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며칠 지나 시들시들한건 아무리 특급비법으로 요리해도 맛없어요
너무너무 요리하기 싫으면 파마늘이나 깨소금 이런거 넣지 마시고, 데쳐서 소금으로만 무쳐보세요
싱싱한 상태에서 바로 한 요리는 별거 안넣어도 맛과 향이 제법 살아있어요
제나물이 맛이 없었던 이유가 게으름이 한몫 했군요;;;;
물에 담궈 놓으면 다시 살아나던데요.
윗님 그래도 맛없어요.
소금과 참기름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물에 담궈 놓으면 다시 살아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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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다고 맛과 향이 다 살아나는게 아니에요. 파 뿌리만 남겨서 계속 길러 잘라먹으면 맛도 향도 없는 이상한 파 자라는 거랑 똑같아요
양념이
귀찮은게 아니라
다듬고 데치기 그런 과정이 넘 하기
싫어서 시들어 가는거 아닌가요;;;
다듬고 데쳐놓고 양념 이것저것 넣고 무치는건 아주 쉽죠
헐..파뿌리 남기고 계속 잘라먹으면 그렇군요! 어쩐지 처음 텃밭에 잔파 먹을땐 파도 맛있네 그랬긴 했어요..지금은..뿌리 다 뽑았구요..ㅎㅎ
들기름 한방울이랑 마늘 쪼꼼은 넣어주자구요.ㅎ
파는 귀찮을때 생략할때있어요.ㅎ
간장보다 소금이 나은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