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아이 1학년인데
중간 기말 대부분 2등급 문열고 초반
모범적이고 잘했던 아이라 기대했는데
딱 자기 힘들지 않을정도만 노력하더라구요
6모 올1등급 받기도 하는애라서
더 욕심 가지고 해보라고 채찍질 엄청 했어요
그랬더니 애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멀어지는 느낌
남편...
고혈압에 머리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몇년마다
추적 관찰중이고요.. 흔하게 있는? 흔하지 않은? 병이랄까...
뭐 일상생활은 문제없지만...위험하죠..
그래서 술이며 담배에 제가 잔소리 많이해요
그거땜에 많이 다투고 서로 지쳤고
코로나 걸린 상황에서 기침하면서도 담배를
저몰래 피고
그러다 다퉜는데 저땜에 힘들대요
내맘대로 하려한다나
사실 제가 가족중에 중환자실에서 죽다 산 사람이
있어서 건강에 예민해요
그리고 부정적인 성격이라 항상 나쁜쪽으로 생각하구요
그냥 다 놓고
그들이 원하는
좋은 엄마 좋은 와이프 할까요...
그냥 땅으로 꺼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