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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진료보러 가는길

웃자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3-07-10 10:13:20

동네 병원에서 프로락틴 수치가 200이 넘어 뇌하수체 선종이 의심된다고 하여.. 처음으로 대학병원 진료 보러가는데 괜히 떨리네요. 

증상이 없어 피검사하지 않았으면 몰랐어도 되는 병인데 싶기도 하구요. 빨리 발견되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널뛰네요. 

재택근무 4년차라 운동안하고 인스턴트 먹으며 집에서만 보냈던 시간들 반성하면서 가고 있어요. 

남편이 같이 간다는거 오늘은 검사 날짜만 잡고 올 것 같아 혼자 가는데 떨리는 마음에 주절거려 봅니다. 

 

IP : 218.236.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7.10 10:16 AM (106.101.xxx.3)

    6개월마다 추적관찰하러 가는데 항상 긴장됩니다
    별일 없으시길 바랄께요!!

  • 2. 토닥토닥
    '23.7.10 10:23 AM (39.7.xxx.199)

    아무일 없으면 베스트
    있어도 조기 발견이니 베스트
    큰 병원 갔으니 잘 고쳐쥴 거니 베스트
    진료 잘 보시고 점심도 야무지게 맛난 걸로 드세요.

  • 3. 웃자
    '23.7.10 10:23 AM (218.236.xxx.165)

    저도님 감사합니다.
    저도님도 가실 때 마다 별 일 없길 바랄게요~~

  • 4. 웃자
    '23.7.10 10:24 AM (218.236.xxx.165)

    토닥토닥님 말씀 많이 위로가 되네요!!
    다 베스트니 맛있는거 먹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5. 다녀오세요
    '23.7.10 10:25 AM (180.224.xxx.118)

    별일 아닐테고 미리 체크해볼수 있음이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나이드니 병원가는거 참 거시기해요..ㅜㅜ 잘 다녀오세요^^

  • 6. 저도
    '23.7.10 10:31 AM (114.202.xxx.181) - 삭제된댓글

    오늘 현미경혈뇨 때문에 가요. 6개월마다 검진이라.
    건강검진때마다 수치가높게 나와 이런저런 검사를 해도 이상이없다고 나와 이렇게 추적관찰해요.

    끝나고 좋아하는 뼈탕 한그릇먹을 생각으로가볍게 나가요. 우리 잘다녀 옵시다

  • 7. 웃자
    '23.7.10 10:38 AM (218.236.xxx.165)

    다녀오세요님 저도님 감사합니다.
    따수운 82.. 괜히 울컥하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 8. 저도
    '23.7.10 10:44 AM (222.234.xxx.222)

    증상 없이 건강검진으로 병 발견해서 6개월마다 정기검진 다니고 있어요. 첨엔 맘이 좀 힘들었는데 금방 적응되구요.. 그나마 증상 없고 안 아픈 게 어디냐 하고 있어요.
    잘 다녀오시고 근처 맛집에서 맛난 점심 드세요~~

  • 9. ker
    '23.7.10 11:17 AM (180.69.xxx.74)

    이제부터 식사 운동 신경쓰며 살면 괜찮을거에요

  • 10. ..
    '23.7.10 1:50 PM (59.18.xxx.33)

    뇌하수체 선종이면 많이 작으면 추적관찰, 수술해야하면 보통 코내시경으로 수술해요.
    전 뇌수막종이라 개두술로 수술했었는데 지금 수술전과 다름없이 멀쩡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조기발견해서 다행이라 생각하시면 좋아요~

  • 11. 녹차
    '23.7.10 2:32 PM (223.32.xxx.128)

    점두개님 지금은 아프시지 않아 다행이예요.
    진료보고 피검사 다시하고
    수서역에서 열차 기다리고 있어요.
    ker님 저도님 감사드려요.
    이제 정신차리고 생활습관 바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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