4. ...
    '23.8.6 8:11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엄빠 닮는 의미의 유전은 아닌거 같고 타고난 기질은 맞는거 같아요. 저희 가족들 배려심 되게 없는 편인데 저는 또 너무 과하게 남 헤아려줘서 탈이에요.

  • 5. ...
    '23.8.6 8:12 PM (106.102.xxx.203) - 삭제된댓글

    엄빠 닮는 의미의 유전은 아닌거 같고 타고나는 기질 같아요. 저희 가족들 배려심 되게 없는 편인데 저는 또 너무 과하게 남 헤아려줘서 탈이에요.

  • 6. ㅇㅇ
    '23.8.6 8:13 PM (210.126.xxx.111)

    누가 그러던데
    환경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특성을 얼마나 잘 발현시키느냐
    아니면 억눌러서 잠재우느냐를 담당할뿐
    그 사람을 움직이는 모든것은 유전자에 달려있다고.

  • 7. ...
    '23.8.6 8:17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엄빠 닮는 의미의 유전은 아닌거 같고 타고나는 기질 같아요. 저희 형제들 배려심 되게 없는 편인데 저는 또 너무 과하게 남 헤아려줘서 탈이에요.

  • 8. 공감지능
    '23.8.6 8:46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유전입니다. 시모가 정말 역지사지 안 되고 자기 중심적이예요. 남한테 해서는 안 되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왜 잘못인지 몰라요. 시누가 똑같습니다. 그나마 남편은 살면서 계속 반복해서 조금 나아졌구요.

  • 9. .....
    '23.8.6 9:01 PM (211.245.xxx.53) - 삭제된댓글

    타고난 기질이 제일 큰 것 같고 체계적인 교육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기질이 자기중심적인 애는 엄마가 아무리 가르쳐도 전혀 소용없는 것 같아요. 저희 애가 배려를 잘 하는 편인데 가정에서 특별히 배려를 중심으로 뭘 가르친 건 없고 일반적인 평범한 사정환경이에요. 타고난 기질이 순하고 측은지심이 있는데다가 직장어린이집에서 배려를 정말 체계적으로 장기간 가르쳤어요. 전 그래서 어린이집이 애들 인성에 긍정적 영향력이 크다고 봐요.

  • 10. .......
    '23.8.6 9:05 PM (211.245.xxx.53)

    타고난 기질이 제일 큰 것 같고 체계적인 교육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기질이 자기중심적인 애는 엄마가 아무리 가르쳐도 전혀 소용없는 것 같아요. 저희 애가 배려를 잘 하는 편인데 가정에서 특별히 배려를 중심으로 뭘 가르친 건 없고 일반적인 평범한 가정환경이에요. 타고난 기질이 순하고 측은지심이 있는데다가 직장어린이집에서 배려를 정말 체계적으로 장기간 가르쳤어요. 전 그래서 어린이집이 애들 인성에 긍정적 영향력이 크다고 봐요.

  • 11.
    '23.8.6 9:35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건데
    유전은 아닌 것 같아요.

  • 12. 저의 경우
    '23.8.6 9:35 PM (118.235.xxx.249)

    타고난 기질은 분명히 부모와 닮긴 했지만 20대에 해외에 나가서 혼자 떨어져 오랜 세월 살다보니 식성서부터 취향, 인성까지 완전히 달라진 저는 가족안에서도 왕따입니다^^
    나름 유럽에 살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배려심같은걸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전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데 한표

  • 13.
    '23.8.6 10:02 PM (121.167.xxx.120)

    유전자와 교육의 힘이요

  • 14.
    '23.8.7 1:27 AM (218.155.xxx.132)

    배려는 가정교육이죠.
    유전자도 영향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요.

  • 15. ..
    '23.8.7 1:35 AM (175.116.xxx.96)

    유전자 라기보다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아이 둘인데 한명은 정말 부모가봐도 가끔 화날정도로 자기밖에 모르고 한명은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된다고 말할정도로 배려의 아이콘(?)입니다. 그래서 자기손해도 종종 보구요ㅜㅜ
    우리부부는 딱 중간정도의 평범한 성향이고 둘다 똑같이 교육시켰습니다

  • 16. 12
    '23.8.7 4:30 AM (175.223.xxx.59)

    유전자와 교육의 힘이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99 명태 녹취록으로 윤석열과 딜한 언론사 어딜까요 2 20:25:54 122
1690098 이벤트 같이해요 15 여기 20:19:48 254
1690097 우리나라에 안힘든 사람 없다는데 5 힘든사람 20:17:34 404
1690096 며칠전 남자패딩 추천글 보고 사신분계신가요? 2 패딩 20:14:53 337
1690095 탄핵선고 이번에도 3월 10일에 하면 좋겠어요 2 20:14:16 435
1690094 이광범변호사 변론 감동이네요 6 물러나 20:11:50 696
1690093 영화장고(2012)에 나온 합창곡이 궁금해요 4 ... 20:11:24 72
1690092 툭하면 진중권 정말 궁금해.. 20:11:02 188
1690091 유튜브로 집에서 물건 많이 파네요 4 상가없이 20:10:24 596
1690090 수의 만들어 주는 곳 알고 싶어요 하게 20:09:30 140
1690089 스토킹 당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요 1 00 20:09:30 385
1690088 이벤트 같이해요~~ 17 ^^ 20:09:20 265
1690087 하여튼 상현이한테 내가 한번더 얘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 3 MBC 20:05:09 696
1690086 수압상승 녹물제거 샤워기 핫딜떳네요~ 1 ㅇㅇㅋㅋ 20:01:15 222
1690085 강매강(디즈니) 넘 재밌어요 2 111 19:59:04 359
1690084 뇌졸중 뇌경색 진짜 무섭고 슬퍼요 ㅠㅠ 2 d 19:58:58 1,715
1690083 이승환정청래 환갑 3 ... 19:58:20 530
1690082 정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9 123 19:55:31 573
1690081 봄동 최고~~~~~~~~ 6 가문의 영광.. 19:48:44 1,208
1690080 대전 아파트 사는 거 어떨까요? 14 소도시 19:46:50 1,352
1690079 김포 인천 쪽 암 통증완화병원 동원 19:42:52 194
1690078 한달에 생리 두번... 3 ㅜㅜ 19:41:19 439
1690077 마지막 변론 중 울먹이는...국회측 변호사 "제 아들이.. 4 ㅠㅠㅠ 19:37:48 2,063
1690076 체했는데 사흘째 계속 구토가 나오네요. 8 19:36:49 505
1690075 당근 거래할 때 계좌이체가 대세인가요? 16 19:34:20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