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의 말
1. ....
'23.7.7 4:02 PM (210.223.xxx.65)상사의 말투 상당히 무례하고 기분 나쁘겠지만
저같으면 이렇게 보고하겠어요.
안된다고 즉답하기보단
특별한 경로를 통해 풀수가 있겠는데
이에 대한 플랜 한 두 개의 대안을 강구해 보겠다는 점 등이요2. ...
'23.7.7 4:02 PM (1.232.xxx.61)시키는 대로 하세요.
할 수 있는 것까지만 하시고요.
상사가 시키는 일 거부할 순 없잖아요.
속이야 쓰리지만 어쩌겠어요.
미친ㄴ이네요. 같이 욕해 드릴게요.
왜 이제 와서 ㅈㄹ인지...3. 원글
'23.7.7 4:56 PM (119.203.xxx.70)안된다고 한게 아니라
제쪽에서 알아봤지만 어떤 업체에서도 답이 없다 라고 보고 했어요.
그래서 이사님께서도 알아보셔야 겠다라고 하니까
저런 말을 냅다 지르네요 ㅠㅠ4. 원글
'23.7.7 4:58 PM (119.203.xxx.70)시키는게 업체 알아보는데 업체 답이 없다고 보고 했는데
뭘 더 해야 하는지 ㅠㅠ5. ...
'23.7.7 5:02 PM (211.208.xxx.249)상사분 인성...ㅠㅠ
중요한 이슈에 대한 내용은 꼭 회의록 및 기록, 증빙을 하셔야 나중에 면피할 수 있고요.
업체에 답이 없으면...직접 소통(전화,내방 등)하셔서 담당자의 확답(이런이유때문에 안된다)를 듣고 정리해서 보고하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업체에서 답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알아봤더니 이런 이유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라고요.
직장상사분께 직접 알아보셔야겠다고 얘기하시는건 업무지시를 상사한테 하신거니까...감정이 상하셔서 막말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6. 원글
'23.7.7 5:59 PM (119.203.xxx.70)211님 감사합니다.
도저히 답이 없어 보고했는데 그렇게도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안된다고 하는 것으로 끝을 냈어야 하는데 제가 안타까운 마음에 더 나갔나봅니다.ㅠㅠ
몇번 사고 날 뻔 해서 다른 직원이 다치면 너무 큰 손실이 나서 ㅠㅠ 이사님 어떤 인맥 통해서 알아봐달라는
말이었는데 =.=;;;;;;
하나 배워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