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건축시 거실 삼면이 샷시면 어떨까요

ㅌㅌ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3-07-10 12:39:00

재건축 앞두고 각 설계회사에서 단지내에 설계관을 지어서 홍보하는데

1번과 2번 중에 골라야돼요.

 

근데 참 웃기네요 

뭔가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1%라도 있으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다갖다붙여요 어쨌든 뽑히는게 우선이니까요

보면서 저도 회사다닐때 그렇게 했던게 기억나서 웃었네요 

 

일단 전평형 100% 한강뷰에 남향이라고 해서

저희는 한강이 북쪽에 있거든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거냐 하니까

지금 아파트는 거실에 샷시가 베란다쪽에만 있고 양옆엔 벽인데

여긴 설계를 거실 삼면을 다 통유리로 해서 거실이 남북을 동시에 접하게 돼요 

근데 이렇게 하면 가구놓기도 힘들고 어쨌든 북쪽에도 샷시가 놓이게 되는거니

난방도 잘 안되지 않을까요 ? 좋은 샷시쓰면 상관없나요 ?

그리고 한강도 조금보이거나 전면보이거나 전부 한강뷰로 치니 100%가 되는거구요.

 

그리고 용적률갖고도 어디는 300프로다 어디는 360프로도 된다고 해서

투표하기전에 사람들도 공부를 많이 해야겠더라구요.

서로 자기들이 더 낫다 하니 진짜 선택하기 어렵네요 ...

이와중에 남편은 테니스에 미친 자 (;;)라 

한쪽은 테니스코트 있고 한쪽은 없대. 난 그래서 이쪽 찍게.

하고 아주 명쾌하게 답변내렸더라구요 ;; 

 

엄청 삐까뻔쩍하게 설명해놨지만 결국 지어지는 과정에서

예산 문제로 이거 삭제 저거 축소 이렇게 된다고하던데 ... 

그리고 지금 도면이나 디자인도 확정이 아니라 하니

대체 뭘 보고 뽑아야하는지 혼란스럽네요 ㅠ

IP : 180.69.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12:46 PM (119.196.xxx.30)

    전부 샷시면 뷰는 좋을지 모르지만 냉난방 효율 떨어지고 가구놓기 애매하긴 하죠. 큰평수는 가루를 중간에 넣으면 되는데..작은평수는 득보다 실이 많은듯해요.

  • 2. 3구역?
    '23.7.10 12:50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저랑 상황이 비슷해보이는데
    여기에 글 올리는게 선택에 도움이 될까요?

    1번은
    재수없으면 남향은 커녕 남쪽은 막힌
    북향 베란다만 있는 기괴한 동,호수
    배정받을거 같아요.

  • 3. 3구역맞아요
    '23.7.10 12:53 PM (180.69.xxx.104)

    1번 2번 비교하고 선택할때 도움받고자 올린건 아니구요
    삼면이 샷시일경우 열효율이나 가구배치시 어떨까 했어요.
    2번도 남향을 원하면 거실과 방 위치를 바꿔야한다고 사실 불가능하다 인정하더라구요.

  • 4. 둘 중 하나
    '23.7.10 12:56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커튼월이라는 사면 유리창공법은
    관리비에 쥐약일거같고
    제일 꺼려지는건
    옆 라인이랑 90도 배치라서
    사생활 침해가 너무 심할거 같은거에요
    어디 오피스텔도 아니고
    옆라인이 들여다보이는 그런 배치는
    대체 입주민을 배려한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건지 경악 그자체

    건축사무실 애티튜드가 가장문제인게,
    주민들 의사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설계안이라는 포인트가없고
    일방적으로 홍보 부스 닫은건
    그야말로
    업체 입장을 최우선시하는
    작태같아서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
    그 애티튜드때문에 좀 그래요.

  • 5. 조합장 말씀대로
    '23.7.10 12:58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입주민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귀 기울이는 기본 애티튜드,
    사생활 보호,
    (옆 라인에 사생활 노출되는건
    어디 임대주택에도 없을 기괴한 배치)

    이거에 집중해서 투표하려고요

  • 6. 평면도 역시
    '23.7.10 1:0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40평대까지 방 3개인 것보다는
    기본 방 4개를 주고
    벽을 터서
    방을 키우는 선택권을 준다는
    유연함이 가미된 쪽에 마음이 기울고요.

    이런거 하나하나가
    실생활하는 입주민 입장에서
    나올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 7.
    '23.7.10 1:04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2번은 거실. 안방 위치만 바꾸면 되는데
    (남쪽 창은 살아있으니까)
    1번 특정 라인들은
    남쪽이 아예 옆라인 간섭때문에
    (앞동 간섭이 아니라 옆 라인 간섭이요)
    남향 자체가 없다시피한
    이상한 라인이 있는데
    이 라인 배정받는 걸 어느 입주민이 원하겠어요.

  • 8. ㅌㅌ
    '23.7.10 1:05 PM (180.69.xxx.104)

    저도 ㅎㅇ의 설계는 사생활 침해된다는 자료 받았는데요
    막상 ㅎㅇ에서 설명들을때는 집 각도가 달라서 안보인다고 설명들었거든요.
    뭐가 맞는지 궁금해요. 오늘 가서 한번더 물어보려구요.
    그림상으로는 보이는거 맞는거같은데 아니라고하니 의아해요.

  • 9. 용적률도
    '23.7.10 1:07 PM (118.235.xxx.22)

    화가 나는게
    23년 7월에 성수동 재건축 아파트는
    용적률 330프론가 받았어요.
    아무 조건도 없이요.
    근데 왜 3구역은 용적률 제한에
    온갖 조건을 붙여서
    서울시 입맛에 맞는 단지를
    만들려고 하는지
    이것도 역차별이라는 의견들 많더라구요.

  • 10. 사생활 간섭
    '23.7.10 1:09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그 구조에서 옆라인이 안 보인다는게
    불가능하죠..
    아예 커텐을치고 살으라는 건데
    그러면 파노라마뷰라는 광고를
    하지 말아아죠.

    동간 거리도
    사생활 문제때문에 예민한데
    90도 배치가 괜찮을거라니
    그것도 통유리 구조에서요.
    이런 기만도 맘에 안 들어요

  • 11. ㅌㅌ
    '23.7.10 1:11 PM (180.69.xxx.104)

    118님 의견 감사해요. 오늘 다시 홍보관가보려는데 넘 도움이 되었어요
    동마다 집 각도가 제각각이라 넘 헷갈리고 일일이 물어보기에 사람도 많아서
    갔다올때마다 뭔가 후련하게 결정된게 아니라 미궁에 빠지는 느낌였어요 ㅠ

  • 12. 사생활 침해
    '23.7.10 1:1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그 구조에서 옆라인이 안 보인다는게
    불가능하죠..
    아예 커텐을치고 살으라는 건데
    그러면 파노라마뷰라는 광고를
    하지 말아아죠.

    동간 거리도
    사생활 문제때문에 예민한데
    90도 배치가 괜찮을거라니!!

    그것도 삼면이 통유리 구조인데요.
    이런 기만도 맘에 안 들어요

  • 13. ㅌㅌ
    '23.7.10 1:12 PM (180.69.xxx.104)

    그리고 저는 오히려 2번이 너무 실현가능성없는 360%를 가져다가 유리하게 해석해서
    안될수도 있는걸 호도하는게 아닌가싶었거든요. 애초에 약속된게 300인데 페어플레이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근데 ㅎㄹ에서 내세우는 법규를 읽어보니 안될것도 없다 싶긴 하더라구요.

  • 14. ㅌㅌ
    '23.7.10 1:13 PM (180.69.xxx.104)

    2번도 어쨌든 1:1로 자세히 물어보니 한강뷰와 남향을 동시에 실현시킬수는 없는거고 남향을 원하면 아예 위치를 반전시켜라라고 해서... 선택이 너무 어렵네요 ㅠ

  • 15. ㅌㅌ
    '23.7.10 1:14 PM (180.69.xxx.104)

    만약 한강뷰와 남향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뭘 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이구요. 갠적으론 남향이 좋은데. 또 전세나 매매시 한강뷰 가치가 크니...

  • 16. 제 댓글은
    '23.7.10 1:17 PM (118.235.xxx.22)

    지울게요.
    하도 예민한 시기라서요

  • 17. 기본은 남향
    '23.7.10 1:20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베란다뷰는 보너스여야하죠.

    그래서 전체 동이 남향 뷰이면서
    북쪽 베란다뷰가 나오는 쪽이어야
    입주민들간의 분쟁이 적지 않을까요?

    아까 말한대로
    한강변 특정 라인들은
    남향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 설계안이
    있어서
    조합원간 갈등이 심해질거라고 봐요

  • 18. 기본은 남향
    '23.7.10 1:22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베란다뷰는 보너스여야하죠.

    그래서 전체 동이 남향 뷰이면서
    북쪽 베란다뷰가 나오는 쪽이어야
    입주민들간의 분쟁이 적지 않을까요?

    아까 말한대로
    한강변 특정 라인들은
    남향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 설계안이
    있어서
    그 설계안을 선택하면
    조합원간 갈등이 심해질거라고 봐요

    건축사무소가 입주민 입장에서
    고분고분한것도 아니고
    자기 멋대로 부스 폐쇄까지 하는 데인데
    입주민 의견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지
    몹시 회의적이에요.

  • 19. ㅌㅌ
    '23.7.10 1:29 PM (180.69.xxx.104)

    근데 사람들이 북쪽 베란다로 한강을 보고싶어할까요? 어쨌든 거실에서 한강이 보이길 원할거같은데 ... 또 북향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고민중인 부분이라... 이따 가서 한번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넘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20. ......
    '23.7.10 1:30 PM (223.38.xxx.22)

    제 친구네집이 샤시가 직각으로 만나는 곳에 거실이 있는 구조였어요..
    그 구조에서 주방 벽을 뒤로 두고 그 앞에 가로로 긴 아일랜드 두고 그 앞에 가로로 긴 식탁 두고 그 앞에 가로로 창쪽을 바라보고 소파 두고 그런 인테리어가 요새 유행이라 예쁘던데요?
    직각창이 만나는 꼭지점에 천장부터 바닥까지 짧은 대각선 느낌으로 가벽을 치고 그 가벽에 TV를 달았더라고요.
    꼭지점에 작은 삼각형 바닥면은 손실을 보겠지만..
    그러니까 직사각형 꼭지점의 대각을 바라보고 TV가 어슷하게 놓이는 거예요..
    그 TV를 꼭지점으로 직각인 오른쪽 샤시도 한강뷰,
    직각인 왼쪽 샤시도 한강뷰..
    그런 느낌..

    이쁘던데요?

  • 21. ......
    '23.7.10 1:30 PM (223.38.xxx.22)

    아 맞다..
    대신에 이렇게 짓게 되면 복도가 길게 나오고 그 복도면에 작은 방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구조라
    거실이랑 부엌이 살짝 좁게 나오긴 합니다..

  • 22. 비추
    '23.7.10 3:13 PM (59.15.xxx.109)

    거실 삼면이 유리창이면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피곤해요. 친구네 집이 그런 곳인데 가보니 너무 별로였어요.
    커텐을 달기 전에 블라인드가 있었는데였 기미 생기고 눈 부시다고 친구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181 수영 5개월째 자유형 숨쉬기 발차기 11 수영 2023/07/18 3,319
1475180 오늘 생일이었어요 12 .. 2023/07/17 1,911
1475179 손주생일에 밥사준다고 부르는 시댁 21 .. 2023/07/17 8,056
1475178 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커플 가식적으로보여요 45 2023/07/17 27,964
1475177 지금 더 라이브 2 ... 2023/07/17 1,955
1475176 돌잔치는 좀 가족끼리 했으면 좋겠어요. 20 .. 2023/07/17 6,472
1475175 50대에 특별한 목표없이 사는거 9 2023/07/17 4,613
1475174 미국갔다온 김기현이 화가 많이 났나봐요 4 qaws 2023/07/17 4,553
1475173 어릴때 끊임없이 질문하던 자녀들 10 ? 2023/07/17 3,466
1475172 나름급)소고기 해동않고 압력솥에 삶아도 될까요 2 땅지 2023/07/17 1,047
1475171 노대통령님 이해가 안됐는데 23 ... 2023/07/17 5,297
1475170 어플에서 1회성 청소도우미 아주머니 불렀다가 도둑맞을뻔했어요!!.. 28 2023/07/17 8,102
1475169 잘해주는 동료한테 너무 함부러 대하는거 같은데요 9 qlxmdh.. 2023/07/17 3,774
1475168 70년생인데 쿠팡 물류알바 할 수 있나요? 7 라라 2023/07/17 4,544
1475167 압맥은 안씻고 바로 밥해도 돼나요? 1 보리 2023/07/17 670
1475166 제로 음료 2캔 마시면 암 위험도 13~15%증가 5 ㅎㅎㅎ 2023/07/17 2,921
1475165 자잘한 사건들이 끊이질 않네요. 2 ㅡㅡ 2023/07/17 1,827
1475164 카드값이 안 무서우려면.. 5 ㅁㅁ 2023/07/17 5,324
1475163 컴퓨터 허용 어디까지 해줘야 하나요? 6 중3아들 엄.. 2023/07/17 946
1475162 고1인데 해열제 먹어도 열이 안 떨어져요 15 고1 2023/07/17 3,020
1475161 성형한 얼굴 6 2023/07/17 4,007
1475160 이럴 때 어떤 실내화 사는 게 좋을까요 3 .. 2023/07/17 1,175
1475159 남 중3 미용실비용 5 황당 2023/07/17 1,447
1475158 김건희 여사, 워낙 셀럽이다보니 명품숍에서 요청 있었을것' 24 ... 2023/07/17 7,954
1475157 50대 중반인데요 쿠션컴팩트 추천해주세요 8 assaa 2023/07/17 7,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