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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권혁용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아파트에 적용한 무량판 지하주차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 개발적용방안이 마련돼 다음해부터 시범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LH형 무량판 지하주차장’으로 명명된 이 공법이 개발 적용된 가장 큰 이유는 보 철근 및 거푸집량 감소에 따른 공사비 절감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대한경제가 입수한 LH형 무량판 지하주차장 개발 적용방안에 따르면 LH는 지난 2016년 11월 이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해 고양향동지구와 완도군내지구에 LH형 무량판 지하주차장을 시범적용한후 2018년부터는 모든 지구에 적용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