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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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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수와 집주인 연락문제요

괴롭다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23-08-03 11:26:10

‌비누수가 되는데요

윗집은 전세사는데 그분에게 제 전번을 주고 제발 비누수문제로 연락주십사하고 문자좀 해달라고해도

그러기엔 좀 그렇고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라고 전해준다했어요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니 그동안 전화를 20번넘게했고 문자도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저보고 알아서 하라는데요

이거 법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말로는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정말 괴롭네요

IP : 121.130.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집
    '23.8.3 11:31 AM (124.57.xxx.214)

    전세사는 사람한테 주인한테 연락해서 해결해달라고 해야죠. 세입자가 말해야 주인이 움직일걸요.

  • 2. 괴롭다
    '23.8.3 11:49 AM (121.130.xxx.84)

    윗님 그 전세입자가 그걸 하기 싫다는겁니다 이여자도 정말 이상해요

  • 3. 플랜
    '23.8.3 11:50 AM (125.191.xxx.49)

    저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전 웟집주인 핸드폰 번호 받아서 전화통화 했고 그래도 나 몰라라해서 몇월 몇일까지 해견해주지 않으면 내용증명 보내고 법적조치 할거라고 했더니 바로 해주더라구요
    했더니 바로 처리해줬어요

  • 4. 그럼
    '23.8.3 11:55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세입자에게 당신이 누수문제 해결하라고 강하게
    하세요. 어쨌든 당신이 살고 있으니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면 본인이 주인한테하겠죠.
    그래도 안하면 윗님 말처럼 내용증명을 윗집이나 주인 앞으로 보내세요.
    내용증명 보내면 보통 응답이 옵니다.

  • 5. 그럼
    '23.8.3 11:55 AM (124.57.xxx.214)

    세입자에게 당신이 누수문제 해결하라고 강하게 하세요. 어쨌든 당신이 살고 있으니 해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면 본인이 주인한테하겠죠.
    그래도 안하면 윗님 말처럼 내용증명을 윗집이나 주인 앞으로 보내세요. 내용증명 보내면 보통 응답이 옵니다.

  • 6. ..
    '23.8.3 11:58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윗층 세입자가 원글님에게 자기 집주인 연락처와 주소를 줘야하지 않나요? 양쪽 집주인이 해결해야죠. 저도 윗층에서 누수된 적이 있는데(너무 놀랍게도 몇 달 걸려 알아낸 누수원인은 복도쪽 수도계량기를 꽉 잠그지 않아서 그게 벽을 타고 타고 내집 천장으로 누수), 윗층 집주인은 연락받고 당장 달려오던데요. 음료수 사들고 와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내 마음이 풀리더라는... 즉시 수리업자 오고요. 그런 일이 두 번 이어졌죠(복도에서 누수된 거니 내집 천장을 뜯어본다고 해결이 됐겠어요. 관리실인지 누군지 하여간 수도계량기 만지는 사람이 꽉 잠그지 않는 바람에 여러집 고생을 했죠). 암튼 그 망할 놈의 수도계량기를 꽉 잠그고 누수는 해결되었죠. 내 집 천장만 젖었다 말랐는데 전 수리 안하고 그냥 뒀어요. 그 집 파는 과정에 전체인테리어한다고 해서요.

  • 7. 괴롭다
    '23.8.3 12:25 PM (121.130.xxx.84)

    전세입자가 제가 제전번들릴테니 누수문제라고 연락좀 해달라고 문자좀 넣어달래도 그건 너무 과한거라고 싫다고합니다 어떻게 윗집전번을 알아낼까요?? 관리사무소도 20통했고 문자도 넣었는데 연락이 없답니다

  • 8. ᆢ힘들어요
    '23.8.3 12:36 PM (223.39.xxx.31)

    원글님ᆢ힘들겠어요
    누수~~하루빨리 해결해야되는데
    저번 글 보긴했는데 어느 부분인가요?

    윗집 현재사는 분이 싫다면 ᆢ(뭔가 싫은 이유가 있나봄)
    ᆢ연락처받아서 직접ᆢ폰해서 상황설명을 해야죠

    아파트~외벽 누수건 아니면 관리소에서 관여알할듯

    제경우는 욕실ᆢ천장누수인데 윗집에 욕실 바닥을 뜯고
    누수 시공을 해야한다고ᆢ

    중요한건 공사비 못주겠다고 울집보고 책임 다 떠밀어서
    열받아 죽는 줄알았어요

    마침 그때 딱 이사가고 빈집인 상태라서 공사하긴 좋았는데
    폰으로 싸우고 경찰부른다고 협박하고ᆢ난리~~

    겁나서 폰안받고 며칠 집을 비우고 나가있었어요
    밤에만 집에왔구요

    결국 ~~보험?ᆢ으로 해결하고 경비실에 싸인
    종이 밑겨놓고 싸인해달래서 해줬어요

  • 9. ..
    '23.8.3 12:3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집에 누수가 되는데 위층에서 되는 것 같다. 그러면 양쪽 집주인이 해결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집에 세입자가 살고 있으면 세입자들은 서로에게 집주인 연락처를 줘야죠. 세입자의 사용 과실이라면 그건 그 집의 세입자와 집주인 간에 해결할 문제이구요. 전 그렇게 알고 있어요.

  • 10.
    '23.8.3 12:45 PM (223.39.xxx.31)

    ᆢ참고로 누수 전문가 잘보는분 만나서 협조ᆢ?
    조언받아 윗집 주인과 통화하게 해보세요

    그분들은 이런경우 워낙 많이경험하니 이해잘가게ᆢ
    대화를 잘 하더라구요

    서로 직접 통화~~설명하려면 잘못하면 시비?감정
    상할수도 있더라구요

  • 11. 윗집
    '23.8.3 1:36 PM (113.199.xxx.130)

    세입자가 갑갑한 사람이네요
    주인이 나중에 알렸다고 원망할수도 있는데
    더구나 세입자가 임대중이면 알려야 할 의무도 있을텐데
    어찌그리 나몰라만 하고 있나요

    누수는 시간끌면 끌수록 공사비만 늘어나는데
    참 갑갑한 사람이네요
    누수는 세입자 잘못도 아닌데 뒤집어 쓸까봐 그러나...

  • 12. 괴롭다
    '23.8.3 2:46 PM (121.130.xxx.84)

    전문가말에의하면요 베란다확장부분에 세입자가 화초를 키우는데 그아래가 푸른곰팡이로 다 싸여있고 샷시자체가 방향이 잘못되어있어서 빗물이 베란다확장부분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물구멍도없어서 그빗물이 밑으로 타고내려가는거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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