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 예민하지만 티안내는
겉보기엔 여느 고딩과 다를바 없겠지만..
엄마 입장에서 안타까운, 더더욱 아빠눈에 모자른 아들
고2 남학생이 우리집 둘째 입니다.
태생이 조용하고 무난한 성격이지만
본인도 스스로 고민 많고 스트레스받는다 합니다.
고민하면 뭐하나요.
목숨보더ㅡ다 소중한 휴대폰을 손에서 놓질 못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데... 네, 모질고 단호한 그런거 없어요.
국영수 4,5,6등급에 사탐4,5등급인데
자신의 못난점 말고 애쓰는점 봐달라고 하는데
순하고 착하고 성품 좋은데 학교 다녀오면 온리 컴과 폰.
학원은 다 소용없다 결론. 과외하자 는데 죽어도 싫다.
고2 2학기인데 인강듣고 공부한다네요.
허참. 지방 4년제도 어렵다 싶은데 무슨 생각인지.
보면 짢하고 세상 녹록치 않은데 저놈 어쩌나 싶어.
공부 잘하는 어머님들 말고 제 아이와 비슷한 분들 계시나요?
고1되면 뭔가 달라지게ㅛ지 기대하묘 기다린 시간이 억울.
학교 멀쩡히 다니니 제마음 제가 다스려야 하나요??
왜 자신의 시간을 저렇게 죽일까요... 안타깝고 답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