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명이 범인 달려오는거보고 경찰서들어가서 오고있다고 신고
한명은 범인이 칼 버린 위치 파악해두고 얘기해줫네요
칼을 먼저 버린건가보네요 어떻게 검거되었는지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분당경찰서 소속 순찰차는 신고 접수 3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6시 5분 A씨를 피해 달아나던 시민 2명이 인근 서현경찰지구대로 들어와 “용의자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고 신고했고, 상황 근무를 하고 있던 서현지구대 소속 경찰관 B 경장은 곧바로 검거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시민들은 A씨를 지목해 검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사용하던 흉기도 곧바로 회수됐다. 또 다른 시민이 A씨가 흉기를 버린 위치를 기억하고 알려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