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인지, 4년제인지.
간호사에 비해선 그 직종이 사람과 부대끼며 받는 스트레스는 조금 덜한 거 같은데
맞나요 ?
3년제 보건대 나오고 자격증취득해서 되는거구요.
요즘은 간호대가 그나마 4년제로 다 바뀌어서 오히려 물리치료사가 좀 더 딸리는 직군이네요.
의료직은 어느 위치나 다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환자 보호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 동료(의사 간호사 기타 의료인들끼리)사이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죠.
보통 물리치료실도 작은 병원이나 혼자 있지 조금 규모있으면
물리치료실장 밑에 한두명 같이 일합니다.
그사람들끼리 맘 안맞으면 또 힘들고요.
작은 병원은 범위가 넓어져서 물리치료사 간호사 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갈등이 있으려면 얼마든지 있죠..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뭐.. 의료직 아니라 어느 직업인들 스트레스 안받을까요 ㅎㅎ
연봉도 넘 작고, 전망도 별루고,
4년동안 등록금은 이과라 무지 비쌌는데...
제가 아들한테 추천해서 보냈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과동기,선배들도 고민이 많다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