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남자애들 까불고 덤벙대고 말 안듣고 그래도
커서는 멀쩡하던데
우리아이는 대학생인데 여전해요 어릴때랑 똑같네요
일상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답답해요
(과제안하고 시간 맞춰 못나가고 지갑 핸폰 놓고 다니는거 다반사
그러니 학교 출석도 안하고 뭐 외출도 거의 안해요)
어떻게 좀 나아지나요 20대 중반은 되어야 하나요
뜻대로 안되니 본인도 괴롭겠죠 어릴때는 그것도 모르지만
이제는 안되니 기분상하는것도 자주이고
먹는것도 조절이 안되는거 같고
본인이나 주변에 어려서 힘들다 커서는 좀 나아진 경우들 보나요
20대 중반은 되어야 하나요
검색해보니 자신만의 방법으로 묘안을 짜내
조금씩 개선도 한다는데요
얘는 대책이 없어서 그런지 어릴때랑 똑같아요
무기력도 심하고요 의욕도 없어요 의욕이 있어야 본인의
단점도 탈피할 생각이 나겠죠 아마
이런 아이들 커서는 어땠는지 얘기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