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기레기 혼쭐 나야겠어요
소방 측은 출동 초반 사이렌을 꺼달라는 입주민 요청은 거절했다. 도로교통법·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는 출동할 때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출동 시에는 사이렌 음량을 조금 낮춰서 출발하기로 했다. 화재 등 구급 출동을 할 때는 이전과 같이 사이렌을 크게 틀기로 했다.
소방관들도 힘들겠어요. 저걸 일일이 구별해서 사이렌을 켰다 줄였다 해야 하니...
기사보자말자 당연히 볼륨 조절 정도로 요청했을 것 같았어요, 개인도 아니고 입주민대표회에서 공식적으로 건의 하는건데 무슨 혐오시설이라고 막말을 했겠어요. 그리고 소방서 앞에 안 살아봐서 모르지만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은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이해 되더라구요. 오죽하면 9년동안 계획이 표류됐겠어요. 이렇게 표현하면 서로 적정선에서 조율도 가능한건데 '표현'한걸 온 국민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난리인게 저는 더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호갱노노 수천명이 거기거서 달라붙어 악플 다는거보고 그게 더 혐오스러웠어요.
아파트에서 소방서에 요청했다는 거잖아요.
어제 뉴스가 왜 거짓말이라는 건지???
저 아파트 사람들은 뇌가 없는거죠
좀비떼 같다는 걸 몰라요.
한경기자가 공식적으로 수원소방서나 이의119센터에 인터뷰한적은 없다고 합니다.(수원소방서,이의119센터 확인)
소방서 측에서도 해당기자에게 연락한 후 결과를 알려주기로 한 상태인데.. 취재도 아닌 뇌피셜을 기사로 냈는데 윗분은 이게 사실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냥 한 50키로 떨어진 곳에
소방서를 옮겨서
저 아파트 화재 때 출동할 때는
싸이렌 울리지 말고 세월아 네월아
출동하면 입주민들은 조용해서 좋고
소방관들은 탈 거 다 타고 난 뒤라
뒷정리만 하면 되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천재지변이나 위급한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는 소방서하고 조율이요?
저 소방서 바로 한블럭 뒤에 살았는데
사이렌소리 간간히 들려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소리에 민감한 사람도 있을 순 있는데요.
내가 민감하다고 위급한 일을 하고 있는 소방서에 볼륨을 높여라 낮춰라
이건 아니라고 봐요.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 앞에 소방서 있는곳 여러번 봤어요. 광교만 왜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