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우리 딸
'23.7.12 12:43 PM
(125.132.xxx.178)
너무 우리 딸 대학생 딸
2. 원글님도
'23.7.12 12:45 PM
(118.235.xxx.51)
원글님도 줄임말 많이 쓰시고 있어요.
넘
울딸
대딩 딸
금욜날
금요일날은 엄마는 금욜날이라고 하고 딸은 금날이라고 하는 건데, 딸에게만 뭐라고 하기에는..
3. ㅇㅇ
'23.7.12 12:45 PM
(59.9.xxx.53)
윗님 ㅋㅋ
4. 다줄이더군요
'23.7.12 12:47 PM
(220.75.xxx.191)
그냥 대화할땐 그나마 덜 쓰는데
카톡으로는 죄다 줄임말...
뭐냐고 묻기엔 자존심?상해서
검색해보고 대꾸하곤해요 ㅎㅎ
어느날은 지도 좀 심했다 싶은지
엄만 이거 어케 다 알아들어? 합디다 ㅋㅋ
5. ㅋㅋㅋ
'23.7.12 12:47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아 이 글 너무 웃겨요
지우지 마시길
6. 기레기아웃
'23.7.12 12:49 PM
(61.73.xxx.75)
저도 집에서 남편한테 아이말 통역해줘야 해요 안고쳐지더라구요 끙
7. 그게
'23.7.12 12:49 PM
(180.224.xxx.118)
대화를 카톡으로 하다보니 자꾸 줄임말이 생기는거 같아요
8. ㅎㅎㅎㅎ
'23.7.12 12:50 PM
(210.217.xxx.103)
자기 얘기 하는 줄
제목에 떡하니 넘 울딸 써 놓곤
9. ㅎㅎㅎ
'23.7.12 12:52 PM
(14.53.xxx.238)
그러네요.
아 웃겨요.
전 줄임말 안쓰는 줄 착각했나봐요.
진짜 배꼽 빠져라 웃고는 반성하는 중입니다. 미쳤나봐요. ㅋㅋㅋ
10. 저희집은
'23.7.12 12:52 PM
(118.235.xxx.207)
아이들이나 부모 모두 줄임말이나 유행어를 거의 안 써요.
어른에게 쓰는 말과 친구들에게 쓰는 말을 다르게 하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말하면 부모가 못알아듣고 되물으니까 귀찮아서 그런 것같기도 하고요.
11. 그냥
'23.7.12 12:52 PM
(112.147.xxx.62)
다 알아듣겠는데요?
12. ㅎㅎㅎ
'23.7.12 12:52 PM
(211.220.xxx.8)
돈 주삼.은 내가 알아들으니 되고
못알아 듣는건 짜증남ㅎㅎㅎ
13. 하니
'23.7.12 12:53 PM
(122.35.xxx.206)
대딩은 또 어떤가요.
간단이 뭔지 아시는 분~~
14. ^^
'23.7.12 12:53 PM
(125.178.xxx.170)
재미있으시네요.
맞아요. 너무 줄여서 못 알아들을 때 많았는데
하나씩 배워서 이제 거의 알아들어요.
15. 전
'23.7.12 12:55 PM
(210.123.xxx.189)
전 생선이 웃겨요ㅋㅋ
아빠가 생선은 좀 그렇지 않나...한 거ㅋㅋㅋ
16. ---
'23.7.12 12:57 PM
(220.116.xxx.233)
-
삭제된댓글
얼집 - 어린이집
즤집- 저희 집
예신 예랑 - 예비신부 예비신랑
유모차 - 윰차
키카 - 키즈카페
엘베 - 엘리베이터
스드메 -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워라밸 - 워크 라이프 밸런스
사바사 케바케 - 사람 바이 사람 / 케이스 바이 케이스
관종 - 관심종자
씨눈 - 씨X너는 눈치도 없냐
답정너 - 답은 정해져있으니 너는 답만 해
할많하않 -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오운완 - 오늘 운동 완료
다욧 - 다이어트
엄빠 - 엄마 아빠
냉털 - 냉장고 털어먹기
영통 - 영상통화
17. ---
'23.7.12 12:58 PM
(220.116.xxx.233)
얼집 - 어린이집
즤집- 저희 집
예신 예랑 - 예비신부 예비신랑
윰차 - 유모차
키카 - 키즈카페
엘베 - 엘리베이터
스드메 -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워라밸 - 워크 라이프 밸런스
사바사 케바케 - 사람 바이 사람 / 케이스 바이 케이스
관종 - 관심종자
씨눈 - 씨X너는 눈치도 없냐
답정너 - 답은 정해져있으니 너는 답만 해
할많하않 -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오운완 - 오늘 운동 완료
다욧 - 다이어트
엄빠 - 엄마 아빠
냉털 - 냉장고 털어먹기
영통 - 영상통화
18. 저는
'23.7.12 12:58 PM
(113.199.xxx.130)
지금도 쓰봉만 생각하면 왜이리 웃겨죽겠는지 ㅋㅋㅋ
19. ...
'23.7.12 1:01 PM
(58.233.xxx.22)
-
삭제된댓글
각자 속해있는 사회에 따라 줄임말을 쓰는 거 같아요.
전 대학생 딸아이 말을 잘 못 알아듣겠던데 제 딸은
제가 쓰는 마통(마이너스 통장), 예상(예술의 전당)을 못 알아듣더라구요
20. 일단
'23.7.12 1:01 PM
(14.53.xxx.238)
내로남불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보다 더 줄이는게 싫었나봐요. 쓰고보니 진짜 꼰대 맞나봐요.
고등 중등 애들까지 있는데 자기들끼리 급식충 이라고 할때도 듣기 싫었고 스카 간다는 말을 애들 아빠가 스카이 가겠대? 공부 진짜 열심히 해야할텐데... 하길래 스카는 스터다카페라고. 우리때 독서실 같은거라고 알려줄때도 스터디카페도 남편은 못알아들었을테지만 그걸 또 스카라고 줄이나 싶은게...
아무래도 아이들과 남편 사이에서 한국어통역사 역할을 하는게 좀 그랬나봐요.
21. ㅈㅇ
'23.7.12 1:01 PM
(110.15.xxx.165)
ㅎㅎㅎㅎ 이해는가는데 원글님글에도 줄임말이 많아서 ㅎ생선은 저도 그게뭔가했어요 ㅋㅋ
22. ...
'23.7.12 1:02 PM
(58.233.xxx.22)
각자 속해있는 사회에 따라 줄임말을 쓰는 거 같아요.
전 대학생 딸아이 말을 잘 못 알아듣겠던데 제 딸은
제가 쓰는 마통(마이너스 통장), 예당(예술의 전당)을 못 알아듣더라구요
23. 별다줄
'23.7.12 1:05 PM
(125.132.xxx.178)
이런 현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별다줄^^
24. ㅋㅋㅋ
'23.7.12 1:07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아빠가 생선은 좀 그렇지 않나...한 거ㅋㅋㅋ22222
그래도 편견 없으신 아빠같음
25. 간단은
'23.7.12 1:08 PM
(211.186.xxx.59)
간헐적단식의 줄임말일거예요 다이어트로 많이들 하더라고요
26. 하하
'23.7.12 1:10 PM
(58.120.xxx.31)
그래요.
아빠가 우리말 가장 바르게 쓰시는 듯 해요^^
27. 저는
'23.7.12 1:20 PM
(112.155.xxx.85)
아이들이 줄임말 쓰는 거 요즘애들 문화인가보다 이해는 하는데
제 앞에서는 못 쓰게 해요.
듣기 싫더라고요.
28. ㅇㅇ
'23.7.12 1:23 PM
(116.46.xxx.105)
아빠가 치트키..
29. 엥?
'23.7.12 1:25 PM
(125.190.xxx.212)
본인도 그러면서 누가 누굴 지적해요 ㅋㅋㅋㅋ
원글님 세대에도 이미 그런데 아래 세대는 더하죠.
그냥 그렇게 이해합시다. ㅋㅋ
30. 저는
'23.7.12 1:32 PM
(211.227.xxx.146)
생파에 적응하는거 힘들었어요
음란마귀가 씌었는지 섹파..ㅎ
31. ㅋㅋ
'23.7.12 1:43 PM
(223.39.xxx.98)
아는 집 엄마가 딸이 생선 사게 돈 달라 하니(친구 생일) 니가 생선 제대로 살 수 있겠냐고 엄마가 시장 가서 사줄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전에 어디서 본건데 길막지 마라를 굳이 길막하지 마라고 한 자 더 쓰는 건 대체 뭐냐고 ㅎㅎ
32. ᆢ
'23.7.12 2:08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진짜 다줄여요
33. 어쩌겠어요
'23.7.12 3:36 PM
(121.133.xxx.137)
대세에 따라야죠
내가 쓰지않더라도
알아듣긴 해야돼서
한번씩 줄임말 검색도 해봅니다
일단 내 애들과 소통은 해야하니 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