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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물은 그냥 소금만 있어도 되요

극단적으로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23-07-04 12:08:10
시장에서 싱싱한 나물거리 사왔는데 요리하기 싫어서 묵혔다가 며칠 후 다 시든 상태에서 요리하시는 분들 계시죠?
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며칠 지나 시들시들한건 아무리 특급비법으로 요리해도 맛없어요

너무너무 요리하기 싫으면 파마늘이나 깨소금 이런거 넣지 마시고, 데쳐서 소금으로만 무쳐보세요

싱싱한 상태에서 바로 한 요리는 별거 안넣어도 맛과 향이 제법 살아있어요
IP : 110.1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3.7.4 12:10 PM (220.122.xxx.224)

    제나물이 맛이 없었던 이유가 게으름이 한몫 했군요;;;;

  • 2. ..
    '23.7.4 12:11 PM (68.1.xxx.117)

    물에 담궈 놓으면 다시 살아나던데요.

  • 3. ...
    '23.7.4 12:13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도 맛없어요.

  • 4. 그러게요
    '23.7.4 12:16 PM (112.147.xxx.62)

    소금과 참기름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 5. ....
    '23.7.4 12:23 PM (110.11.xxx.28)

    물에 담궈 놓으면 다시 살아나던데요.
    -------------------------------------
    살아난다고 맛과 향이 다 살아나는게 아니에요. 파 뿌리만 남겨서 계속 길러 잘라먹으면 맛도 향도 없는 이상한 파 자라는 거랑 똑같아요

  • 6. ㅡㅡㅡ
    '23.7.4 12:35 PM (118.235.xxx.236)

    양념이
    귀찮은게 아니라
    다듬고 데치기 그런 과정이 넘 하기
    싫어서 시들어 가는거 아닌가요;;;

    다듬고 데쳐놓고 양념 이것저것 넣고 무치는건 아주 쉽죠

  • 7. ..
    '23.7.4 1:02 PM (222.233.xxx.224)

    헐..파뿌리 남기고 계속 잘라먹으면 그렇군요! 어쩐지 처음 텃밭에 잔파 먹을땐 파도 맛있네 그랬긴 했어요..지금은..뿌리 다 뽑았구요..ㅎㅎ

  • 8. 그래도
    '23.7.4 3:47 PM (61.101.xxx.163)

    들기름 한방울이랑 마늘 쪼꼼은 넣어주자구요.ㅎ
    파는 귀찮을때 생략할때있어요.ㅎ

  • 9. 궁금
    '23.7.5 1:57 AM (116.32.xxx.155)

    간장보다 소금이 나은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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