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 다 키운분들 사이좋으신가요?

.-..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23-07-10 20:17:25

성인된 딸이 있어요.

중2때까진 사이 괜찮았는데

사춘기오면서 사이 나빠지고

대딩된 지금도 썩 좋진 않아요.

저는 딸이 왜케 안이뿔까요ㅜ

속썩이기 전까진 물고빨고 했는데

사춘기오면서 집도 여러번 나가고

속을 많이도 썩였어요ㅜㅜ

어릴때 첫째라고 온갖 정성으로 키웠는데

왜 이렇게 되버린건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딸도 저를 멀리하고

저도 딸이 살갑지 않으니 계속 그상태로..

밥만 차려주고 용돈만 주는 모녀사이가 된듯한.

얼른 독립시켜서 얼굴안보고 살고싶어요

IP : 211.209.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10 8:21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대학교 앞에서 지내는데 집에 먼저 연락도 없고
    문자답도 안할 때가 있어서
    마음 비웠어요
    지극 정성 키웠지만 이제는 기대가 없고 그러려니 합니다

  • 2. ... ..
    '23.7.10 8:25 PM (58.123.xxx.102)

    이제 대학생인데 매일 뽀뽀해줍니다. 아직 아기 같아요.
    둘째는 고딩인데 여기저기 물어 뜯어요. 귀여워서

  • 3. 그러게요
    '23.7.10 8:26 PM (125.178.xxx.170)

    우리딸도 사춘기 없이 잘 지내다가
    고딩 졸업하고 1년여 안 좋다가
    유학 갔다 와서 지금은 좋아졌네요.

    제가 맘을 많~이 비워서 온 결과예요.

    진짜 자식과 사이 안 좋으면
    살기 싫어지는 마음 경험자들은 잘 알지요.

  • 4. ....
    '23.7.10 8:28 PM (1.176.xxx.105)

    저도 그래요.첫째가 하도 애를 먹여서 중고등때 매일 싸우다시피했더니..정이 뚝 떨어졌나봐요.ㅜ
    둘째는 대딩인데 아직 뽀뽀도 하고 넘 예쁘구요
    다행히 첫째가 나가사니 좀 나아요

  • 5. ker
    '23.7.10 8:32 PM (180.69.xxx.74)

    그냥 그래요 아직도 거슬리는게 많아서요

  • 6. 저도
    '23.7.10 8:34 PM (211.215.xxx.60)

    애가 대학들어가고나서 불편해졌어요
    지는 컸다고 그러나 엄마잔소리가 버거운거같고 나름 고민있어도 엄마랑의논하진 않네요
    그게ㅜ슬프더라규요
    잔소리를 멈추고 용돈주고 이쁘다잘한다만 하면 다시ㅜ좋아질ㄹ런지…저도 고민이네요
    제친구는 저보고 애랑 좀 떨어져지내보라네요
    서로 아쉬움이있어야 관계회복될거라고

  • 7. ....
    '23.7.10 8:38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늦둥이 둘째는 대딩인데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저희 부부가 애지중지하며 키웠어요

  • 8. ㅇㅇ
    '23.7.10 9:07 PM (119.194.xxx.243)

    딸은 없지만 제 경우만 보더라도
    대학 입학하고 20대 직장생활 하면서는 한창 친구들 직장에 몰입해서 그런가 짜증도 내고 엄마와 살갑지 않았던 거 같아요.
    결혼하면서 오히려 관계가 더 좋아진 느낌이 있어요.
    20대는 보통 바깥세상에 더 집중하는 시기잖아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9. 남들이
    '23.7.10 9:13 PM (121.133.xxx.137)

    사이 좋건 말건이죠 뭐
    딸과 친구같다고 말하는 모녀사이도
    실제로는 딸 쪽이 엄마 부담스러워하는 경우
    많아요

  • 10. ㅁㅁ
    '23.7.10 9:1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친구같은?은 아닌
    (엄만 엄마고 딸은 딸이지 친군 아니죠)
    따로도 잘되고 함께도 잘되는
    서로 금이야 옥이야 하는 사이이긴해요

  • 11. . . .
    '23.7.10 9:18 PM (58.122.xxx.3)

    싸우다 풀어졌다 해요
    화장품 1+1 나눠 쓰고
    뭐 시켜 먹을까 의논하고
    딸 하나밖에 없어서 심심하니까
    저나 나나 심심하기도 하고
    남편이 중간에서 화해시키고,
    서로 냉전이 오래 못 가요

  • 12. 저는
    '23.7.10 9:22 PM (223.38.xxx.175)

    제일 어리석은 선택이
    딸하고 소원해지는 것 같아요
    늙어서 그나마 딸이 나하고 소통하는 유일한 관계 같아요
    그렇지 않더라도 딸은 엄마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해요
    엄마하고 사이가 나쁜 경우 인생이 좀 서글퍼요
    끈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딸을 위해서라도 딸과의 관계회복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의 노후를 위해서도 그렇구요
    아들 바라기인 지인들....다들 후회합니다
    아들은 아무리 다정한 아들이라도 결국 남이거든요
    웬수같은 딸이 그래도 엄마를 챙긴다고 해요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딸을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딸과의 관계는 정성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 13. ..
    '23.7.10 9:3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딸과 사이가 좋아요.
    딸하고 그딸인 외손녀가 세뚜로 예뻐요.
    좀 전에도 보고왔는데 또 보고싶어요.

  • 14. ㅁㅁ
    '23.7.10 9:45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딸 아이가 무뚝뚝해서 아주 살가운 사이는 아닙니다
    그래도 함께 외국 여행도 몇 번 다녀 왔고요
    시간 날 때 마다 엄마가 바라는 것은 너의 평안한 미래 뿐이라고
    수시로 강조합니다
    어쩔때는 딸 아이의 영원한 스토커라고 혼자 짝사랑 하는 척
    오지게 합니다 ㅎㅎ

  • 15.
    '23.7.10 10:06 PM (221.139.xxx.93)

    어렸을때부터 시키는대로 잘하는 딸이라.. 손은 많이 갔으나 학교 취업 제대로 잘했어요.
    그동안 내맘에 들지않는 행동을 하면 며칠 되도록 많이 마주치려하지않고..
    밥만 열심히 차려주었어요.

    대학때부터는 보수적인 엄마의 여성관이랑 많이 다르니.. 지적 많이 받고
    저도 공부를 많이 했어요.
    지금 회사다니느 딸.. 아침밥 호텔식으로 잘 차려주고.. 입은 되도록 닫고있습니다.
    딸과 해외여행도 가끔씩 가고.. 돈벌어도 엄마가 경비 대주고 있고..
    사이가 꽤 좋아요. 조금 비싼 명품 스카프 딸이 선물해주고..

    딸 친구들 사이에선 꽤나좋은 모녀관계..
    그 이유는 엄마가 잔소리를 하지않는다는거..ㅎㅎ
    매일 108배 절하면서 수도하고 있어요.

  • 16. ...
    '23.7.10 10:16 PM (220.127.xxx.162)

    자식때문에 속상하다는 글에
    넌씨눈 자랑글들은 왜 쓰는 겁니까...당췌.

  • 17. 순이엄마
    '23.7.10 10:33 PM (125.183.xxx.167)

    중2되기전까지 진짜 진짜 사이 좋았어요. ㅠㅠ
    사춘기 오면서 딸이 버거워서 제가 피해 다녔어요
    맛난거 해주면 풀릴텐데 제가 음식을 못하니
    관계가 점점 꼬여가고
    제가 사라지든 니가 사라지든 정말 지옥같았어요
    대딩 되서는 전 그냥 현금인출기
    최선을 다해도 매번 부족하다고 징징징
    지금 취준생 6개월차인데
    사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원글님 근데 딸이 밉지는 않아요.
    졸업후 점점 더 안쓰럽고
    그냥 이렇게 딸만 생각하다 죽을것 같아요^^;;

  • 18. dd
    '23.7.10 10:37 PM (223.39.xxx.105)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 냅다 자랑글 투척 하는 할줌마들ㅋㅋ
    니가 뭐라든 난 딸이랑 사이좋아~

  • 19. 아휴
    '23.7.11 1:26 AM (223.38.xxx.178)

    제목만 보고 냅다 자랑글 투척 하는 할줌마들ㅋㅋ
    니가 뭐라든 난 딸이랑 사이좋아~
    2222

  • 20. 답은 하나인데
    '23.7.11 3:05 AM (108.41.xxx.17)

    엄마가 '내려 놓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준다'가 정답이거든요.
    욕심을 내려놓지 못 하고,
    님 기준의 '이상적인 딸'에 진짜 딸을 수시로 비교하니,
    눈에 찰 수가 없지요.
    내가 저 나이에는 더 잘났다.. 해도 잘났던 나의 20대와도 비교하면 안 되고요.
    그냥...
    내 딸은 비교 대상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one and only 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뻐하면 됩니다.
    그러면 사이가 나쁠 수가 없어요.

  • 21. 첫댓글은
    '23.7.11 10:24 AM (182.219.xxx.35)

    자랑 못해 안달난 사람같네요. 고민글에 냅다
    자랑글. 진짜 눈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894 독신의 생명보험 상속자 지정 및 관리? 6 꼬인 마음 2023/07/20 1,168
1475893 늘 토마토 드시는 분들 17 .. 2023/07/20 6,427
1475892 포스코 주식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2023/07/20 2,639
1475891 엄지손가락 저림? 4 엄지 2023/07/20 977
1475890 친한언니가 연락하는 지인이 너무 싫을 때 2 .. 2023/07/20 2,893
1475889 요즘 과일 뭐 드세요? 19 과일 2023/07/20 4,971
1475888 지금 더현대왔는데 14 .... 2023/07/20 6,127
1475887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무서워하는 대통령들 3 ㄱㄴ 2023/07/20 889
1475886 나라의대표가 이모양이니.각종 범죄도 뻔뻔해지고,얼른 끌어내려야 8 뻔뻔 2023/07/20 687
1475885 국고 거덜나겠네요. 돈 쓰는 귀신이 붙었나봐요 16 ... 2023/07/20 3,331
1475884 여자들 사진 찍을 때 5 2023/07/20 2,200
1475883 굽높고 편한 샌들은 정녕 없을까요 13 lll 2023/07/20 2,562
1475882 서초 여교사 인권조례때문이 아니라 부모갑질 때문에 자살한거잖아요.. 30 팩트 2023/07/20 6,187
1475881 서이초 근조화환 보냈습니다. 10 명복을 빕니.. 2023/07/20 4,688
1475880 눈썹 흐린 사람인데요. 1 눈썹 2023/07/20 1,772
1475879 애매한 관계인데 청첩장 받고 안가고 모두 연 끊겼어요 4 .... 2023/07/20 3,284
1475878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qu.. 19 ..... 2023/07/20 2,316
1475877 아이에게 화가날때 6 ..... 2023/07/20 1,419
1475876 크록스 1 크록스 2023/07/20 1,013
1475875 외국나갈때 코로나 검사 필요한가요? 2 nora 2023/07/20 801
1475874 수해 지원 나가있는 해병대 식사시간 31 플랜 2023/07/20 4,428
1475873 눈썹 숱 적은 분들, 거의 티 안나요 19 베스트보고 2023/07/20 4,068
1475872 서초구 맘카페 글 77 ... 2023/07/20 29,271
1475871 청첩을 못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16 질문 2023/07/20 2,559
1475870 학생 인권 조례가 문제다? 25 2023/07/20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