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에피소드를 보면, 외부에서 서비스를 (제가 보기엔 추가 서비스) 노인네라 알아서 해줘야 한다는 당연한 마인드이시고,
접수처에서 당신이 불편하다고 느낄꺼 같다는 걸 상대가 안해주면, 언쟁을 높이고....
동네 돌아다니시며, 문제꺼리들을 해당 게시판에 올리고 그러시는데, 옆에서 보기엔 담당자가 애매하거나 그들 나름대로 프로세스가 있는거 같은데....암튼 본인이 올려서 해결됐다고 대단한 자부심과 당하는 입장에선 업무 외적인걸 하느라 개노가다로 보임.
결정적으로 남편이 시모 의견에 반대할 경우, 며느리가 시모 의견에 동조안하면, 며느리 욕을 하고,
남편이 시댁에 가서 옷을 제대로 걸어 놓지 않거나 하는 행동이 시모 맘에 안들면, 본인 아들에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같이 사는 며느리를 같은 급으로 매도하며 말을 하네요.
그냥 시모는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본인 마음에 들도록 계속해서 물어보고 확인해줘야 한는 사람인가....
서로 주고 받는 입장도 아닌데, 노인네라 받들어줘야 하는건가....
뭐 이렇게 사람 불편하게 하나 싶기도 하고....
제가 미흡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