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꽈배기글에 주인 불친절해서 장사 망할거라는게 젤웃김
800원짜리 한두개 사면서
이런거 저런거 요구하는 사람 많아지면 그사람들 상대 안하는게 이득임.
돈 안벌고싶나보다, 불친절해서 장사 마인드가 안됐다, 손님 떨어져나간다 아주 악담을 하네요 ㅋㅋㅋ
그렇게 운영해서 돈을 벌든 망하든 뭔상관이에요. 잘라줘라 마라 고나리질 하지말고 싫으면 가지마세요.
가위질정도는 해줘야 한다 아니다 그거 무슨권리로 참견인지 ㅋ 해줄만한건지 아닌지는 주인이 판단하는겁니다.
개인빵집일 뿐인데 무슨 공공기관도 아니고 무슨권리로 이래라 저래라인지 모르겠네요
주인 마음이고 주인 방침입니다. 싫으면 가지마세요.
주인도 진상한테 팔지 않을 권리 있습니다.
오지말라고 저랬겠죠.
그 꽈배기집의 800원에는 커팅하는 노동력과 친절은 포함되지 않은가보죠.
extraordinary한걸 요구하고도 친절한 대접 받고싶으면 더 비싼 빵집 가세요. 그런데는 그 비용까지 포함된 빵가격일거거든요.
그렇게 운영해서 망하든 말든. 뭔상관이람.
나라면 해줬다 라는것도 넘 웃김.
그럼 너님이 꽈배기집 열어서 해주든가요.
1. ...
'23.7.5 10:07 PM (39.7.xxx.56)처세가 부족하댔나?대응이 부적절하댔나? 그런 댓글 있던데
꽈배기 한개 팔면서 얼마나 맘고생 심했으면 기위까지 없앴을까 싶던데요
사자님 홧병나지 않으셨음 다행2. ㅇㅇ
'23.7.5 10:09 PM (14.48.xxx.117)아휴 그만하면 됐구만 또 새글을 써요?
진짜 원글이 마이 묵었다 아이가~
저는 그냥 지켜보기만 한 입장에서 진짜 징하다 싶네요3. ㅎㅎㅎ
'23.7.5 10:10 PM (112.147.xxx.62)안 잘라준다는데도
3번이나 다시 사러 갔다면
그 집은 꽈배기 맛집일 거 같아요
안 망한다 한표!4. 저는
'23.7.5 10:10 PM (68.61.xxx.32)그렇게 위생 강조하는 이곳에서
엔데믹 얼마나 되었다고 가위 걸어두라니??
손소독제나 세면대 정도는 되어야 서비스 마인드 장착 아닐까 싶네요5. 쥔한테
'23.7.5 10:14 PM (125.179.xxx.236)감정 이입해서 글이 아주 가관이네요ㅋㅋㅋ
돈을 벌든 말든 뭔 상관이냐면서
뭔 권리로 가지 말란 소린 하나요
님네 가게 같아요? ㅋㅋㅋ
안해드린다는 말 한마디도 못하는 주변머리가 뭔 장사를 잘하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6. 아~ 노 노
'23.7.5 10:14 PM (218.154.xxx.91)원글님~~징하네 징하다~~흐미 또 새판을 까네요
7. ...
'23.7.5 10:15 PM (112.147.xxx.62)ㄴ솔직히 말해서
꽈배기 잘라 달라는 손님이 많았다면
판매자가 가위 비치해 뒀겠죠
저는 꽈배기 구입하며
잘라달라 요구한다는 소리는
살다살다 첨 들어요
어묵 파는 가게는
손님이 간장달라지 않아도 간장 비치해 두고
핫도그 파는 가게는
소스 비치되어 있어요
꽈배기 가게에
가위 비치된 건
평생동안 본 적이 없네요 ...8. 저도
'23.7.5 10:17 PM (222.234.xxx.222)50년 살면서 꽈배기 잘라달란 얘긴 첨 들었어요.
가게 주인 욕하는 댓글이 넘 이해가 안가요.
아까 그 원글 같은 사람이 소시오패쓰 아닌가요?9. ..
'23.7.5 10:2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뭘 이리 흥분해서 글을 또 파세요?
꽈배기집 주인인가? 싶어집니다.10. ㅋㅋㅋ
'23.7.5 10:27 PM (49.1.xxx.81)그래도 요즘 날이 더워 다행인데..
달달한 거 땡기는 계절이었으면 꽈배기 사러 나섰을 듯11. ㅁㅁ
'23.7.5 10:30 PM (125.181.xxx.50)아 오늘 꽈배기 너무 지겨워
그만 좀 해요 기름 쩐내 나는거 같아요
다들 꽈배기 장사를 하나 왜이리 서로 비비 꼬아대며 난리들인지
내일이면 꽈배기 논문 쓰겠넹12. ᆢ
'23.7.5 10:31 PM (119.67.xxx.170)저도 소시오패스 같았어요. 두번째 가위 없다고 거절했으면 저번에 좀 번거로웠나보다 생각이 안드는지.
내입에 따뜻하고 달달한거 당장 넣고 싶어 남에게 잘라달라 한다는게 결국 남 이용하는거죠.13. ...
'23.7.5 10:32 PM (175.223.xxx.177)전 앞으로 나도 잘라먹어야겠다 생각했는데요.
꽈배기 맛을 싫어하지 않는데
왜 잘 사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제가 꺼리고 불편해했던(이로 잘라먹는 식감도ㅠ)
모든게 가위나 칼로 자르면 해결되네요.
조만간 도전.14. 옳소!
'23.7.5 10:36 PM (118.235.xxx.41)너없이도 잘 살아!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마치 그깟 800원?짜리 꽈배기 사주는게 무슨 대단한 유세인양
써비스 명목으로 가위질까지 해달라고 당연한듯 부려먹는...
외국에 나가면 꼼짝 못하면서15. 쯧쯧
'23.7.5 11:04 PM (112.148.xxx.35)꽈배기집주인처럼 꼬이셨네요!
이래놓고 망하면 목이 안좋았네,
불경기네, 사람들 수준이 어쩌고하면서
남탓하겠죠16. 아이고
'23.7.5 11:07 PM (121.134.xxx.62)님도 만만찮네요
17. ㅇㅇ
'23.7.5 11:31 PM (180.230.xxx.96)음.. 800원에 가위질 .. 그건좀 아닌듯
그분들 밀가루 반죽부터 튀기고 다 하면서 파는걸텐데
잘라달라.. 짜증날것도 같아요
그럼 광장시장 줄선집가서도 잘라달라 하면 잘라줄까 싶네요 ㅎ18. ㆍ
'23.7.5 11:36 PM (211.109.xxx.163)근데 윈글이 간 무슨 박사 어쩌구 한 꽈배기집 진짜 맛있어요
주문해야 그자리에서 튀겨주는데
부드럽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기름도 깨끗하고
친정오빠네 집에가는데 동네에 있길래 사갔는데
맛있어서 오빠네는 몇번 더 사다먹었다대요
노르스름 하니 정말 맛있^^19. 잘라 팔면 저도
'23.7.6 1:04 AM (108.41.xxx.17)사 먹을 거 같아요.
앤티 앤즈 프레쩰도 잘라진 것 사 먹고,
도넛 가게에서 도넛홀만 사 먹는 사람이거든요.
언제부터인가 총각김치 무나 좀 쉽게 잘라지지 않는 음식을 앞니로 잘라 먹는 것이 한번에 안 되어서 집 밖에선 그런 음식을 안 먹게 되네요. 집에선 가위로 잘라 먹어요.
주문해야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 주는, 그 자리에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을 가위질하기 위해서 집에까지 가져와 먹어야 한다는 것부터 저는 그냥 포기20. ㅋㅋ
'23.7.6 8:18 AM (210.217.xxx.103)안 망함..
여긴 조금만 주인이 어떠면 망한다 저주 내리는 곳
다들 사업 망해 불행한지21. ㄱㄱㄱㄱ
'23.7.6 9:20 AM (211.192.xxx.145)30년 꽈배기 팔아서 자식 셋 키우고 유학 보내고 집 사고 차 사고 아파트, 상가 사신
30년 친구 모친께서 말씀하십니다. 30년 간 그런 손님 들어본 적 없다.
그 딸램인 제 친구는 늬들 안 와도 잘 먹고 산다 하고요.
이 친구가 팔고 남은 꽈배기 학교 가져오면 어제 싸웠던 기지배도 알랑대며 왔지요.22. less
'23.7.6 9:36 AM (182.217.xxx.206)근데.. 주인도 좋게좋게 얘기하면 될일이었고.
꽈배기 잘라달라는건 살면서 첨 들어봐요.ㅋㅋ.23. ㅎㅎ
'23.7.6 10:14 AM (112.148.xxx.35)정말 맛있다쳐도 불친절하면 다시는 안갑니다.
갈데는 많거든요
손님이 서서히 줄면 비굴한척 친절해지다가
장사 좀 된다싶으면 기세등등 불친절모드로
돌아서는 장삿꾼들 제일 싫어요24. 진짜 아오
'23.7.6 12:03 PM (175.223.xxx.151)그만좀해라 또새판 까는인간 ㅂㅅ 인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2287 | 우리 미래 7 | 그리스 | 2023/07/06 | 951 |
1482286 | IAEA 日 돈 받고 보고서 고친 '빼박증거' 발견 3 | 더탐사 | 2023/07/06 | 1,675 |
1482285 | 김어준 조용하네요 45 | ... | 2023/07/06 | 6,933 |
1482284 | 심리상담 효과있나요 4 | ᆢ | 2023/07/06 | 1,382 |
1482283 | 운동(걷기)하고 생리주기 관련있나요? 2 | . | 2023/07/06 | 1,356 |
1482282 | 이 밤에 고구마 쪄먹었어요 6 | .. | 2023/07/06 | 1,216 |
1482281 | 김건희,바다에 플라스틱유입되면 환경과 동물에 위험 21 | ㄴㄷ | 2023/07/06 | 3,495 |
1482280 | 저의 힐링 취미는 7 | ... | 2023/07/06 | 3,222 |
1482279 | 대학생 딸 | 엄마 | 2023/07/06 | 1,969 |
1482278 | 정장 바지 허리 늘이는 간단한 방법 12 | 늘이는 | 2023/07/06 | 3,610 |
1482277 | 오늘 달님은 정말 환하고 밝네요. 3 | 달밤 | 2023/07/06 | 910 |
1482276 | 안방 화장실 경계에 슬라이딩 도어 하신분 있으신가요? 2 | .. | 2023/07/06 | 2,221 |
1482275 | 상황이 최악이에요 20 | ㅇㅇ | 2023/07/06 | 23,361 |
1482274 | 집에오면 손끝까딱안하는 남편 이제 제가 한계네요 6 | ᆢ | 2023/07/06 | 3,032 |
1482273 | 스마트폰 시대에 연애안하기 다행인거같아요 2 | .. | 2023/07/05 | 1,978 |
1482272 | ㅇㅇㅇ은 대놓고 게이 티내는 인스타 15 | ㅇㅇㅇ | 2023/07/05 | 18,246 |
1482271 | 넷플 "더 데이즈" 방영 언제하나요? | ... | 2023/07/05 | 672 |
1482270 | 그 전우원 청년은 요즘 근황이 어떤가요? 8 | 흠.. | 2023/07/05 | 4,172 |
1482269 |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올해 본 드라마중 최고네요 12 | ..... | 2023/07/05 | 8,156 |
1482268 | 문대통령님의 뜻 33 | ... | 2023/07/05 | 3,921 |
1482267 | 드라마 기적의 형제 6 | ... | 2023/07/05 | 2,267 |
1482266 | 변기아래 백토부분 강쥐 오줌자국이요 2 | ㅇㅇ | 2023/07/05 | 1,020 |
1482265 | 일반세제 드럼세탁기에 쓰는 방법 있나요? 3 | . . | 2023/07/05 | 948 |
1482264 | 이천수 뺑소니범 추격해서 잡은거 보셨어요? 5 | ㅇㅇ | 2023/07/05 | 7,044 |
1482263 | 일년도 안 남은 권력아닌가 싶네요 5 | 윤정권은 | 2023/07/05 | 2,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