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주려고 해요
세입자가 보증 보험을 들어서인지 부동산에서 집보려고 연락이 와도 회피한다고 하네요 중간에 매도되면 500드린다고 문자도 넣었어요
어차피 만기까지도 5개월정도 남아서 집을 보여주긴 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이럴경우 집주인으로써 최선은 무얼까요?
1. ...
'23.7.4 10:29 AM (112.147.xxx.62)세입자 잘 구슬리는거....
어디서보니까
보여주는건
세입자 맘이라고 하더라구요
전세금 받아서 이사가야하고
집주인과 얼굴 붉히기 싫으니 보여주는건데
안 보여줘도 방법없다고..2. 집주인이
'23.7.4 10:31 AM (118.235.xxx.81)직접 가세요.
가셔서 사진찍어 부동산에 드리고 그렇게 거래하는게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어요.3. 보증보험
'23.7.4 10:33 AM (223.62.xxx.140)이 어찌보면 임대인입장을 힘들게 하네요
임차인은 보증보험에서 돈받고 나가면 끝나니까 집도 구태여 보여줄필요도 없는거잖아요 ㅠ
만기시에 집상태가 안좋으면 보증보험회사에다 연락하면 되나요?4. 음
'23.7.4 10:33 AM (14.32.xxx.227)세입자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사정 설명 하시고 도움 요청 하셨나요?
아니면 부동산에서 갑자기 전화 해서 알린 건가요?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 이 더운 여름에 5개월이나 만기가 남았는데
집 보여주는 게 힘든 일인 건 아시나요?
요즘에는 맞벌이가 대부분인라 평일에는 힘들고 주말엔 좀 쉬고 싶은데 청소 해야 되고 옷도 한 번 갈아
입어야 하잖아요
저라면 사정 설명 하고 9월정도면 좀 선선해지니 협조 좀 해달라고 할 거 같아요
저도 집 보여주는 거 너무 힘들어서 주말에 시간 정해서 그 시간에만 오라고 했어요5. 계약
'23.7.4 10:35 AM (223.39.xxx.17)기간 동안은 세입자에게 거주권이 있으니까요. 해외에선 통상 집 다 비운 뒤에 새로 올 사람에게 집 보여주거든요. 정중하게 부탁하시고 세입자에게 작더라도 이익이 될만한 조건 제시하면 가능성 있겠죠.
6. 뭐라도
'23.7.4 10:36 AM (219.250.xxx.130) - 삭제된댓글커피쿠폰도 보내고 간식도 사갖고 가시고..
상품권 따로 챙겨드린다 하세요.
전 이럴 경우 대비?해서 첨부터 세입자 요구대로 많이 수선하소 편의 봐줬어요..ㅠㅠ 나중에 세끼고 팔거라서요.7. 어
'23.7.4 10:37 AM (106.101.xxx.126)500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도
안보여준다니..
집보여주는게 쉬운일은 아니긴한데..
전세가가 높은곳인가봐요.
어지간하면 혹할 액수인데..8. 500
'23.7.4 10:37 AM (118.235.xxx.164)500만원 준다는데도 안보여주는건
작정하고 안보여주는거죠9. 네네
'23.7.4 10:38 AM (49.175.xxx.75)집상태 안좋으면 만기전에 보증보험에 알리셔야죠 그 비용 제외할 수 있어요
10. 그냥도
'23.7.4 10:4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반년동안 잘 보여줬는데, 500주면 아이구 감사합니다구만ㅎㅎ
정 안되면 전세대출 받아 내보내야죠11. ..
'23.7.4 10:40 AM (119.196.xxx.30)그런거 안줘도 다 보여줬었는데..500이면 냄큼 보여주겠네요..
12. ...
'23.7.4 10:41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살고 있는 집의 사진을 찍으라뇨? 누가 그걸 허락해요?
13. 음음
'23.7.4 10:48 AM (49.175.xxx.75)사진 허락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집도 어플로 임장하는 시대에요
14. 저희는
'23.7.4 10:59 AM (112.165.xxx.154)지금 사는 집 여러번 보여주고 매매도 성사 됐는데...
500이면 전 적극적으로 보여줄 것 같은데
뭔가 불이익 있을까 걱정되나 보네요.15. ㅂㅅㄴ
'23.7.4 11:03 AM (182.230.xxx.93)이런경우 내보내고 보여줘야한다는...
혼자 돈 받아 나가버려요16. 오늘은
'23.7.4 11:05 AM (14.32.xxx.34)저도 사려는 집
세입자가 안보여 줘서 그냥 샀어요
아파트 동호수 위치 보고요
매매되고 세입자 만났더니
안보고 살 줄 몰랐다고
안팔렸으면 했다고 하더라구요17. ᆢ
'23.7.4 11:05 AM (116.37.xxx.63)아파트라면
굳이 안봐도 되지않나요?
곰팡이, 수도 배관 여부만 체크된다면.
이마저도
인테리어 할텐데
평면도 다 나와있는데
굳이 세입자에게 굽신거려 가며
할 필요 있을까요?
세끼고 사는 거라면 또 모를까.18. 무슨
'23.7.4 11:07 AM (108.181.xxx.197) - 삭제된댓글500을 주나요?
그냥 내보내고 새세입자 들이세요.19. ...
'23.7.4 11:10 AM (211.179.xxx.191)집에 무슨 문제 있는거 아니에요?
500 준다는데도 안보여주는거면 이상하네요.20. ....
'23.7.4 11:24 AM (223.38.xxx.157)500씩이나@@?
준다는데도 안 보여주나요?
집을 다 부수어 놓은 건가@@?
왜 안 보여주죠??21. eunah
'23.7.4 11:27 AM (125.129.xxx.3)2년 전에 아파트 집 안 보여주고 팔았어요. 한참 집값 오를 때 시세보다 2000만원 정도 싸게 내놓으니까 안 보고 사는 사람도 있던데요.
22. 뭐하러
'23.7.4 11:3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돈준다고 했어요.
돈 나올거같으니까 더 애닳게해서 더 받아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급전 융통해서 당장 안팔아도된다. 매매 철회하고 계약기간 되면 나가시면 된다고 문자ㅜ새로 넣으세요.
대신 이사갈즈음에는 어차피 가실거니까 보여달라고 하시고 만기에는 가야된다고 하세요.
500얘기는 없던게 됐다고 꼭 하시고요.23. ker
'23.7.4 11:43 AM (222.101.xxx.97)안보여줘서 그냥 싸게 팔았어요
24. 친정집
'23.7.4 11:44 AM (223.38.xxx.118)매입할때 세입자가 안 보여줘서 구조 같은 다른 층 보고 매입했어요.컨디션은 괜찮다는 부동산 말 듣고요
25. 돈을
'23.7.4 12:03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왜줘요
안보여줘서 집못팔아 돈못준다고 하셔요.
보증보험에서 돌려받아도 기간내 못빼면 보증보험에서 돈안줄껄요.26. 돈을
'23.7.4 12:05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왜줘요
안보여줘서 집못팔아 돈못준다고 하셔요. 아예 들어올때 집 안보여주면 계약도 하지 마셨어야지 안보여주는게 어딨나요? 사정상 팔면
매일은 못보여줘도 주말이나 퇴근후엔 보여줘야지요.
보증보험에서 돌려받아도 기간내 못빼면 보증보험에서 돈안줄껄요.27. 돈을
'23.7.4 12:18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왜줘요.
안보여줘서 집못팔아 돈못준다고 하셔요. 아예 들어올때 집 안보여주면 계약도 하지 마셨어야지 안보여주는게 어딨나요? 사정상 팔면
매일은 못보여줘도 주말이나 퇴근후엔 보여줘야지요.
집에 분명 어딜 크게 망가뜨려놓고 있나보네요.
지가 찔리지 않는데 왜 집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안보여줄 이유가 뭐에요.
보증보험에서 돌려받아도 기간내 못빼면 보증보험에서 돈안줄껄요.28. ..
'23.7.4 12:28 PM (218.148.xxx.105)2개월 남은것도 아니고 5개월 남았으면
사는내내 보여줘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거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부동산들도 첨에 한두번만 약간 조심하지
그뒤부턴 맘대로 휘젓고 다니고
주말엔 몇팀이나 들락거리고
우리도 당연히 주말에 일정이 있는데 집지키고 있으며
당연히 집 보여줘야 한단식이고
퇴근후 식사하고 있는데 지금가겠다 연락오고
심지어는 그냥 번호키만 알려달라고 다른집들은
다 그런다고 예민한 사람 취급 하질않나
여름엔 샌들신고 맨발로들 와서 땀난 발바닥 자국
온집안에 다 찍고 다니고
온가족이 보러 온 집은 각자 따로 이방 저방 돌아다니는 사람들까지 있고 ㅎ
이런 불편함은 집이 나가야 이득 보는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굳이 겪고 싶지 않은거죠
보여주면 고마운거고
안보여준다고 욕할일은 아닌듯
제가 전세집에서 저런 불편함을 겪고 나니
도저히 세입자분에게 집 보여달라 말 못하겠어서
저희가 세준 집은 그냥 안보여주고
매도했어요 안보고 매수하는 사람도 많아요29. ...
'23.7.4 1:13 PM (221.140.xxx.205)솔직히 세입자 입장에선 여간 번거로운 일 아니거든요
청소도 해야 하고 외출도 못 잡고 불편하고...
여유 되시면 세입자 내보내고 빈집으로 두고 원글님이 보여주세요30. 보증보험
'23.7.4 3:02 PM (114.207.xxx.31) - 삭제된댓글임차인 입장에서도 거래에 협조해서 제 날짜에 돈 받아 나가는게 훨씬 나을텐데요.
보증보험으로 받아나가려면 절차도 복잡하고,
만기일에 딱 받아가기 어렵습니다.
남을 괴롭히려면 나부터 괴로울 각오해야해요.
서로 협의해서 윈윈할 수도 있는 것을..31. 보증보험으로
'23.7.4 3:27 PM (1.250.xxx.169)받으면 절차가 복잡할 것이니 되도록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문자라도 넣어볼까요,,,,,
저 같아도 500받고 빨리 집 나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32. Sunnydays
'23.7.4 3:41 PM (81.129.xxx.205)으이그...
비협조적이시면 500만원 못 드린다고 그래야 보여주죠;;;33. ,,,
'23.7.4 4:12 PM (121.167.xxx.120)아파트면 부동산에서 월세 전세 나온 같은 구조 아파트 보여줘요.
구경하고 계약하게 되면 세입자와 통화해서 계약전에 매수자가 한번 방문 해요.
어차피 리모델링 하고 들어 올거면 그 집 안 봐도 계약해요.34. 본인이
'23.7.4 6:16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글써서 떠보는 세입자신가 얼마나 돈이 많길래 5백을 주나요?
안줘도 되고요.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지가 안보여줘서 안나가면 지끕끕하지 주인이 왜 안달인지
제 세입자는 돈 못빼갈까봐 회사가서도 연락옴 집보여줬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는데 엄청 협조적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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