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이었던 88올림픽, 열악한 환경에서 짧은 시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올림픽..
그 외 작은 여러 세계 행사들...
뭐가 되었든 간에 그런 한마당을 치러내는데 악착같이 노력해서 이뤄내던 것만 보다가
이번 새만금 사태를 보면서... 진짜 어이가 없네요. ..
진짜 준비 위원회는 무슨 생각인지... 다들 머리에 총 맞아 미친 건지...
이런 상황에 부끄러움조차 못 느끼고
잘 치러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그들이 진짜.. 무섭기까지 합니다....
여러 행사를 치러내며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그 역량에 비해 참 브랜딩을 잘해 왔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일로... 참 낯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