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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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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워요

엉엉 조회수 : 7,674
작성일 : 2026-07-02 13:51:12

지난 겨울에 울엄마가 보내준 사과한박스가 있어요

삼분의이쯤 먹고 나머지는 베란다 박스에 고대루 있는상태...

몇개월이 지났는데 아까보기 거기서 새어나오는 날파리들이 난리도 아님 ㅜ

박스열기 너무 무서워요

혹시 날파리보다 더한애가 나올까봐 ㅜ

거의 공포수준이에요 ㅜ

저 벌레 무지무서워하는사람이라 당근에서 사람이라도 사서 해치워달라하고 싶은대 그건또 올사람도 없구 너무 쪽팔린일이겠죠 ㅜ

저 어떤무장을하고 박스를 열어야할까요 ㅜ

IP : 182.228.xxx.10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6.7.2 1:52 PM (211.108.xxx.76)

    왜 여태 그렇게 두셨는지....

  • 2. ..
    '26.7.2 1:52 PM (211.46.xxx.157)

    마스크쓰시고 비닐장갑 끼고 음쓰통 하나 준비하세요. 바로 나갈 준비하시고 음쓰, 박스 재활용에 버리고 날파리 약 뿌리세요.
    진짜 무서우실듯...

  • 3. ㅜㅜ
    '26.7.2 1:53 PM (115.143.xxx.137)

    전기파리채를 꼭 오른 손에 들고 열어보세요.ㅜㅜ

    적들이 더 창궐하기 전에 진압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 4. ---
    '26.7.2 1:53 PM (121.160.xxx.57)

    재활용 버리기용 100리터 짜리 쓰봉 있죠
    그걸로 그냥 순식간에 통째로 덮어버리세요.
    그리고 봉지 살짝 열고 에프킬라든 알콜이든 뿌리시고요
    베란다 바닥의 액체와 흔적을 락스물로 싹싹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5. ...
    '26.7.2 1:53 PM (1.232.xxx.112)

    일단 들고 밖으로 나가세요.
    양손에 고무장갑 끼고
    바구니 하나 들고 사과 박스 열어서 괜찮은 애들만 꺼내고
    모기스프레이로 전체를 박멸하세요.
    나머지는 버리시면 되지 않을까
    지금으로서는 날파리 떼를 부화시킬 깨알 만한 것들이 많이 붙어있을 것 같아요.

  • 6. ..
    '26.7.2 1:53 PM (218.153.xxx.32)

    큰 비닐봉투(70리터즈음)에 사과박스를 통째로 넣은후 박스를 그 안에서 제거해서 내용물 살핀후 처리하면 어떨까요?
    어떤 험한것이 나올지 모르니...일단 비닐안에서 해결.

  • 7.
    '26.7.2 1:57 PM (175.116.xxx.138)

    일을 만드시는 스타일이네요
    에프킬라 뿌리고 여는 동시에 다시 에프킬라 마구마구 뿌리기
    그리고 나서 상태보고 해야죠~ㅠㅠ
    생각보다 덜 끔찍할수도 있어요

  • 8. 편의점서
    '26.7.2 1:58 PM (220.78.xxx.213)

    큰 쓰레기봉투(요즘 75리터가 젤 커요) 사서
    바로 박스 전체를 덮어 씌워 거꾸로 들고 나가세요
    봉투 입구 꽉 잡으시구요
    ---님과 같은 의견

  • 9. 아이고
    '26.7.2 1:59 PM (39.7.xxx.91)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나 김냉에 두지
    어쩌자고 방치를...

    무장하는방법은 윗댓에 잘 설명이
    됐네요

  • 10. 원글
    '26.7.2 2:01 PM (182.228.xxx.100)

    쓰봉은 50리터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최적의 동선이 안나와요
    쓰봉에다 버리면안되는거자나요 사과니까 ㅜ
    상태멀쩡해도 먹을생각 전혀없어요 ㅜ
    정말 내가 미쳤나봐요 ㅜ
    근데 깨같이 생긴거에서 또 날파리가 부화하는건가요?
    구*기 아니구요? 몰라서 질문요;;;

  • 11. 흑흑
    '26.7.2 2:03 PM (182.228.xxx.100)

    날파리 싹싹 애들한테 뿌려두 놈들이 별로 타격이 없더라구요 요즘은
    아우 정말 여름만되면 날파리와의 전쟁이에요 ㅜ

  • 12.
    '26.7.2 2:11 PM (211.235.xxx.91)

    진짜 게으르다

  • 13. ..
    '26.7.2 2:17 PM (112.214.xxx.147)

    다이소에서 큰 비닐을 산다.
    박스위에 뒤집어 씌운다.(비닐의 입구는 바닥에있겠죠?)
    비닐 안쪽으로 에프킬라를 넣고 마구마구 뿌린다.
    비닐의 입구를 잘 모아 박스 바닥으로 밀어둔다.
    1시간쯤 지나서 다시한번 에프킬라 뿌려주고 다시 1시간 지나서 개봉후 분리수거한다.

  • 14. 비싼 사과
    '26.7.2 2:17 PM (59.1.xxx.109)

    보관좀 신경쓰셨으면 좋았을걸

  • 15. ...
    '26.7.2 2:24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쓰레기여도 음식물인데 에프킬러는 좀 아닌거 같아요
    상자 열면서 전자모기채 좀 휘두르고
    장갑 끼고 음쓰로 처리하면 될 듯요
    생각보다 심하지 않을거예요

  • 16. 예전에
    '26.7.2 2:26 PM (116.126.xxx.144)

    음쓰에서 흰벌레들 생긴적 있는데 봉지에 킬라 뿌려 전실에 잠깐 내놓고 옷갈아입는 사이에 벌레들이 살겠다고 기어나오던 기억ㅜ킬라 뿌리니 바로 죽지도 않고 더 기어나오더라구요 무조건 밀봉하다싶이 폭 씌워서 약 뿌리고 묶어나가서 처리 해야 할거에요

  • 17.
    '26.7.2 2:27 PM (117.111.xxx.76)

    그정도면

    구더기도 나오는거 아닌가요?

    지금 여름인데??

    으악~~~

    나도 무서워요

    절대 못열어

  • 18. 근데
    '26.7.2 2:33 PM (121.88.xxx.74)

    그걸 약 안 뿌리고 음식물 쓰레기에 넣으면 거기서 더 창궐하지 않을까요? 내일 아침 청소 아주머니가 뚜껑 열었다 기절하실 듯.
    약 뿌리고 발로밟아 수분 없애고 일반 쓰레기로 버리심이..

  • 19. 쓰레기
    '26.7.2 2:42 PM (223.62.xxx.54)

    오늘수거 라는 업체가 있던데요
    전용봉투에 넣어서 집앞에 내놓으면 분류 힘든 쓰레기들 처리해주는 시스템이에요

  • 20. .........
    '26.7.2 2:47 PM (121.188.xxx.66)

    약 뿌리세요.
    전기파리채로 잡히지도 않아요.
    그리고 최대한 빨리 봉투에 넣어서 버리시고 환기 한번 하세요.
    지금이라도 치우는게 최선이예요.

  • 21. ㅁㅁ
    '26.7.2 2:47 PM (112.187.xxx.63)

    사과에 구더기가 생기나 생각이 안나네요
    초파리 벌레정도면 그다지 엽기는 아닐건데

    3분의2정도 먹은 상태면 뭐 양이 그렇게
    많을거같지도 않구요

    식구찬스 아무도 안계세요?

  • 22. ...
    '26.7.2 3:10 PM (1.227.xxx.206)

    초파리는 별 거 아니에요

    번데기도 애벌레도 깨알만 한데요.

    고무장갑 끼고 얼른 치우세요

    썩은 사과면 일반 쓰레기인가..

  • 23. kk 11
    '26.7.2 3:31 PM (223.38.xxx.175)

    초파리 구더기가 난리일거에요

  • 24. 흠..
    '26.7.2 3:53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지난겨울이라니 놀랍네요. 박스채 들고 밖으로 나가세요.
    밖에서 마스크 쓰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 준비해서 빨리 담아서 버리시길.

  • 25. mm
    '26.7.2 4:40 PM (211.235.xxx.168)

    왜 냉장고에 안넣었어요 과일을?
    썩어도 냉장고선 벌레는 안생기던데

  • 26. 미친다 진짜
    '26.7.2 6:19 PM (122.254.xxx.130)

    젤 무서워하는게 딱 저상황입니다ㆍ
    글로 써기도 싫은ᆢㄱㄷㄱ
    일단 정신차리고 에프킬라 들고 박스잘닫고 집밖으로
    갖고 나가세요ㆍ(절대 볼생각마시고 눈은 다른곳으로)
    아파트 화단있는곳에서 작업을
    하세요ㆍ작업아시죠? 박스열고 보지말고 쏟아붓고
    에프킬라로 마구 뿌리시고ㅠㅠ
    어휴 진짜 ㅠㅠ

  • 27. ..
    '26.7.3 12:40 PM (211.116.xxx.254)

    집에서 박스열지마세요 박스위에 커다란 비닐로 덮고 그대로 들고 밖으로 나가셔서 개봉하세요

    음쓰랑 박스랑 구분해서 처리하시면 됩니다

  • 28. 당근
    '26.7.3 12:40 PM (122.46.xxx.146)

    에서 사람 구하세요
    잠깐 쪽팔리면 됩니다

  • 29.
    '26.7.3 12:41 PM (223.194.xxx.109)

    구더기 창궐했을것 같은데...
    냉장보관만 했더라도

  • 30. ...
    '26.7.3 12:50 PM (219.248.xxx.71)

    진한 선글라스끼고 흐린눈으로 보세요ㅠ 안그럼 못볼꼴을 보시게 될거에요

  • 31. 흑흑
    '26.7.3 12:58 PM (121.136.xxx.30)

    상상만해도 너무 무섭다 ㅠㅜ

  • 32.
    '26.7.3 1:01 PM (49.163.xxx.3)

    저라면...일단 큰 비닐에 넣어 밀봉을한 다음 차에 싣고 한적한 시골길, 아무도 없는 황무지 같은 곳에 가서 땅을 파고 비닐을 열어 박스채 묻겠어요. 종이상자는 시간 지나면 적당히 분해될 것 같아서...^^;

  • 33.
    '26.7.3 1:02 PM (14.32.xxx.68)

    반년이 지났는데
    그걸 다 못드시나요???
    그게 더 신기해요~~^^;

  • 34. 와와
    '26.7.3 1:05 PM (222.100.xxx.51)

    저 사과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데 넘 아까워요

  • 35. . .
    '26.7.3 1:13 PM (211.178.xxx.17)

    어떻게 됐어요??? 궁금 :)
    후기 올려주세요!!!

  • 36. ..
    '26.7.3 2:00 PM (1.251.xxx.154)

    ㅇㄱ님은 심각하시겠지만
    댓글들 같은맘으로 넘 진지하고 심각해서 몰입하게 되네요ㅎ
    요위에 '적'님 방법은 잘못하다
    시신 파묻는걸로 오해받을수도 있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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