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실내 너무나 쾌적한대요? 에어컨 처분할까요?
그 이후부터 집 안에 들어오는 바람이 에어컨보다 더 시원해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제가 새로 이사온 집이 마법 같이 시원한 집인 건지
아니면 이유가 뭘까요?
폭염이라는 기상예보에 이 정도 시원함이면
에어컨 팔아버리고 싶어요.
1. 워워
'23.7.7 6:21 PM (58.126.xxx.131)본격 여름은 8월이죠
기다려보셔야 해요2. ...
'23.7.7 6:21 PM (112.147.xxx.62)여름 긴데
하루 살만하다고 처분하나요?
처분하고 싶으면 하세요....3. ㅋㅋㅋㅋ
'23.7.7 6:22 PM (113.199.xxx.130)오늘만 날인가요
끄면 되지 팔긴 왜 팔어요4. ..
'23.7.7 6:23 PM (118.235.xxx.83)에어컨은 원래 겨울에도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 본분이에요.
부채가 아닙니다.5. ker
'23.7.7 6:23 PM (180.69.xxx.74)우린 열기가 있어서 후덥지근 해요
6. ㄹㄹ
'23.7.7 6:24 PM (103.252.xxx.222)악 또또또 시작이네요 설레발 그만
7. 네 그러세요
'23.7.7 6:24 PM (223.39.xxx.124)쾌적하네요. 처분하세요.
8. 또또 설레발
'23.7.7 6:25 PM (58.123.xxx.123)지긋지긋하다 진짜
초딩도 아니고 잠깐 아니 찰나의 변화에도 여름이 다갔네 ,에어컨 처분을 하네 ㆍ9. 더운건
'23.7.7 6:25 PM (116.126.xxx.144)7월 중순 이후부터 8월 초중순까지 피크잖아요
10. ㅎ
'23.7.7 6:25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저는 처분 했어요 .에어컨 틀고 있으면 밖이 추운지 더운지 분간이 안 돼요. 계속 틀고 있으면 머리도 아프고, 아주 더울 때는 가만히 앉아 양쪽 창문 열고 선풍기 틀고 움직이지 않아요. 그럼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에어컨 틀고 싶은 날은 가만히 생각해보니 7월 말경 3 ,4일 정도였던 거 같아서 저는 작년부터 처분하고 없어요.
앞으로도 살 것 같지 않아요11. ...
'23.7.7 6:26 PM (1.232.xxx.61)저는 엊그제 고장난 에어컨 바꿔 달았어요.ㅎㅎㅎ
지금은 너무 시원하긴 하네요.12. ...
'23.7.7 6:26 PM (211.36.xxx.217)오늘 밖은 너무나 덥고 집안은 너무나 시원해서
'내가 이사온 집이 마법의 집인가보다.이 시원한 자연풍 실화냐' 하면서 전기세 아끼겠다는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나봅니다;;;;13. ...
'23.7.7 6:27 PM (223.62.xxx.111)ㅋㅋㅋㅋ 성격 엄청 급하네요.
에어컨 처분하시고요.
겨울 추울거니까 지금부터 창문에 뽁뽁이 붙이시면 되겠어요14. 맞아요
'23.7.7 6:28 PM (58.123.xxx.123)곧 찬바람 붑니다 ㆍ김장준비 시작하셔야해요 원글님
15. ㅁㅁ
'23.7.7 6:2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오버들은 참
16. ㅋㅋㅋㅋ
'23.7.7 6:29 PM (210.2.xxx.22)오늘만 사시는 분.
17. ㅋㅋㅋ
'23.7.7 6:30 PM (121.137.xxx.231)원글님 쪼매 참으셔요~ ㅎㅎ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내나 그늘은 시원했어요.18. …
'23.7.7 6:30 PM (221.149.xxx.63)네 처분하세요.
지금 배부르면 쌀이니 밥솥이니 다 처분하겠어요19. ㅎㅎㅎ
'23.7.7 6:31 PM (118.235.xxx.49)저 지금 밥먹고
배가 엄청 부른데
밥솥 이제 처분할까요?^^20. ᆢ
'23.7.7 6:32 PM (118.32.xxx.104)오늘만 사시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
21. ^^
'23.7.7 6:33 PM (125.178.xxx.170)재미있는 분 !!
웃자고요~22. ㅇㅇ
'23.7.7 6:40 PM (175.207.xxx.116)오늘은 우리 집도 시원해요
23. ㅇㅇ
'23.7.7 6:42 PM (123.111.xxx.211)저희 집도 오늘은 맞바람 치고 넘 시원해요
장마기간 등 습도 높을 땐 에어컨 없으면 죽어나요 ㅎ24. ㅁㅇㅁㅁ
'23.7.7 6:42 PM (182.215.xxx.32)집의마법 아닙니다 ㅋㅋ
25. 며칠전
'23.7.7 6:43 PM (1.235.xxx.28)며칠전에 비 많이 오고 습도 높고 35도 이상으로 더웠을때는 어땠는데요?
오늘은 대체로 쾌적하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며칠 전 열대야오고 그랬을때랑 비교해보세요.
그때도 참을만 했나요?26. …
'23.7.7 6:45 PM (104.28.xxx.147)에어컨의 진가는 폭염인 날도 날인데…
미적지근하게 더우면서 비 많이 오는 찝찝한 날이요.
작년 폭우에 에어컨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어요.
물속에 있는듯한 꿉꿉함.27. ..
'23.7.7 6:47 PM (218.157.xxx.204)농담이시죠? 대구인 제집도 오늘은 시원했어요 일희일비 금지
28. 그건아니구
'23.7.7 6:49 PM (58.234.xxx.21)요즘 날씨가 그러네요
오늘 기온은 30도가 넘는데
저희집도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이 엄청 부네요
빨래 엄청 잘 마를 날씨
그렇다고 여름내내 이러겠어요 ㅋ
원글님이 새로 이사하셔서 잠시 희망회로에 빠져드셨네요 ㅎㅎ
근데 여름이 늘 이렇다면 너무 행복할듯~29. 시골 아줌마
'23.7.7 6:55 PM (59.31.xxx.138)충북 읍단위 마을인데 저 추워서 긴팔입고 있어요
오늘은 비오고 흐리고 바람불어서 썰렁했어요
어제는 실내온도 32도였는데
오늘은 27도니까 살만하네요~
에어콘은 팔지마세용ㅎㅎ30. ㅇ
'23.7.7 6:59 PM (211.206.xxx.180)본래 성급하신가요
31. ㅇㅇ
'23.7.7 7:00 PM (125.179.xxx.236)저 지금 밥먹고
배가 엄청 부른데
밥솥 이제 처분할까요?^^
ㅡ
센스 짱 ㅎㅎ32. 지금
'23.7.7 7:06 PM (106.101.xxx.21)바람 만히 불어요
오바는 그만33. Kk
'23.7.7 7:07 PM (92.40.xxx.172)뭐 이런 호들갑이.
34. ㅎㅎ
'23.7.7 7:07 PM (58.120.xxx.31)심지어 우리집도 시원해요ㅎ
35. ..
'23.7.7 7:16 PM (112.152.xxx.161)남부지방에 비가와서 그래요.
남부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워요.
비온다고 반팔 반바지입고 나갔다가 중딩아들이랑 떨면서 들어왔어요. 중딩이가 떨었다면 진짜 추운거 아시겠죠;;;
그러니 위쪽지방이 선선한거..36. 어제오늘은
'23.7.7 7:23 PM (223.38.xxx.60)서울에 습도가 낮아서 그래요.
여름은 온도보다 습도가 더 중요해요.
일욜부터 온도는 더 낮아지는데
습도가 엄청 올라가서 불쾌지수 급상승 할겁니다37. ㅁㅋㅋㅋ
'23.7.7 7:27 PM (222.235.xxx.193)설레발 쩌네
하루 시원한걸로 에어컨을판대38. .....
'23.7.7 7:27 PM (122.36.xxx.234)이런 해맑은(?) 설레발에도 친절하게 이유까지 설명해주는 댓글닝들 보살이심.
8월 폭염 겪어보고 다시 글 쓰세요39. 지금은
'23.7.7 7:47 PM (211.250.xxx.112)7월 초인데요. 815 광복절이 있습니다
40. 봄99
'23.7.7 7:56 PM (180.229.xxx.32) - 삭제된댓글냉방기인의 새로움 버전인가???
원하시면 파세요.41. 봄99
'23.7.7 7:57 PM (180.229.xxx.32)냉방기인 난방기인의 새로운 버전인가???
원하시면 파세요~~~~42. 봄99
'23.7.7 8:01 PM (180.229.xxx.32)전기세 엄청 아끼는분인거 같아요.
여름이라고 많이 더나올것 같기도 않은데~~82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나이든 사람들중에 에어컨켜면 전기세 폭탄맞는줄 알고 에어컨 켜는거에 벌벌 떠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43. ..
'23.7.7 8:32 PM (175.119.xxx.68)애들 방학 시작할때쯤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할 거에요
44. ㅋㅋㅋ
'23.7.7 8:46 PM (112.166.xxx.103)진짜 웃기는 분이시네요..
뭐 10살 아이 같은 청순함? 을 가진..45. 82엔
'23.7.7 9:1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온동네 설레방 아줌들이 다 모여있는듯
46. 봄99
'23.7.7 9:35 PM (180.229.xxx.32)82엔님~~온동네가 아니고 전세계에에요.
설레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설레발. 거기에 님도 떠시는거에요.
전 아즘마 수다라고 사람 사는 다양한 얘기라고 봅니다.47. ㅋㅋ
'23.7.8 6:19 AM (222.109.xxx.156)네 원글님 현명한 판단이에요
단 여름은 이제 시작입니다
ㅋㅋㅋ
어제만 같으면 살맛 날듯요48. ㅋㅋㅋ
'23.7.8 9:59 AM (1.238.xxx.143)시원하니 팔고 더워지면 또 사면되죠... 뭐 어렵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