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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안 했지만 애기 원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갔는데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3-08-06 08:56:08

 

 

이제는 좀 이해가 가네요. 나이 먹으니.

나의 후대가 없고 나이 먹고 아플 때 찾아와주는 이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이제서야 그ㅡ이유를 알겠어요.

세상 모든 일에 다 이유가 있는 거네요. 모든 일에

딱 그럴 수밖에 없는 당연한 이유가 있어요.

IP : 5.181.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6 8:57 AM (14.50.xxx.31)

    모쏠아. 다른주제로 써도 너 티나

  • 2. 모쏠은
    '23.8.6 8:58 AM (220.117.xxx.61)

    모쏠은 이제 82의 지박령
    사오정삘 양념 ㅎㅎ

  • 3.
    '23.8.6 9:05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나이먹고 아플때 찾아오라고 자식이 필요하다니요...
    치매엄마 10년간 수발하다가 요양원 보냈는데
    전 제 자식이 나를 돌보느라
    본인 인생 허비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나이가 차면 결혼해야하고 애도 낳아야하고
    그런 사회의 암묵적인 룰에 떠밀려
    아무 거부감없이 결혼하고 애를 낳았는데
    요즘처럼 결혼과 출산이 개인의 선택일수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 4. 어휴
    '23.8.6 9:07 AM (121.165.xxx.112)

    휴일 아침부터 낚여서 길게 썼네
    정성스런 내 댓글은 아까워서 지웠음

  • 5. ㅇㅇ
    '23.8.6 9:07 AM (117.111.xxx.129)

    조듀슌도 유영철도 그집 엄마가 아들낳았다고 미역국 먹었겠네..그럼생각 간혹듭니다. 그집 엄마 아빠가 딩크이거나 비혼 결정했으면 여러사람 행복했을텐데...자기를 위해 자녀를 낳는거니 인간은 참 여러모로 이기적이네요..자식이 멀쩡히 자랄때까지 물적 정신적 지원을 해야하는데요..그거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 6. ㅇㅇ
    '23.8.6 9:09 AM (117.111.xxx.129)

    또ㅠ낳은 자녀가 이기적이고 못된애일지 평범할지 착한아이일지..아님 내 노휴자금 다 퍼부어야하는 존재일지 아무도 모릅니다....김은경 시부모도 며느리들일때 그런 사람 들어올지 뉴가 알있으며 본인들 마지막이 그리ㅜ한스러울지 누가알았나요..

  • 7. ..
    '23.8.6 9:11 AM (221.151.xxx.109)

    이건 모쏠아재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결혼보다는 나의 아이가 보고 싶었는데...

  • 8. 하하하
    '23.8.6 9:52 AM (121.162.xxx.174)

    애 있었으면 대학 다닐때 차 사주는 급 지원은 쉬웠겠죠?

  • 9. 00
    '23.8.6 11:18 AM (76.135.xxx.111)

    나 아플때 자식이 찾아와주고 설펴준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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