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주하는 곳은 인천인데
건강이 많이 안좋아
숲세권으로 이사가려 하고 있어요.
온전히 공기 하나만 보고 가려는데
병원과의 거리때문에 경기권이나 강원도초입까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네이버 지도와 거리뷰 보며 찾아보고 있는데...
산 옆에 있으면 정말 공기가 다른가요?
평생 살던 고향을 떠나는 것이라 마음이 벌써 많이 적적하고 슬프지만, 더 잃을 것도 없는 제 건강생각해서
공기좋은 곳 찾아 열심히 건강관리하며 살고싶어요
지금 거주하는 곳은 인천인데
건강이 많이 안좋아
숲세권으로 이사가려 하고 있어요.
온전히 공기 하나만 보고 가려는데
병원과의 거리때문에 경기권이나 강원도초입까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리 네이버 지도와 거리뷰 보며 찾아보고 있는데...
산 옆에 있으면 정말 공기가 다른가요?
평생 살던 고향을 떠나는 것이라 마음이 벌써 많이 적적하고 슬프지만, 더 잃을 것도 없는 제 건강생각해서
공기좋은 곳 찾아 열심히 건강관리하며 살고싶어요
아무래도 그렇죠.
서울 관악산 근처만 가도 다르던데요.
우리집은 시흥 소래산입구 숲세권인데
공기좋고 여름에도 시원해요
저도 공기하나보고 이사왔어요
중국에서 오는 미세 먼지는 모르겠지만
그 외에는 아주 많이 차이가 나요.
같은 동네에서도 차 많이 다니는 지역과 공원만 비교해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숲세권에서 20년간 산 가족이 역세권으로 이사왔는데 소음과 매연으로 불편하다고 했고, 숲세권에서 거주시 출퇴근할때 집과 역사이의 공기조차 달랐어요
아주 작은 산이 있는 도심 속 아파트 인데도
밤에 주차하고 나오면 숲 냄새가 콘도에 온거 같아요.
여름에도 기온이 확실히 낮아서
이 작은 산이 큰 역할을 하는구나 놀라요.
공기 좋죠
다만 숲과 거리가 엄청 가까우면 습도가 조금 더 높을 수는 있어요
타지역이 힘드시면 인천대공원근처도 공기좋아요. 계양산둘러싸고있는 지역으로 알아보세요. 검단신도시 산 전망 아파트도 있고. 김포아파트중 산 인접한 아파트도 있어요. 저도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인데 거실이 산전망이고 아파트마당에서 산책로로 산을 올라갈수있어요.
시가가 인천이고 저는 남양주 사는데 차타고 별내 근방까지 오면 공기질이 확 다른게 느껴져요
더와서 산아래 집까지 오면 살겠다 생각이 듭니다
인천과 서울은 어디건 공기는 포기하고 살아야해요
꽃가루 알러지로 더 힘든 사람도 있어요.
진짜 좋아요.
벌레는요??
공기 좋고 온도도 낮아요.
그전에 시내 한복판 살때는 산책 한번 하면 목이 아팠었는데
둘레길 긴 숲세권 강원도 느낌입니다~
북한산ㅁ근처 동네서 살고싶어요
둘레길 걷고있는데 공기질이 다르더라구요.
우이현길? 갈때마다 감탄해요
경기도 시흥 공기 어느곳을 가도 좋아요
산 끼고 있음 서울살아도 공기좋아요
우면산 아래 동네가 완전 공기좋잖아요
우리나라는 서쪽에 산업단지가 많이 있고, 그럴려면 발전소가 있어야할테고, 저렴하게 전기를 생산하려면 석탄화력발전소가 필요하겠죠. 발전소가 많아서 수도권 서부는 공기가 좋을 수가 없어요. 중국발 미세먼지도 많겠지만 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도 많을테니, 결국 서울 동쪽 양평쯤이나 되어야 공기가 좀 좋을거에요. 아니면 아예 동쪽에 있는 부산이 공기가 괜찮을 거에요.
산이없나요
근처산동네로 옮기면 될듯
서울 변두리 숲세권 아파트 살아요 (북한산
첨엔 직장이 있는 중심부 가까이 옮겨보려고 했는데 아들이 아토피가 심해 어릴때만 살아보자 했다가 아예 눌러앉았어요 그 아이가 지금 25살이에요
공기가 다릅니다 외출했다가 창문 열고 운전하며 돌아오는 길에 그게 느껴져요 휴일에 아침 일찍 둘레길 걷는거 저녁마다 동네 공원 산책하는거 계절마다 다른 풍경 꽃 풀벌레소리 새소리..집값 안오르는거 생각하면 속은 쓰리지만 아이들과 자연 가까이에 살면서 얻는것도 많아요
여름에 덜 더워서 에어컨을 덜 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