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엄살부리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긴 해요.
근데 옆직원 진짜 하루종일 업무관계로 징징거려요.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둥
이걸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둥
저는 안 받아주니까 다른 직원한테 하루종일 얘기하는데 시끄러워서
mz도 아닌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껴야 할 판이네요.
징징거리고 투덜거리는것도 버릇이더라구요
대꾸하지 마시고 보다가
이렇게 투덜거릴 시간에 빨리 해버리겠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징징이들은 개관화가 안되는 게 문제에요. 다들 힘든거 참고 견딘다는 걸 모르는 거죠. 본인처럼 징징거리지 않으니 괜찮은 줄 알아요
비슷한 직원 둘이 붙여놓으니 시너지가 엄청나네요.
월급은 왜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리만큼 불만토로.
일이나 잘하면...
징징거리면 일을 조금 주긴 하더군요
사회생활해보니 적당한 징징이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저두 정징거리는 싫어하는 성격인데
일하다 보면 제가 일을 더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