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안 좋아하고, 클래식 듣고, 갤러리 순회하며 미술 전시 보는 걸 즐기던 친정엄마가.. 성악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빠져서 요즘 한참 덕질중입니다.^^
덕질이란 표현 싫으신 분들껜 죄송해요. 딱히 다른 표현이 안 떠올라서..^^;
아빠 돌아가시고 혼자 계시며 외로워하고 우울해하신 기간이 좀 길어서 걱정이었는데..뭐가 좋아 그리 꽂혔는진 모르겠지만 매일매일 밤늦게까지 인터넷으로 그 가수 검색해보고 유튜브 영상 보면서 즐거워하세요.
80세지만 다행스럽게도 영어도 읽고 쓰고, 컴퓨터도 하고, 스마트폰도 잘 다뤄서 나름 여기저기 잘 찾아보시나봐요. 매일 새로운 영상 찾아보고요.
덕질도 하고 볼 일이네요~
활력을 찾았으니 말이에요.
이번달 생일이신데 화면이 큰 태블릿 있었으면 좋겠다고 흘리듯 말씀하시는데..영상시청용 화면 큰 가성비 태블릿이 뭐가 좋을까요?
혹시 써보니 괜찮더라 하는 제품 있으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