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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제하라고 전화했고 기록도 있다는데

ㅗㅗ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3-07-16 14:42:14

 

그러면 빨리 공개하죠.  필요하면 공개할 수도 있다고 서로 핑퐁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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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선 "행정당국과 담당 공무원들이 이때까지 지하차도를 통제하지 않고 뭘 하고 있었냐?"라면서 비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미호천교에 사고 전날인 7월 14일 오후 5시 20분에 홍수주의보, 사고 당일인 7월 15일 4시 10분에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금강홍수통제소에서 사고 발생 수 시간 전부터 관할기관인 흥덕구청에 홍수경보와 미호천교의 수위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으므로 교통통제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또한, 낮 12시부터는 오송삼거리와 강내면 부근 도로가 완전히 침수되기도 했다. 그러나 관할기관은 본 지하차도에 대한 어떠한 교통 통제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무원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런데 본 지하차도 관할기관인 흥덕구청에서는 새벽 3시부터 비상근무를 했으나 금강홍수통제소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이에 금강홍수통제소에서는 "4시간 전 잠길 우려가 커서 담당 공무원에게 연락을 하였다"고 하며 필요할 시 통화 기록도 제공해줄 수 있다고 반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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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0.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6 2:43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남탓하고 떠넘기기 룬에게 배웠겠죠

  • 2. 집안에
    '23.7.16 2:53 PM (125.137.xxx.77)

    검사빽 있는 쪽이 이기는 싸움

  • 3. 썩은동앗줄
    '23.7.16 3:01 PM (68.172.xxx.19)

    둘 다 검찰줄 가지면 유야무야 덮어지고요

  • 4. 이태원구청장의
    '23.7.16 3:16 PM (218.50.xxx.164)

    심정이 곧 내맘같겠네요 저분들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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