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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드라마 보신 분

먹먹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3-07-04 16:01:27
우연히 킹더랜드에서 준호를 접하고 찾아서 보게 된 드라마인데
2회 남겨 놓고 못 보고 있어요
왜 이리 가슴이 먹먹한지
준호(강두)는 여기서 왜 이렇게 짠하고 멋있고 혼자 다하나요 
2017년 드라마를 지금 보고 준호한테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ㅜㅜ 
옷소매도 안보고 준호가 누군지도 모르고 지나 왔는데
결말 너무 슬프면 안보려구요 
인생 드라마가 됬네요 .. 그냥 사랑하는 사이.. 
IP : 117.110.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3.7.4 4:03 PM (1.227.xxx.55)

    걱정하지 마시고 보세요.
    좋은 드라마예요.

  • 2. ...
    '23.7.4 4:05 PM (27.177.xxx.122)

    옷소매 보고 작년에 봤는데...
    잘 하죠? ㅎ
    아주 슬픈 결말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잊어먹음 ㅋ

  • 3. 먹먹
    '23.7.4 4:06 PM (117.110.xxx.89)

    그래요? 막 죽고 이러면 저 못볼 거 같아요 ㅜㅜ

  • 4. ..
    '23.7.4 4:06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슬프지 않습니다! 꼭 보세요

  • 5. 저는
    '23.7.4 4:09 PM (39.7.xxx.211)

    옷소매보다 그사사가 더 가슴이 아프고 그래요
    드라마 주제와 무게감,배역 그리고 주연 모두 온도를 잘 맞췄죠.
    그거보고 다들 강두엄마 된다고ㅋㅋㅋ
    그냥 설움당하면 짠하구 아주 병원씬에선 제가 콧물범벅이었네요.

  • 6. 먹먹
    '23.7.4 4:13 PM (117.110.xxx.89)

    주말에 보다가 울면서 잤어요 강두 넘 애처롭고 짠하고
    이렇게 감정이입 된 적이 있었나 싶어요 드라마보면서

  • 7. 강추
    '23.7.4 4:13 PM (223.62.xxx.82)

    우리 강두. 겨울만 되면 생각나요. 준호 여기서 보고 완전 반했는데 옷소매도 그렇고 킹더랜드도 그렇고 발성이랑 딕션이 너무 좋고 담백한 연기 멜로 눈깔 다되서 연기보는 맛이나요. 믿고 보는 배우. 드라마 끝까지 보세요. 여운이 길게 남고 저는 정주행 두 번 했어요.

  • 8. ..
    '23.7.4 4:27 PM (175.119.xxx.68)

    이성민이 주연인 드라마 기억부터 봐 왔는데
    김과장 기름진멜로도 괜찮아요

    자백은 얼굴에서 임영웅이 보여 이건 보기 싫고요

  • 9. ㅇㅇ
    '23.7.4 4:43 PM (119.198.xxx.247)

    2015년에 신도시 막 건설할때 우리동네서 찍었어요
    영화촬영인줄알고 다들 밤에찍는거 구경하고 그랫는데

  • 10. ㅂㅂ
    '23.7.4 5:14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옷소매도 꼭 보세요
    정말 재미 있어요

  • 11. 우리 준호
    '23.7.4 5:31 PM (211.199.xxx.10)

    강두는 결말이 슬프지 않아요.
    그런데 그 짠함. 안타까움.
    그게 아직도 제 마음을 후벼 팔까요?
    준호는 연기를 진심으로 해요.
    그때 준호가 배웍에 너무 몰입해서
    일부러 부산에 방을 얻어
    햇빛도 거의 안보고 그 감성속에 살았다고 하죠. 배역에 진심인 남자 예요

  • 12. 최고죠
    '23.7.4 5:39 PM (211.200.xxx.116)

    제목까지 명작...
    보세요 마구 새드엔딩은 아니에요

  • 13. 우리집 준호
    '23.7.4 5:51 PM (39.118.xxx.151)

    그사이 정말 명작이죠. 저는 여주와의 케미보다 나문희 할머니랑 또 그 술집 누나 - 이름 기억안남 와의 케미가 기가 막혔어요. 결론은 암튼 드라마 재밌어요

  • 14. 명작
    '23.7.4 6:55 PM (118.235.xxx.85)

    새드엔딩 아니니까 걱정말고 보세요.
    끝나면 아쉬우니까 2편은 아껴뒀다 보셔야 하나... ㅋㅋ
    보는 내내 준호 핏기없이 점점 말라가는 모습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간 이준호 맡았던 역할들 보면 킹더랜드 같은 가벼운 역 하고 싶었다는 마음 이해돼요~

  • 15.
    '23.7.4 9:02 PM (39.115.xxx.214)

    지금 준호 배우 데뷔 10주년 전시회 하고 있어요
    강두 소파에서 사진 찍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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