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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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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그 님

...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23-07-05 17:35:50
몇달 전 판 에서 읽은 글 인데요
잘 생각은 안나는데
남자가 여친이 가는 가게마다 살짝살짝 요구사항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남친은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고있는 상황
예가 생각은 안나지만
휘핑만 올라가는 음료에 휘핑 반 캬라멜시럽 반,
얼음 각얼음 여러개 말고 큰것 한 덩이만...
친절하게 부탁하니 거절하기 애매하게
요구사항이 매번 있데요
거절한 사람이 맘 불편할 정도로
댓글에 병명? 학명? 같은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모두 한목소리로
예의바른 진상... 이다
본인이 돈 쓰는 곳에서는 내가 주도자이니
내가 해달라는대로 해줘야지
이걸 안해줘? 를 예의바를 말투로...
댓글들은 다 헤어져라... 평생 못고치고,. 안고치고
그꼴 다 봐야한다... 그러던데

꽈배기 그 분도 딱 그거예요
존대말 쓰는 예의바른 진상
내가 돈 냈는데 내 요구사항 대로 다 해 줘야지
이 마인드
IP : 180.70.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23.7.5 5:38 PM (116.39.xxx.17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조곤조곤 예의바르고 (제 딴엔) 논리 정연하게 끝도 없이 진상짓하는 인간들 있어요.
    사람 돌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2. 저 분
    '23.7.5 5:40 PM (217.149.xxx.210)

    심지곧은진상이라고 엄청 통찰력 좋은 82분이 벌써..

  • 3. ㅇㅇ
    '23.7.5 5:47 PM (122.36.xxx.65)

    사람이 자기성찰이란걸 한다면 댓글들이 저러면 내가 좀 이상한가 자문을 할텐데 그분은 걍 개썅마이웨이ㅜㅜ. 제 주위에 저런 사람없는게 감사해요. 꽈배기 사건만으로는 약간 이해도 가지만 당근, 간호사글은 도지 쉴드를 칠 수가 없어요.

  • 4. 그런데
    '23.7.5 6:17 PM (180.68.xxx.158)

    과연 예의 바르게,
    공손하게 얘기했을지도 의심스럽죠….
    ㅡㅡ

  • 5. 동네 도넛집
    '23.7.5 6:18 PM (112.152.xxx.66)

    오늘 동네 도넛집 다녀왔어요
    우스개소리로 농담하다
    ~가위로 잘라달라는 요구는없었냐?
    여쭤보니 6년간 없었다네요 ㅎ

  • 6. 동감요
    '23.7.5 6:32 PM (118.235.xxx.41)

    회사 사장이 부하직원에게
    식당 사장이 알바생에게
    가게나 백화점 손님이 그 직원에게
    나때문에 너희가 먹고 사는거니 고마운줄 알아라
    하는 갑질 마인드....

  • 7. ...
    '23.7.5 7:12 PM (14.52.xxx.158)

    이글 읽으니 그렇구나 생각이 퍼뜩. 꽈배기님도 좀 되돌아 보셔야 할듯요.

  • 8. ...
    '23.7.5 8:13 PM (223.38.xxx.159)

    갑자기 이 글 보니 생각나는 지인 있어요...
    처음에는 야무지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오래 만나다보니 어딜가도 묘하게 갑질을 하는거에요. 까페나 음식점이나 백화점이나 가도... 뭐하나라도 요구하고... 자주가는 백화점이긴 하지만 매장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가게 맨날 올만한 걸 파는 곳도 아닌데 저 여기 자주 오거든요. 이런 말하고... 어딘가 부담스러운 지인이 생각나네요..

  • 9. ㅇㅇ
    '23.7.5 11:42 PM (180.230.xxx.96)

    저도 꽈배기 잘라달라는건 본적도 없는데
    댓글보니
    그런사람들도 많나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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