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한 사극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홍보는 진지한 느낌으로 해서 첫방 보니 뭔가 어색하네요.
완전 퓨전 사극에 여주 깨발랄
거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
난봉꾼 느낌에 전쟁 반대하는 남주에
동네 남자들 다 혼 빼놓는 여주에
여조는 단아하고 얌전하고
남조는 여주가 좋아하고. 이상주의 선비 스타일에
아마도 여조랑 남조가 결혼할거 같고요.
앞으로 스토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첫방은 너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