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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 ㅡ당뇨

중증당뇨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23-08-04 14:59:55

올케가 대장암 치료중인데, 약부작용으로 중증당뇨가 왔다고 합니다..ㅠ

1형 당뇨인가요? 급성으로 온거라는데.

자세한건 말을 하고싶어하지않아서 물어보지 못해요. 남동생이랑 전화통화.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식이요법은?

어떻게 도와야할까요?

아시는분 정보 부탁드려요.

올께도 남동생도 조카들도 불쌍하네요.

 

IP : 1.243.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
    '23.8.4 3:01 PM (14.32.xxx.215)

    약 다 줘요
    아는척말고 조카들 반찬이나 해주세요

  • 2. 그냥
    '23.8.4 3:01 PM (203.142.xxx.241)

    도와달라고 하지도 않으니까 모른척하세요. 뭘 도와줘요. 본인이 약먹고 식이조절하겠지요.가족도 아닌 사람이 도와줄일이 있나요.,?

  • 3. ...
    '23.8.4 3:03 PM (118.235.xxx.150)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셔야죠.
    약이 췌장에 안좋았다든가 뭔 의학적인 원인이 있겠지요.
    일단은 잡곡밥 채소 위주로 식사하는거
    그리고 그리 급성이면 약도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4. 마음
    '23.8.4 3:05 PM (175.223.xxx.54)

    마음은 이해하나 동생이랑 병원 처방대로 잘 해나가야죠.
    저라면 동생한테 돈 좀 보내주겠어요.

  • 5. **
    '23.8.4 3:06 PM (112.216.xxx.66)

    조카들 챙겨주면 고마울듯해요. 저희 가족보면 스테로이드를 많이 쓰면서 급성으로 당뇨가 왔거든요. 혈당측정하면서 인슐린 주사 놓고하다가 이젠 약먹으며 혈당조절해요.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 6. 부작용으로
    '23.8.4 3:08 PM (220.65.xxx.158)

    오더라고요~~~항암중이니 병원에서 약 줄테고
    동생이나 올케한테 필요한거나 도와줄것 있음 언제든 말하라고 해주시고 방학이니까 조카들 먹을것 같은거 챙겨주면 좋을것 같아요

  • 7. ...
    '23.8.4 3:09 PM (223.62.xxx.40)

    항암 부작용으로 온 증상은 치료받는 병원에서
    약도 주고 관리법, 치료과정 다 설명해줄거에요.
    보조항암중인지 고식적항암중인지가 관건인데
    항암을 못할 정도의 몸 상태가 아니길 빕니다.
    대장암은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 종류가 많지 않지만
    치료성적이 다른 암에 비해 좋아요.
    여유되시면 남동생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주시고 조카들 챙겨주고
    올케한테는 이러쿵저러쿵 아는체는 마세요.

  • 8. ...
    '23.8.4 3:11 PM (175.209.xxx.151)

    민간요법, 건강식품 등등 보내시지 마시고 ... 병원비 보태쓰라고 부주금 보내세요. 그게 최고예요.

  • 9. ..
    '23.8.4 3:12 PM (106.245.xxx.72)

    애들 반찬 챙겨 주거나
    남편이랑 조카들 데리고 워터파크 하루 다녀오면 좋겠어요
    그시간에 쉬라고..
    전화 해서 말로만 걱정 하고 계속 물어보는거 싫어요

  • 10. 아이고
    '23.8.4 3:16 PM (175.209.xxx.48)

    전화해서 말로만 걱정하고 계속 물어보는 거 싫어요 22222

    병원비를 돕든지
    아이들 반찬을 해다주든지

  • 11. 에휴
    '23.8.4 3:2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면
    조카들도 아직 어릴거 같은데

    올케도 그렇고
    하루 세끼 먹거리가 문제네요.

  • 12. 원글
    '23.8.4 3:23 PM (1.243.xxx.9) - 삭제된댓글

    뭘 도와줘요 라고 쓴 분~ 시비거는건지? 비꼬는건가요?

  • 13.
    '23.8.4 3:31 PM (121.143.xxx.62)

    현금 드리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괜히 병에 대해 아는 척하지 마시고요

  • 14. 반찬
    '23.8.4 3:33 PM (119.71.xxx.22)

    해다주시고 현금도 주시고요.
    그러지않아도 힘든데 묻지 마시고요.

  • 15. 여러말안하고
    '23.8.4 4:07 PM (175.120.xxx.173)

    현금 보내시는게
    곧 마음 보내는거죠..

  • 16. 오제발
    '23.8.4 5:54 PM (124.50.xxx.74)

    항암과 항암부작용으로 일어난 증상은 솔직히
    본인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주치의가 약으로 다 해결해야해요
    언제든 돕겠다 사인만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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