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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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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오이지 50개 처음 담궜다는 사람인데요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23-07-15 10:19:48

저도 사는게 너무 바빠

2주전 소금물 끓여 붓고

그냥 그대로 실온에 뒀어요.

소금물만 따로 끓여 식혀 부으라는것도 안 했고요.

탁한 물에 흰 줄같은거 떠 있고

막걸리같은 술냄새 나고

오늘 한개 꺼내 빡빡 씻어

잘게 잘라 물기 짜고

다시 물에 헹궈

짠기 쭉 빠지게 또 짜고

고춧가루, 참기름, 깨만 넣고

무쳤는데

오머나 너무 맛있어 깜놀이에요.

아삭아삭 시큰시큰 

고소함 가득

괜한 고생 한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근데 다음번에는

배추절구듯

소금을 그냥 오이에 뿌릴까봐요.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IP : 223.38.xxx.1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니. 뭐니 해도
    '23.7.15 10:35 AM (218.39.xxx.130)

    소금에 절여 아삭 아삭 새콤한 것이 젤 나았어요..

  • 2. ...
    '23.7.15 10:52 AM (106.101.xxx.64)

    냉장보관하세요

  • 3. 소금물
    '23.7.15 11:20 AM (108.18.xxx.77)

    축하드립니다. 생각만해도 입맛도네요. 소금만 하시려면 물없이 하는 오이지로 하셔야되고요, 소금물 하셔야 제대로 되요. 실패 경험 1인....

  • 4. 그러게요
    '23.7.15 11:39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때 원글님 글 읽고 삘 받아서
    20만 담아봤는데,
    이걸 왜 결혼 25년만에 해주냐고 억울해하네요.
    대성공입니다요.
    겨울에 동치미도 하려구용.

  • 5. 그러게요
    '23.7.15 11:39 AM (180.68.xxx.158)

    저도 그때 원글님 글 읽고 삘 받아서
    20개만 담아봤는데,
    이걸 왜 결혼 25년만에 해주냐고 남편이 억울해하네요.
    대성공입니다요.
    겨울에 동치미도 하려구용^^

  • 6. 바위솔1
    '23.7.15 11:50 AM (211.234.xxx.4)

    맛은 확실히 소금이 낫습니다.
    물기뺀 쪽파를 묶어 함께 담가놓으면
    오이지 풍미가 올라갑니다

  • 7. sunny
    '23.7.15 12:16 PM (87.200.xxx.180)

    오이지 참거합니다

  • 8. 오이지
    '23.8.1 2:55 PM (106.101.xxx.181)

    소금에
    물기뺀 쪽파 묶어서 함께 담궈놓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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