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옷은 다리미질을 해서 입어야 하네요.
1. ..
'23.7.5 12:01 PM (218.152.xxx.47)전 다림질 싫어서 외출복은 단추, 지퍼 싹 잠구고 옷가게처럼 접어서 빨래망에 1벌씩 넣고 울코스로 빨아요.
이 방법 쓴 후로 다리미 안 쓰고 있어요.2. ....
'23.7.5 12:08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속옷도 다려 입는 사람있어요
전 아니고 저 아는 사람이요 ㅎ3. ㅇㅇ
'23.7.5 12:11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그래서 면 백 옷을 안산다는ㅋㅋ
4. …
'23.7.5 12:15 PM (172.226.xxx.44)전 빈폴에서 드라이하라는 얇은 원피스 면과 나일론이 섞인걸 사서 세탁기 돌렸는데 멀쩡한거예요~~ 입을때마다 돌리고 다림질도 안해요. 넘 좋아서 면이랑 나일론 섞인 옷만 사야겠다 그러고 있는뎅.. 다림질은 너무 힘들거든요ㅠㅠ
5. ...
'23.7.5 12:15 PM (112.147.xxx.62)더워서 여름에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ㅋ
6. ...
'23.7.5 12:22 PM (119.192.xxx.246)다려입으면 좋지만 전 절대 다려입지 않아도 되는 옷만 삽니다
7. ker
'23.7.5 12:25 PM (180.69.xxx.74)물빨래 하면 윤기가 사라져서
8. ker
'23.7.5 12:32 PM (180.69.xxx.74)아무래도 안좋긴해요
9. 성의있게
'23.7.5 12:36 PM (122.32.xxx.116)웬만하면 안다리고 싶은데 그래도 여름옷 다려입으면 단정하고 예쁘죠
10. 그럼요
'23.7.5 12:39 PM (117.111.xxx.240)하물며 남자 런닝, 트렁크도 다리면 인물이 달라짐
11. ----
'23.7.5 12:46 PM (220.116.xxx.233)윗님 런닝 트렁크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빤쓰 한 장이라도 다려입어야 겠네요 ㅋㅋㅋㅋ12. ....
'23.7.5 1:08 PM (210.223.xxx.65)전 여름옷일수록 더 다려입어요.
원단 자체가 얇고 흐물흐물한데
구김까지 가면 완전 빈티.
적당한 원단의 옷을 사서 다리면
늘 새옷 같죠13. 세바스찬
'23.7.5 1:46 PM (220.79.xxx.107)잘 다려입은옷입으면 진짜 기본좋아요
다려입을옷을 안 다려입고 구깃구깃하게입으면
사람이 영 추레해보여요
면 뿐만 아니라
쉬폰도 구겨진자국 그대로입으면
게을러보이고 단정치 못해보입니다
스팀다리미를 써서 다 펴입어야죠14. ㄷㄷㄷ
'23.7.5 1:47 PM (211.192.xxx.145)어릴 때 빨래는 모아뒀다 하는 거라
필요할 때는 제가 직접 빨았어요.
급하게 입어야 하거나 아끼는 옷이라 단독 빨래 해야 하거나, 교복 블라우스 등
빨아서 널어 뒀다가 자기 전에 보면
늘 다림질이 되어 있었어요. 아버지가 해두신 거죠.
20살 넘어서도, 30살 넘어서도 그랬어요.
그래서 저한테는 다림질이 아빠의 사랑이에요.15. ..
'23.7.5 1:48 PM (211.208.xxx.199)남편 속옷은 다려입히지마세요.
바람나요. ㅎㅎㅎㅎ
제 말이 아니고 옛날부터 내려오는 얘기임. ㅋㅋ
옷 다려입는거 중독돼요.
우리집에 오시던 도우미가 애들 옷도 다 다려주셨거든요.
티셔츠까지요. 그거 입어 버릇하니
꼬맹이도 옷은 다 다려달라고 해요.
엄마인 저는 얄짤없이 안다려줌.16. ---
'23.7.5 2:07 PM (220.116.xxx.233)진짜 이젠 이불 커버도 풀먹여서 다려놓고 싶네요 ㅎㅎㅎ
저희 엄마가 그렇게 하셨는데 그 빳빳하고 깨끗한 느낌이 좋았는데...
211님 아버지 사랑 감동이예요 흑 ㅠㅠ
윗님, 남편 속옷은 안다릴께요 ㅎㅎㅎ 이게 살균 효과도 있다던데... 냄새나는 티셔츠는 좀 다려볼까 합니다 ㅎㅎ17. 스팀
'23.7.5 9:25 PM (58.79.xxx.16)다리미로 1년 365일 다려입어요^^
18. 온더로드
'23.7.16 5:13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다리미 어떤거 사셨어요?
저도 없이 살다가 좀 다려 입어야 겠다 싶어서.. 스팀 다리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