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퀵보드를 타고 현관문 입구까지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가 현관문 입구에 들어서는 저와 부딪힐 뻔 했어요.
거의 몇 센티 차이로 아이도 저도 멈춰서서 큰 사고는 피했네요.
너무 놀라 진정이 안 돼요.
엄마는 2층에서 아이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엄마도 아이도 사과 한 마디가 없네요.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사과는 고사하고 부딪혀 애가 넘어져서 조금이라도 다쳤다면 치료비에 성형얘기까지 나왔을거에요. 천만다행입니다
정말 그랬겠네요. ㅠㅠ 어휴 정말 십년감수했습니다.
넘어가지 마시고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공지라도 엘리베이터에 붙여달라고 하세요. 사과도 없이 사라졌다니 어처구니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