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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반말하는 분

50대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23-07-17 11:14:40

이사오면서 성당을 옮겼는데 ...

구역장 하셨던 분이라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만난지 두번인지 세번째부터 반말 하더라구요. 

저는 50 그분은 52-60 사이 그 언저리입니다. 

본인은 친근감 있게 다가오려고 하는거 같은데 

너무 반말을 찍찍 해대니까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나쁜분 같지는 않은데 본인이 성당에서 봉사자 활동하면서 

나이 어리면 무조건 하대 하는거 같더라구요. 

알게 된지 한달도 안된 사람인데 너무 그러니까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저는 상대방이랑 한계절은 지나야 말이 놓아지던데.... 

만난지 얼마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말 함부로 찍찍 하는 사람 별로인거 같아요

IP : 182.226.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러링
    '23.7.17 11:16 AM (68.1.xxx.117)

    똑같이 대접해 주면 됩니다.

  • 2. ㅇㅇ
    '23.7.17 11:18 AM (119.69.xxx.105)

    무례하고 상식없는 사람은 피하는게 맞아요
    잘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는건 무례하고 상식없는거죠

  • 3. ㅎㅎ
    '23.7.17 11:18 AM (125.177.xxx.100)

    굳이 성당에서는 안쓰셔도 좋을 듯

    원래 말이 짧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4. 불편
    '23.7.17 11:18 AM (211.36.xxx.121)

    저도 불편함

  • 5. ....
    '23.7.17 11:20 AM (39.7.xxx.153)

    그런 사람들이 친화력있고 잘 챙겨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상대도 더 친근하게 느끼기도 하구요.
    저는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한테도 쉽게 말 놓지 않는데
    그러다보니 후배들이나 어린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요.

  • 6. ㄴㅅㅇ
    '23.7.17 11:20 AM (118.235.xxx.42)

    성당과 상관없이 어디에나 저런사람 있죠

  • 7. 수녀중에도
    '23.7.17 11:21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쓰신 것처럼
    만난지 얼마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말 함부로
    반대로 과도한 친절 친한척
    혹은 이 둘의 모습이 같이 보이는 사람은
    거의 뭐... 불보듯 뻔한.

  • 8.
    '23.7.17 11:23 AM (119.192.xxx.107)

    잠시 아주 짧게 사찰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는 뭐 보자마자 승려들이
    그냥 야자 트더군요

    특히 당시 같이 일을 했던 비구니승이 저하고 몇 살 차이도 안 된 것 같은데
    무슨 초등학생 담임 선생과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 9. ker
    '23.7.17 11:37 AM (180.69.xxx.74)

    똑같이 해보세요

  • 10. ㄹㅇ
    '23.7.17 11:44 AM (103.252.xxx.222) - 삭제된댓글

    성당에서 계속 마주쳐야 할 사람이니 적당히 거리두면서 지내보세요.

  • 11. ㅋㅋ
    '23.7.17 12:0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못배워서 그래요.

    같이 반말하라고 하는데. 그게 또, 의식적으로 같이 반말하려고 해도
    제대로 가정이든 학교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은 입에서 반말이 나가지가 않음.

    그냥 너가 못배워서 그렇구나 하고, 멀리합니다.

  • 12. 그런식으로
    '23.7.17 12:30 PM (211.250.xxx.112)

    대장노릇 하는 겁니다. 나름의 갑질이죠

  • 13. 차라리
    '23.7.17 12:38 PM (119.71.xxx.22)

    나이가 많은 사람이 반말하면 나은데
    나이 어린 사람이 반말하며 친근한 척 하는 거 불쾌해요.

    그리고 누구한테나 반말하는 수녀들 있는데
    그거 따라하는 걸 수도 있어요.
    성당 다니는 사람들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의 좋은 거 안 따라하고 꼭 안 좋은 거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 14. ㅇㅇㅇ
    '23.7.17 1:19 PM (121.127.xxx.108)

    저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따박따박
    존댓말 쓰는데 상대방은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래서 대인관계가 힘든거에요.

  • 15.
    '23.7.17 1:32 PM (119.192.xxx.107)

    이게 막상 종교 집단에서 겪어보면 아실 것 같은데

    사회에서 지위고하 떠나서 존댓말 쓰는 것과는 뉘앙스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저 종교인들은 자기네들은 우매하고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깨달음을 주려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는 컨셉이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구원하려는 자이므로 어리석은 저희를 가르쳐야 하고 그 가르침이
    이상하게 변형되어서 반말, 무시, 내려봄으로 나타난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제가 만나본 몇몇 사찰업계 관계자들 법당 썰을 들어보면 그냥 초딩 도덕책
    수준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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