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처음 받아보려는데 아이를 데려가는게 좋을까요?
사실 큰 기대는 못하는 성적인데 아이나 나나 공연히 기대를 하게 될까 싶기도 하네요. 저 혼자 듣고와서 설명하는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컨설팅 처음 받아보려는데 아이를 데려가는게 좋을까요?
사실 큰 기대는 못하는 성적인데 아이나 나나 공연히 기대를 하게 될까 싶기도 하네요. 저 혼자 듣고와서 설명하는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컨설팅 가서 오히려 저는 오히려 메모만 했어요.
가장 잘 아는 건 아이니까요.
성적이랑 생기부 가지고 얘기하고, 앞으로 방법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해 주시니 아이에게 큰 계기가 됐어요.
저는 3월에 갔었는데, 컨설팅에서 생기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시니 저를 통해 듣는 것보다 아이가 더 잘 받아들였어요. 또 이 과목과 이 과목의 내신은 꼭 올려야 너의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다라고 해주셨고... 그 두 과목은 성적을 올렸어요.
엄마가 가서 상담하고 전해주는 건 결국 엄마로 들릴 거 같아요.
직접 전문가에게 들으면 좀 더 효과적...
원글님,
컨설팅 업체는 어떻게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 건가요?
첫댓글인데요.
아이가 원한 학교 중에 써도 될 곳, 안되는 곳 얘기할때도 직접 설명을 들으니까 아이가 잘 받아들였어요.
컨설팅 덕분에 선택과 집중이 가능했던것 같아요.
큰 아이 한번은 저 혼자 갔고 한번은 아이랑 같이 갔고,
저는 결국 별차이 없었네요.
성적이 다 나와있고 수시 6장 결정하는 컨설팅이라 아이가 들으나 제가 들으나 큰 차이 없었어요.
아이랑 갔을땐 마인드 컨트롤이나 공부법 얘기를 좀 해주시긴 했으나 아이 스탈이 크게 변한건 없었어요. 거의 다 끝난 마당이라 그랬을까요??
아이랑 같이 가세요.
자기 인생인데 동참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진학사에서 신청했어요. 대치동의 대형학원같은데서도 하나봐요
-진작 3월에 받아볼껄 하네요ㅜ
1)~~아이가 가야해요
당연히 아이가 가서 정확하게 듣고,판단하고 참고해야죠
부,모가 이떻게 듣고 다 전달하나요?
아이의 미래고 아이가 현 교육상황 더 잘알아서
아마 컨썰팅 하시는 분 얘기 더 잘 알아들을거에요
아마 비용도 들어갈건데ᆢ아이가 미리 문의할것,
궁금한것 ᆢ등 메모하라고 그수첩 들고가야죠
내일 가는데 무조건 아이 동반해야 컨설팅 가능하다고 했어요.
아이도 같이 들어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요?
저도 같이 가서 들을 거에요.
애가 고집도 있고 판단기준을 만들어주려구요.
전 설명회는 혼자 갔지만 컨설팅은 꼭 아이랑 같이 갔어요. 학원, 진학사 같은 데서도 하고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같은 데서 무료 컨설팅도 해요. 저희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하는 컨설팅이 도움이 됐어요.
저는 아이가 요청해서 갔긴 한데 저는 정말 말한마디 안(못)하고 원장이랑 아이랑 두시간동안 상담했어요. 엄마는 필수아니지만 아이는 필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