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세사리가 이쁜걸 모르겠어요.

ㅇㅇ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23-07-10 00:17:12

개인적으로 옷은 참 좋아해요

명품백도 딱 떨어지게 들면 예쁘죠

 

근데 시계나 악세사리는 

눈에 띄지도 않고 예뻐뵈지도 않을까요. 네일도 마찬가지예요. 이뻐뵈지가 않아요

 

제가 디테일한걸  안중요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러기엔 옷과 백 신발엔 관심이 너무 많네요. 한눈에 딱 들어와서 그런지

 

IP : 211.234.xxx.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12:21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예쁘다고 느낄 정도의 제품은 옷 가방 신발과 차원이 다른 가격대라서 그럴 수 있어요.

  • 2. ㅇㅇ
    '23.7.10 12:22 AM (114.206.xxx.112)

    주얼리 시계 신발이 가방보다 훨 눈에 띄어요

  • 3.
    '23.7.10 12:24 AM (125.130.xxx.132)

    저는 반대로 옷이나 가방보다 점점 주얼리 시계가
    좋더라구요

  • 4. 진짜 멋쟁이는
    '23.7.10 12:26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보이지 않는듯한 디테일에 있어요.
    말하자면 벨트, 아주 작은 보일듯 말듯한 악세서리...그리고 결정적으로 구두..

  • 5. 저스트
    '23.7.10 12:26 AM (124.5.xxx.61)

    취항이죠.
    그리고 주얼리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요.
    곱게 쓰면 자식한테 물려줘도 돼요.
    10년 전에 120준 반지 지금 360해요.

  • 6.
    '23.7.10 12:31 AM (1.245.xxx.23)

    전 점점 쥬얼리만 눈에 들어와서... ㅠㅠ
    이젠 옷백신발보다는 쥬얼리 스타일링 잘한거 보면 훨씬 더 멋지게 느껴져요. 근데 쥬얼리 센스있게 잘하는 사람이 보면 옷 신발 다 예쁘게 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

  • 7. 그쵸
    '23.7.10 12:33 AM (211.234.xxx.18)

    쥬얼리로 이쁘려면
    피부톤 패션 화장까지 완벽해야는듯 해요. 그런사람 사실 구경하기 힘드네요.
    비싼시계도 그냥 차면 진짜 하나도 안이쁘더라고요. 옷을차려입고 화장하고 피부고와야 쥬얼리가 빛나는듯 해요

  • 8. lllll
    '23.7.10 12:48 AM (121.174.xxx.114)

    저도 그래요. 악세사리고 머리핀이고 손톱 매니큐어 하면 너무 무겁고 거추장스러울 뿐이네요.
    심지어 회사에서 목에 거는 출입증까지 거추장스러워서 매번 빼 놓고 다녔어요

  • 9. 저도요
    '23.7.10 12:48 AM (49.170.xxx.93)

    옷 가방 신발은 관심 많고
    신경쓰는데
    시계 반지 목걸이 귀걸이 암것도 안해요
    남 한것도 이뻐보이지도 않고...취향 관심의 차이겠죠

  • 10. ㅁㅁ
    '23.7.10 1:09 AM (61.85.xxx.153)

    심플한 취향이면 그럴 수 있고
    자잘한 액세서리가 본인 성격이나 이미지에 안어울릴 수도 있어서
    그냥 취향대로 사시면 충분할거같아요

  • 11. ...
    '23.7.10 1:22 AM (222.236.xxx.19)

    그것도 나이드니까 변하던데요. 30대까지는 귀걸이도 안했어요... 근데 나이드니까 아무것도 안하면 내자신이 너무 안꾸미는것고 같고 해서 귀걸이 정도는 하게 되더라구요..

  • 12. 몸매
    '23.7.10 1:23 AM (219.248.xxx.168)

    몸매가 좀 되는 사람들이 예쁜옷 소화를
    잘 시키다보니 옷 소비가 기분 전환하기 훨씬 효과적이고

    몸매가 통통한 사람들이 가방이나 스카프 네일아트로
    기분전환을 더 하지 싶은데요

  • 13. 정말이지
    '23.7.10 1:28 AM (213.89.xxx.75)

    이런거보면 내가 딴세상에 있는거 같아요.
    목걸이 반지 귀걸이...으아....답답해서 도저히 못하는것들.

  • 14. ㅇㅇ
    '23.7.10 1:47 AM (96.55.xxx.141)

    30대까지는 그랬는데 이후부터는 주얼리가 더 예뻐보이네요.
    노화가 와서 그런가 주얼리로 감추는 기분
    가방은 나를 꾸미기엔 한계가 있어서요.

  • 15. 예를들어
    '23.7.10 6:40 AM (223.39.xxx.66)

    옷과 가방 근사하게 디올이나 프라다에서
    과하지 않게 맞춰 입은 여자보다
    걍 코스 흰티,유니클로 청바지 ,아디다스 삼바신고
    코코크러쉬 여러개 레이어드한 여자가
    더 센스있어보이고 이뻐보여요.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거예요.

  • 16. ㅣㅏㅓㄴ보
    '23.7.10 7:24 AM (175.211.xxx.235)

    악세서리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듯요
    제 교수님은 60대이신데도 미국에 오래계셔서 그런지
    귀걸이는 중간사이즈로 항상 하시더라구요
    목걸이도 좋아하시구요
    브랜드도 아니고 아주 저렴한 것들로 멋을 잘 내셔요
    전 악세서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 17. 60대 여자분
    '23.7.10 8:04 AM (175.192.xxx.185)

    진파랑 네일 그 중 두 손톱은 다른 꽃 무늬
    목걸이도 주렁주렁
    팔찌 반지 주렁주렁
    시계는 워치로 손 움직일때마다 현란한 무늬
    무당집 같아보여요

  • 18. ...
    '23.7.10 9:04 AM (218.155.xxx.202)

    날씬하고 세련되어야 명품가방도 진품으로 보이는것처럼
    주얼리도 그런몸에 걸어줘야 이뻐요
    조금이라도 짧고 통통하면 돼지한테 걸어놓은 진주같은 느낌나는데
    특히나 골드는 더
    한국에 길쭉하고 깨끗하고 날씬한 중년이 많지 않아요

  • 19. 글쎄요
    '23.7.10 12:16 PM (118.37.xxx.43)

    저는 가방이야말로 기능성을 가장 중요시해요. 아무리 예뻐도 여닫는 방식이나 크기나 소재가 내 취향이 아님 쳐다도 안봐요. 무게도 중요하구요.
    샤넬이니 보테가니 엘메니 뭐 온갖 명품 브랜드 어지간한 거 몇 개씩 많은데 가방에 대한 집착(?)이 가장 낮아요.
    대신 신발 브랜드 많이 따지고 쥬얼리도 패션의 완성이라 관심 많아요.
    저는 쥬얼리 잘 활용하면 옷보다도 더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라 믿어서...
    ㅋㅋㅋㅋ
    근데 그 어떤 아이템보다 체형이나 손, 목 형태, 피부톤 타는 게 쥬얼리에요.
    요즘 명품 브랜드 쥬얼리 많이들 꽂혀서 사시던데 인기템이라고 사는 분들이 많아서 ;;;
    어울리는 걸 사야 되지요.
    연령대 좀 있는 분들이 살집 생기셔도 멋스럽게 핏 좋은 셔츠나 바지 심플하게 입고 손목에 뱅글이나 목걸이 화려한 거 하면 잘 어울리는데 국내는 좀....
    나이 들어도 작게 작게 다이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커스튬 쥬얼리도 잘 활용하면 되는데 몇 살 이상 되면 도금은 쳐다도 안 보시고...
    옥이 얼마나 세련되고 한국인 피부톤에 잘 맞는 보석인데...이걸 할머니나 하는 거 취급하는 게 안타까워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호박 등 유색 보석 멋있게 소화할 수 있는 나이가 50대 이상인데 자꾸 진주니 다이아니 어린 애들한테나 어울리는 거 찾으시니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282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5 지나다 01:19:55 916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746
1741966 인스타그램 4 기분 01:12:27 255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811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1 ㅇㅇ 01:02:35 19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666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659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16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264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86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365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6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7 ... 00:16:14 2,308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9 .. 00:13:57 706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29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286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82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24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309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69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107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905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77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