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니 갱년기 들어서서 신체나 정신적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네요
타고난 성향이 겁이 많고 의존적인데다 나이 들면서 여러 기능이 떨어지니
자신감이 많이 낮아지네요
전업이라 가족중심으로만 생활 하다가 아이들이 크니 저를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 뭘 하면서 나머지 인생을 보낼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자신감도 많이 부족하고 내가 없이 너무 의존적으로 살았구나 싶어요
저랑 비슷하다가 변화 된 분 계신가요?
이제부터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면 독립이 두렵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