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달리기에 빠져서 퇴근해서 달릴 생각만 하는 사람입니다~
비가 와도 우의입고 달리시나요?
집에 계시나요?
우산 쓰고 산책 하시나요?
그것도 아님,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로 대체하시나요?
뒤늦게 달리기에 빠져서 퇴근해서 달릴 생각만 하는 사람입니다~
비가 와도 우의입고 달리시나요?
집에 계시나요?
우산 쓰고 산책 하시나요?
그것도 아님,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로 대체하시나요?
이슬비는 그냥 뛰기도하고
저같은경우엔
다리 밑이 길게 탄천으로 나있어서
사람들 다리밑에서 뛰던데요
실내운동으로 대체하시면 안되나요?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안전문자오던데요. 비맞고 운동하는 게 건강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저는 아파트에 있는 짐에서 트레드밀.
심하지않은 비는 나가서 달리기도 하는데
한강변인데 중간중간 물 고인 곳들이 있기도 하고 혹시 모를 미끄러짐 방지로
동네 트랙 있는 곳에서 달리기도 해요.
400미터 한바퀴 25바퀴 10킬로 이렇게
아 댓글 감사합니다. ㅎㅁ님은 매일 10키로 달리시나요? 대단하세요~
저도 달리기 생각만 했을때는
비가 심하게 내리지 않으면 맞고 달렸어요 ^^
우박 같은 비 맞고 달릴 때도 있었어요
기분 최곤데 뒷처리가 힘들어요 ㅎㅎ
신발 바로 빨아서 말리기까지 해야하거든요
안그럼 냄내나서 못 신어요
이 뒷처리 힘들어 요즘은 비오는 날 맞지는 않고
비 없는 곳 찾아가요
지붕 있는 엄청 큰 주차장, 윗분처럼 다리 아래로 뛰기도 합니다
화이팅!
달리기에 빠지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운동에 빠져서 그렇게 운동 생각만 하면 좋겠어요.
달리기의 매력은 뭔가요?
운동화 젖는건..ㅠㅠㅠ 감당이 안되겠네요..ㅠㅠ...
달리기 매력은 뛸때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나요. 오로지 나자신과 달리는 상황만 존재할 뿐, 그리고 뛰고난 뒤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샘 솟아요...그 날의 스트레스를 야간 달리기를 통해서 날려버리고, 우울함 1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생활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고, 활기찹니다~
보슬보슬비는 그냥 뛰구요. 사선으로 내리는 비는 포기합니다.ㅠㅠ 물웅덩이도 많고, 미끄러워요. 잘못해서 부상이라도 입으면 일주일 집에 있어야 하니 비오는 날은 쉬는날 하시는게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추워도 더워도 뛰긴 하는데, 장마철이 1년 중 가장 고비인듯 합니다.
저는 파워워킹하는 사람인데, 오늘처럼 폭우가 내리는 날은 일단 쉬어요.
비 오는 날은 미끄러질까봐 신경쓰고 걸었더니? 몸이 긴장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요즘 황톳길 맨발걷기에 빠져서 이 비에 뛰쳐나가고 싶어요 .
집 주위에 긴다리를 이고 있는 트랙도 없고, 넓은 주차장도 없네요..ㅋ 집에서 런지,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등으로 근력운동으로 다져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oo님 저도 산에서 맨발로 걷는 거 좋아해요..ㅋ 땅의 숨결이 나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건강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ㅋㅋㅋ, 모든 움직임은 사랑입니다~!!!!
oo님 저도 산에서 맨발로 걷는 거 좋아해요..ㅋ 땅의 숨결이 나의 몸속으로 전해져 건강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ㅋㅋㅋ, 모든 움직임은 사랑입니다~!!!!
얇은 방수/방풍점퍼 (겨드랑이에 있는 지퍼는 열고 뛰기도 해요) 입고,
볼캡쓰고 점퍼에 달린 모자 또 써요. ..그럼 빗물이 얼굴에 덜 튀어요.
바지도 얇고 긴 운동복 입고-의외로 많이 안젖어요.
운동화는 -새 런닝화말고 그 전에 신던-런닝화로 신고 웅덩이든 뭐든 바닥 신경안쓰고 원래 뛰던 길 뛰어요. 걷기/달리기/강아지 산책/자전거타기 많이들 하러 나오는 곳이라 길은 나쁘지 않아요.
다만 거기까자 갈때 보도블록 연석이 미끄러울 수 있는거.(그거야 런닝아니래도 다 조심해야죠).
비오는 날은 덥지도 않고, 빗소리도 좋고..
저는 더 좋아요.
요새 같으면 습해서 에어컨돌리니까 젖은 운동화는 베란다 실외기 위에 올려두면 바싹 마르죠..
헉 윗님ㅋㅋㅋ
귀가 팔랑팔랑~~^^
알죠
비맞으면서 뛰는 기분~
멋진 분들 많으세요~^^
도전 받고 갑니다~~!!!
그런 멋짐이 있다니 솔깃해요.
얼마나 달리시나요? ^^
어제 집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 다행이 뛰었습니다~ ㅋ
전 6키로를 35-40분정도에 걸쳐 뜁니다~
점차 늘려서 매일 10km 뛰고 싶습니다.
덤으로 지방 정리가 되어서(뱃살, 옆구리살, 허벅지살) 작았던 옷이 다 맞네요.
어제 집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 다행이 뛰었습니다~ ㅋ
전 6키로를 35-40분정도에 걸쳐 뜁니다~
점차 늘려서 매일 10km 뛰고 싶습니다.
덤으로 지방 정리가 되어서(뱃살, 옆구리살, 허벅지살) 작았던 옷이 다 맞네요.
회사에서 직원이 "00님 얼굴이 없어지겠어요..다이어트 그만 하세요" ㅋㅋㅋ
전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거든요..~
땀을 흘려서인지 피부도 좋아지고, 맥주 생각도 없어지네요..ㅋ
운동은 중독이 되어야 하나봅니다..ㅎㅎㅎㅎ
우와, 원글님 뛰셨네요.
저는 5-10킬로 컨다션따라 왔다갔다 뛰었어요.
지난달엔 7km 씩 뛰다가 너무 뛰나? 싶어서
막판에 격일 5km로 팍 줄였어요.
요번달주턴 격일로 뚸기로,
그래서 월 100km 정도로 하다고 생각중이에요.
원글님, 즐런하세요.
나중에 어느 글에선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