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에 체중은 47~48키로이고
갑상선저하증이 있어요.
당화혈색소는 5.6으로 딱 경계라고 했구요.
검진을 한 이유는 아침 공복이 100 넘는 날이 많아서 검사를 했고
몇주 전부터 매일 혈당 기록하고 있거든요.
최근에 헬스장 등록하고 운동 가볍게 시작하면서 아침 공복혈당은 90대로 잡히는데
궁금한게 식후 혈당이에요.
오늘은 간단한 나물에 잡곡밥 치킨다리 2개와
감자튀김 약간 먹고
식후 1시간 혈당이 126
식후 2시간 혈당이 165
너무 놀라서 집안에서 덤벨이랑
스텝박스 오르내리기를 30분장도 가볍게하고 젰더니
30분 동안 혈당이 급겯히 내려서 84로 찍히네요.
이렇게 혈당이 급히 내리는것도 안 좋은건가요?
갱년기 들어서 혈당이 이러네요.
보통 체크를 하면 운동을 가볍게만 해도 혈당이 너무 빨리 딸어져요.
그렇다고 70이하로 내려가고 그러진 않는데...
검진한 곳에선 그냥 수치가 경계이니
조심하라...라고 대수롭지않게 말하던데요.
3주 4주간 혈당 체크하니
공복은 슬슬 잡혀서 100이하로 나오고 있고
식후 혈당이 140 넘는 경우는 많아요.
그래서 맨손이나 걷기나 뭐라도 하면 떨어지구요.
혈당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