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 싱글족들 혼자 잘 차려놓고 드시나요 ?

혼밥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23-07-08 21:51:19
저의 이혼사유는 밥입니다.
전남편이 밥을 엄청 중요시 하는데 제가 그걸 못 맞춰줬어요 잘 했어야하는데 ... 뭐
결과는 ... 이혼했어요   다른 여러가지 이유도 있지만 그중 밥이 거의 90퍼센트라고 하더라구요 ... 
잘 먹고 싶대요 집에와서 황후처럼.... 그만큼 생활비도 많이 줬지만 저는 그걸못했네요 

그리고 이런이유로  이혼하고 혼자 사니 ... 
뭐 해먹기가 더 힘드네요 
어쩌다라도 차려놓고 먹을 기회가 있어도 내가 이걸못해서 이혼까지 한 마당에 무슨 차림밥상이냐....이런생각이 
IP : 182.222.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8 9:52 PM (58.79.xxx.33)

    내 밥상은 내가 나를 위해 정성껏 차려 먹어도 되죠. 억지로 누굴 위해서 차리는 게 아니잖아요.

  • 2. 00
    '23.7.8 9:52 PM (118.235.xxx.198)

    헉 그 남자는 이혼 후에 밥 잘 받아먹는대요?? 누가 그렇게 차려주나?

  • 3. 찬모 쓰시지
    '23.7.8 10:02 PM (112.144.xxx.120)

    요즘 배달도 잘되고 찬모도 격일로 다 오는데 요령을 피우면 됩니다.
    그 분이 이상한거지 상차림 때문에 이혼한거 아니예요.

  • 4. 음..
    '23.7.8 10:06 PM (121.141.xxx.68)

    원글님
    결혼전에는 사랑이 중요하지만
    결혼후에는 서로의 습관을 맞춰가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상대방의 습관이 나랑 안맞으면 정말 못사는거거든요.

    원글님이랑 전상대자가 의식주 중에서 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다른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서로 조율이 안된거죠.

    이건 정말 누구의 잘못도 아닌거죠.

    전상대자는 음식이 가정생활의 대부분이어야 한다면
    원글님은 음식이 가정생활을 대부분 지배한다는것에서 참을 수 없음을 느낀거겠죠.

    즐기면서 행복해야할 식사가
    고통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자기자신을 탓하면 절대로 안되는거죠.

    그냥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 달라서 조율불가가 된것뿐인거죠.

    밥상차림에 중점을 두지말고
    내 건강에 중점을 두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해지고 건강해지면 내가 행복해진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다보면
    음식을 차릴때도 기분 좋고 먹을때도 기분좋더라구요.

  • 5.
    '23.7.8 10:35 PM (124.49.xxx.142)

    윗글 음..님.
    마음 따뜻한 분.

  • 6. ...
    '23.7.8 11:0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반찬가게에서 주루룩 사셔서 12첩반상 차리시지 그랬어요. 밀키트도 있고요.
    반찬가게에 국에 찌개에 나물반찬에 전에 김치에... 온갖 반찬 다 팔던데요...

  • 7. ...
    '23.7.8 11:0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반찬가게에서 주루룩 사셔서 12첩반상 차리시지 그랬어요. 밀키트도 있고요.
    접시에 옮겨담음 알게 뭐임?
    남편은 12첩반상 먹어 좋고 님은 편해서 좋고...
    반찬가게에 국에 찌개에 나물반찬에 전에 김치에... 온갖 반찬 다 팔던데요..

  • 8. ...
    '23.7.8 11:10 PM (211.243.xxx.59)

    그냥 반찬가게에서 주루룩 사셔서 12첩반상 차리시지 그랬어요. 밀키트도 있고요.
    접시에 옮겨담음 알게 뭐임?
    남편은 12첩반상 먹어 좋고 님은 편해서 좋고...
    반찬가게에 국에 찌개에 나물반찬에 전에 김치에... 온갖 반찬 다 팔던데요..
    반찬가게가 비싸서 글치 돈만 많이 준다면야 얼마든지....

    실은 싱글족인 제가 이렇게 차려먹고 살아요. 나물반찬좋아하기도 해서요.

  • 9. 예쁜 그릇
    '23.7.8 11:11 PM (14.32.xxx.215)

    사보세요
    그럼 저절로 거기에 차리게 돼요
    전 정말 소삭좌라서 콩접시라고 하는거 모으거든요
    거기 밥 차리면 사람들이 보고 웃어요
    이게 김이냐 우표냐...메추리알도 말아지냐...그러거나 말거나 나를 대접하는 차원이에요

  • 10. 괜찮아요
    '23.7.8 11:31 PM (14.201.xxx.110)

    제 전남편이 저 때문에 살쪘다고 탓 해서 벙쪘었는 데..
    좋은 사람 만나면 맛있는 거 사주고 힘들게 차리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간혹 제 입맛에 안맞으면 다른 걸로 시키라고도 하구요.

    지나간 똥차는 잊으시고 힘내요.

  • 11. .....
    '23.7.8 11:39 PM (101.88.xxx.85)

    어우 윗님 넘 웃겨요
    김이냐 우표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 ㅎㅎ
    '23.7.9 12:08 AM (83.86.xxx.105)

    예쁜 그릇님. 날씬한 친구집에 가서 밥을 먹는데 밥그릇 사이즈가 저의 반 사이즈라서 저도 당장 바꿨어요.
    그리고 난 후 2 그릇씩 밥을 먹어요. 우표냐 김이냐도 소식하는 분에게만 해댱되는 것.. 제발 식욕 떨어지고 소식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 13. 아우...윗님
    '23.7.9 1:23 AM (14.32.xxx.215)

    그런말 마세요
    전 원래도 저나 남이나 통통한거 좋아했구요
    남자도 곰돌이 푸 스타일 좋아해요
    평생 입짧고 소식이라 엄마랑도 사이 안좋고 ㅠ
    늙어서 아프니 이제는 우표사이즈 김도 이거 먹어야 산다...하고 먹어요
    건강한 돼지로 살아보고 싶은게 제 소원이에요
    그러지마세요 ㅠㅠ

  • 14.
    '23.7.9 1:32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황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2355 에어컨 켠채로 3주여행 갔다던 사람요. 기사 났는데 10 ..... 2023/07/08 8,442
1472354 코로나 확진후 몸의 건강이 변한? 분들 계시나요??? 9 ㅇㅇ 2023/07/08 3,537
1472353 이 광고 보셨나요? 7 ㅍㅎㅎ 2023/07/08 2,418
1472352 남들 사내커플 유도하는 직원.. 2 .. 2023/07/08 2,394
1472351 어이없고 기상천외..그런데 짜증나네요. 7 2023/07/08 2,761
1472350 요즘 미니오븐 추천 5 mom 2023/07/08 2,337
1472349 인간은 습관의 노예라는데요 6 ㅇㅇ 2023/07/08 4,146
1472348 중년 싱글족들 혼자 잘 차려놓고 드시나요 ? 11 혼밥 2023/07/08 4,363
1472347 코끼리를 그리겠다는 아이가 소를 그렸습니다 - 전우용 6 종이를 박박.. 2023/07/08 2,349
1472346 사십대후반 지금 만나는 지인이 노년까지 전부이겠죠? 5 지인 2023/07/08 4,480
1472345 (일부)학벌을 믿는 전업들의 근자감 35 고도을기다리.. 2023/07/08 17,597
1472344 바질페스토 파스타... 8 2023/07/08 2,570
1472343 푸바오 동생 남동생인가봐요. 6 아이바오 사.. 2023/07/08 4,709
1472342 엘리멘탈 추천해요! 오늘 조조로 보고왔어요 4 추천 2023/07/08 2,944
1472341 인스타 그림 대여 혹시 해보신분 계세요? 6 ㅇㅁ 2023/07/08 1,352
1472340 여름철 관리가 쉬운 머리스타일은 뭘까요? 1 자유 2023/07/08 2,151
1472339 검찰의 악날함 9 ㄱㄴ 2023/07/08 1,365
1472338 집값이 뭐가 올랐다는 거죵? 집 값이 지금처럼 쭈욱 떨어졌으면 .. 9 ..... 2023/07/08 2,972
1472337 여름 김치 뭘 드시나요? 7 2023/07/08 2,508
1472336 박재정이라는 가수 예전부터 목소리 타고났다 생각해왔는데 6 ㅇㅇ 2023/07/08 2,933
1472335 오아시스 쿠폰은 들어오면 연락이 오나요? 8 윤수 2023/07/08 1,366
1472334 펑해요.. 42 2023/07/08 14,186
1472333 근데 판다는 왜 따로 살게 하는 거예요? 3 판다 2023/07/08 4,118
1472332 새우깡 가격 마트가 비싸네요 2 바다 2023/07/08 2,008
1472331 미국에서 오늘 손님 숙소 고민입니다 26 eofjs8.. 2023/07/08 4,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