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3번의 방학동안 약속이있는게 아니면 자기방에서 침대에서 절대 일어나질않아요
방은 돼지우리에 먹다남은 간식은 곰팡이생기고
나갈땐 얼마나 꾸미고 나가는지
같이있다간 나만 잔소리꾼에 애는 대답만하고 행동은 안하고
사이만 나빠지네요
대학2년이면 정신차리고 취업준비도하고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슬슬 들지않나요
모른척할래도 참다참다 잔소리폭풍을 안할수가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2학년딸 너무 한심해요
어휴 조회수 : 5,677
작성일 : 2023-07-09 13:08:02
IP : 211.215.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7.9 1:15 PM (116.127.xxx.4)저희 딸도 비슷했는데요
딸들 경우 보니 2학년 때까지는 신나게 놀고
3학년 정도 부터 나름 취업 준비 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저 때 한 걱정 했었는데
때 되니 알아서 준비하고 공부해 좋은 직장 들어갔어요
심하게 나무라지 말고
취업이나 미래에 대해 딸과 진지하게 대화 한번 해보세요2. 힘들어요
'23.7.9 1:16 PM (211.185.xxx.26)잔소리 안할수도 없고
졸업과 동시에 독립하라고 하는 수밖에요3. ㅎㅎㅎㅎ
'23.7.9 1:2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졸업해도 똑같아요.
스스로 하길 기다리다 지쳐서
제가 정리해주고 있어요.
니 월급에서 청소비 내놔라 하고 싶은걸 꾹 참고
물걸레 겸용 로봇청소기 하나 들였더니
얘가 효녀노릇 톡톡히 하고 있네요..ㅎㅎㅎ4. ..
'23.7.9 1:32 PM (117.111.xxx.177)학점은 괜찮나요?
5. ******
'23.7.9 1:49 PM (210.105.xxx.75)제가 아는 분 댁에 선물을 들고 갔다가 그만 그 집에 사는 미혼딸 방을 보았어요.
진짜 돼지우리 5분 전
그 딸은 79년생 미혼....
작냔 가을에 보았는데 그나이에도 치워주면 그러고 살더라구요6. ㅇㅇ
'23.7.9 4:59 PM (180.230.xxx.96)대학생 딸 방을 치워줘야 하나요 햐
알아서 하게 냅둬야죠
성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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