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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을 하면서 암 전이를 의심해보지 않는게 말이되나요?

이럴수가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23-07-07 00:21:13
지인이 작년에 암수술을 했어요. 수술 경과 좋댔고 회복하고 만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1년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온몸에 전이가 된 걸 늦게 알아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해요.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이런 실수를 할 수가 있을까요? 이제는 치료할 수도 없고 방법이 없다네요. 수술 후 mri나 pet ct로 찍어서 확인하지 않나요? 정말로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교수로 있을 수가 있을까요..?
정말로 대학병원 측 실수라면 이건 의료소송감 아닌가 싶은데 너무너무 황당해요
IP : 118.235.xxx.1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7.7 12:22 AM (118.235.xxx.116)

    이야기는 지인에게 들은게 아니고 그 배우자에게 들었어요 지인은 현재 만날 상황이 안되셔요…

  • 2.
    '23.7.7 12:29 AM (112.147.xxx.62)

    실수 맞아요?

    암 수술하고 나면 끝나는거 아니고
    계속 병원 다니면서 검사하고
    전이여부 3년정도 체크하는데요

  • 3. 흠흠
    '23.7.7 12:31 AM (112.169.xxx.231)

    수술할때 몇기였는데요?

  • 4. ㅇㅇ
    '23.7.7 12:34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지인이 암환자인데 1기 초초기였고 항암 없이

    수술만 하면 끝이라고 했대요.

    그런데 몇 개월만에 전이 돼서 4기 판정 받았대요


    그래서 칼 대면 더 퍼진다는 옛말이 생각나더래요ㅠ

  • 5. 수술전에
    '23.7.7 12:45 AM (14.32.xxx.215)

    전신검사 다 해요
    그리고 아무리 4기라도 요새 쓸수있는 약이 얼마나 많은데요...
    무슨 암 무슨 병원이길래...

  • 6. 원글
    '23.7.7 12:53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전립선 암이었고 수술 잘 됐다고 알고 있다가 온몸에 전이가 되서 (장기란 장기는 거의) 응급실에 실려가서야 알았고 알아보니 펫시티인지 엠알아이인지를 하체만 찍고 상체를 안 찍었다는 말을 했다는데 너무 믿을 수가 없어서요. 병원은 아주 크고 유명한곳이에요ㅠㅠ

  • 7. 칼을
    '23.7.7 1:12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칼을 대면 확 퍼진다는 이야기 맞아요. 하물며 상태가 안 좋은 암일 경우 약물에도 드세게 반응해서 오하려 여명을 앞당기기도 한다네요.
    여명 1년을 선고했는데 수술을 항암을 할까말까 의사는 고민하겠죠. 안 하면 그냥 1년의 삶이 남게 되고
    뭔가 하면 살거나 더 빨리 죽거나 둘중 하나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후자를 선택하게 되구요. 어쩔 수 없죠.
    삶이 저당잡힌 것 같아요. 언제 회수 선고가 내려질 지 모르는...

  • 8.
    '23.7.7 1:20 AM (39.120.xxx.191)

    수술할때 전이여부 다 검사하고 기수가 나와요
    수술할때 다른 암이 있던겅 모르고 그 부위만 수술한게 아니라 수술 후 1년내에 재발해서 빨리 퍼진거에요
    저런 경우 많고 병원에서 놓쳤다고 보기 힘들어요
    저도 암환자에요

  • 9. **
    '23.7.7 1:30 AM (211.109.xxx.231)

    병원 실수가 아니라 암이 워낙 빨리 자라거든요 수술할 당시는 전이가 없었어도 일년만에 전이될수있어 무서운거죠.

  • 10. 암은
    '23.7.7 1:33 AM (98.184.xxx.73)

    5년동안 재발하지않아야 완치에요.
    5년을 지켜봐요.

  • 11. 경험
    '23.7.7 1:38 AM (1.237.xxx.181)

    저희 친척도 수술했는데
    갑자기 다른 곳으로 급격히 전이

    굉장히 빨리 전이되서 손 쓸틈 없었구요
    최고 병원이라는 그 송파구 병원서 수술했어요
    근데도 안되는 건 안되나 봐요

  • 12. 원글
    '23.7.7 1:42 AM (118.235.xxx.238)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하니 펫시티인지 엠알아이인지를 하반신만 찍고 암이 없다고 했대요 전 이게 진짜 말이되는 소리인지 믿기질 않어서요 답변들 감사드려요 황망해서 잠도 못 자고 있네요 ㅠㅠ

  • 13. 수술하고
    '23.7.7 1:51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암 없으니 안녕히 가세요 하지 않아요. 일주일 이주일 한달 계속 추적하고 검사하고 방사선하고 항암하고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전이였을 거예요.

  • 14. wii
    '23.7.7 3:5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에서 종합검진받았는데 6개월인가 1년전에 머리 사진 찍었으니 머리는 빼고 하시자고 조카인 의사가 권해서 그렇게 했는데, 얼마 후 뇌종양 발병했고 이미 수술하기 어려운 기수여서 돌아가셨어요. 조카도 생각해준다고 머리는 뺀 거겠죠.

  • 15. ㅁㅇㅁㅁ
    '23.7.7 5:45 AM (182.215.xxx.32)

    갑자기 그런 경우도 종종 있죠...

  • 16. 달리
    '23.7.7 5:55 AM (211.177.xxx.209)

    네이버 유이 카페 가면 그런경우 아주 없지 않아요.
    딱히 병원 책임이라고는 …

  • 17.
    '23.7.7 6:33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칼댄순간 확퍼지기도하죠

  • 18. ㅍㄹ
    '23.7.7 6:46 AM (124.50.xxx.74)

    요즘에 검사를 등한시해서 놓치는 경우는 있다보긴 어려워요
    원발 수술 했으면 수술계획을 위해서라도 찍긴찍어요
    원발을 통해 림프전이인지 혈행전이인지 확인 했을거구요
    또 암종이 공격성이 더 강한것도 있습니다
    칼대면 확퍼진다는 건 80년대 얘기예요
    전체 진료/치료과정을 가까이서 함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런걸로 병원책임이라 말하기엔 섣부른 감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힘든 보호자도 동요할 수 있구요

  • 19. 5년지나서
    '23.7.7 8:48 AM (118.235.xxx.175)

    좋아했는데
    급속히 퍼져서 돌어가셨어요.

  • 20. 안됐네요
    '23.7.7 9:16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수술후 오히려 암을 자극해서 급성장하게 만드는 경우들이 있어서 수술을 꺼리는 사람도 있어요 수술후 소멸하던가 더자라던가 복불복인듯요 굳이 수술 안해도 저절로 낫는 종류의 암이 있대요 유방암이나 위암 초기같은거요 그런건 수술한다고 암이 급전이는 안하고 5년경과도 좋다고

  • 21. 아직도
    '23.7.7 1:50 PM (14.32.xxx.215)

    칼대면 퍼진다는 사람들은 조직검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ㅜ
    그건 칼 아니고 바늘 대는건가요

  • 22. 아무도 몰라요
    '23.7.7 2:01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의사는 검사결과로만 알뿐 검사에 나타나지않는 아주 조그만 암이 있는줄은 상상도 못하죠
    간으로 전이된후 항암하고 MRI찍었는데 이상있다는 말 없었어요
    그 후 한달도 안돼 뼈로 전이되었고 결국은 먼저 갔어요
    주치의가 등 허리 통증있다고 얘기했는데도 본스캔 할 생각도 하지못한 서울대병원 유퀴즈에 나온 의사입니다.

  • 23.
    '23.7.7 4:18 PM (39.120.xxx.191)

    아직도님.. 조직검사 하고도 암 퍼져요
    전 종양표지자 수치가 조직검사 이후에 확 올라갔어요.
    병원에서도 검사나 수술 이후 항암치료 빨리 시작하는걸 권해요
    암 퍼지는 걸 감안하고도 필요하니까 검사하고 수술하는거지요

  • 24. 칼댄다
    '23.7.7 8:1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칼대면 퍼진다는 말을 한정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모두가 그런 게 아니라 말기로 갈수록 상태가 안 좋을수록 나쁜암에 잠식될수록 손을 못 댄다는 의미로요.
    그냥 포기하면 좀더 긴 여명을 예견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은 무엇이든 해보겠다고 합니다. 의사는 고민을 하고 가능성이 조금더 있다고 판단을 내려 해보자고 한 환자들중 소수만이 살아남게 되는 거고 완전관해는 기적입니다.
    남편은 간암이었는데 그 흔한 색전증 한번 못했어요. 바로 퍼진다고. 의사가 항암을 고민한다고 말만 하고 결국 안 된다고 했어요. 좀더 괜찮은 경우에도 확 퍼져서 4개월이 1개월이나 열흘로 줄어든다고. 뼈전이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는데 검사조차 의미없고 매우 위험하다고 안 했고 펜타닐 고용량으로 매번 올리며 살았어요.

  • 25.
    '23.7.7 8:1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칼대면 퍼진다는 말을 한정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모두가 그런 게 아니라 말기로 갈수록 상태가 안 좋을수록 나쁜암에 잠식될수록 손을 못 댄다는 의미로요.
    그냥 포기하면 좀더 긴 여명을 예견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은 무엇이든 해보겠다고 합니다. 의사는 고민을 하고 가능성이 조금더 있다고 판단을 내려 해보자고 한 환자들중 소수만이 살아남게 되는 거고 완전관해는 기적입니다.
    남편은 간암이었는데 그 흔한 색전술 한 번 못했어요. 바로 퍼진다고. 의사가 항암을 고민한다고 말만 하고 결국 안 된다고 했어요. 좀더 괜찮은 경우에도 확 퍼져서 4개월이 1개월이나 열흘로 줄어든다고. 뼈전이로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는데 검사조차 의미없고 매우 위험하다고 안 했고 펜타닐 고용량으로 매번 올리며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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