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소한 예지몽

.....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3-07-03 16:32:27
종교 없어요.
그렇다고 신기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어쩌다가 꿈을 꾸면...그게 예지몽이 되요.

1) 학창시절 가끔 꿈속에서 할머니를 보면 꼭 그 다음날 할머니가 짐싸들고 우리집에 오셨어요.  
   한번은 엄마에게 어제 밤에 할머니 봤어~ 하는데 현관문이 열리면서 할머니가 들어오시는 일이...

2) 병원에 계시던 시어머님이 제 꿈에 찾아오셨어요.
   저를 잔잔하게 미소지으시며 바라보시다가 현관에 서있던 40대 아저씨 손을 잡고 문밖으로 나가셨지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그 아저씨는 40대에 돌아가신 시아버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일주일 후 영면하셨습니다. 
   (전 시어머님과 사이가 정말 좋았습니다)

3) 돌아가시던 그해 겨울..시어머님께서 아주 안좋은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셨어요.
   아이가 고3이었는데..대학 다 떨어졌어요.

4) 다음 해 고운 모습으로 나타나신 시어머님 뵙고 아이는 대학 갔어요. ^^ 
   (이제는 꿈에도 안나오시네요)
  
5) 아이들 태몽은 제가 다 꿨어요.

6) 20년간 로또 맨날 꽝이던 남편.
   꿈에 남편이 펑펑 내리는 함박눈에 파묻히는 꿈을 꿨어요.
   로또사라고 명령을 했지요.
   그 주에 남편 로또 100만원 당첨됬어요.
   
   
   
   

IP : 122.44.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 4:34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초상집 가는 꿈 꾸면 몇 시간 후 친척 누구 사망했다는 소식 들었어요

  • 2. ㅇㅇ
    '23.7.3 4:38 PM (223.38.xxx.109)

    신기하네요^^ 원글님이 영혼이 맑고 그러신가봐요
    이런 쪽 잘 아시는 것 같아 여쭤보눈데
    선명한 색깔의 뱀이 친척을 두번이나 무는걸 보는 꿈은 뭔가요. 제 태몽 아니죠? 처음에 태몽인줄 알고 기뻐했는데 검색하고 본인을 물어야 태몽이라네요.
    그거 말고도 굵은 구렁이를 미혼때 살던 집에서 보긴 했는데 태몽이라고 봐도 될까요? (일말의 희망ㅋㅋ)
    3달 전엔 흰 커다란 구렁이가 남편에게 애교부리고 붙었는데 검은개가 “어딜!” 이러면서 물고 튀어나가는 꿈을 꿨어요. 구렁이가 물려서 ‘ㅅ’ 이런 표정으로 힝..구거 아닌데..이런 느낌으로 물려나가는데 불쌍하고 안쓰럽더니 그달 임신 아니더라구요
    요즘 부쭉 구렁이꿈이 많은데...그중에 태몽 하나쯤은 있겠지요? ㅠㅠ
    선명한뱀이 친척 두번 무는거 보는 꿈은 오늘아침에 꿨어요

  • 3. 쓸개코
    '23.7.3 4:41 PM (121.163.xxx.172)

    원글님 예지몽들 어쩜 그리 잘 맞나요. 신기합니다.
    예전에 82 자게에서 읽은 글인데..
    아버지만 꿈에만 나오시면 꼭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분이 있었어요.
    댓글들이 훈훈하게 달렸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딸 걱정되어 꿈에서 경고주는거다..
    아버지는 하늘에서도 자식걱정이다.. 등등.
    근데 한참 있다가 원글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버지 살아계신다고 ㅎㅎ

  • 4. ㅎㅎㅎㅎㅎ
    '23.7.3 4:45 PM (119.64.xxx.101)

    아버지 살아계신다고 ㅎㅎ

  • 5. 원글
    '23.7.3 4:47 PM (122.44.xxx.3)

    첫 댓글님~ 저 이런쪽 잘 몰라요...^^;;
    뱀꿈은 보통 태몽이라고 하던데요?

    쓸개코님 댓글 읽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
    아버지 살아계신다구요? ㅋㅋㅋㅋㅋ

  • 6. 쓸개코
    '23.7.3 4:52 PM (121.163.xxx.172)

    다들 댓글에 ㅎㅎㅎ ㅋㅋㅋㅋ 따뜻한 분위기에서 코믹으로 바뀌었었죠 ㅎ ㅎ

    저는 문대통령님 대선 패배 꿈, 당선꿈 꾼 적 있고요,
    제 지인은 예전에 경매참여하기로 한 전날인데 꿈에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서 얼마를 적어내라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그 금액으로 신청해서 빌라를 경매받게 되었어요.
    근데 그 아저씨가 꼭 돌아가신 아버지 젊을때 같더랍니다.

  • 7. 예지몽
    '23.7.3 4:5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자주 꾸는데 제가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묶으면서 예쁘게 단장하는 꿈을 꾸거나
    립스틱을 예쁘게 바르거나 하는 꿈을 꾸면 입시.승진.취업등 항상 좋은 소식 들려와요
    친구건 지인이건 돌아가신 아버님 또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또 희소식.
    잘꾸고 잘 맞지만 참 신기한게 예지몽

  • 8. 꿈에
    '23.7.3 4:53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시어머니 십년도 넘었는데 한번도 안나왔어요.
    좋은꿈꿨어도 로또 한번도 안되었구요.
    원글님 신기하네요!

  • 9. 곰곰이
    '23.7.3 4:55 PM (223.42.xxx.163)

    저도 예지몽 잘꿔요.
    근데 좋은일보다 나쁜일이 확실하게 맞아요.
    무섭고 힘들지만 저를 가족중에 기도하는 자로 세우셨구나 하면서 어짜피 일어날일 미리준비하게 하시구나 싶으면서 기도해요

  • 10. ㅋㅋㅋㅋ
    '23.7.3 4:57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꿈에 나오면 꼭 크게 화날일이 생겨요.
    실제로 엄마랑 사이도 안좋아요 ㅎㅎㅎㅎ

  • 11. ㅇㅇ
    '23.7.3 4:58 PM (223.38.xxx.95)

    첫댓글인데요 제 댓글 다시 읽어보니 미련이 미련이 뚝뚝이네요
    그냥 제 태몽이라고 생각할게요 ㅎㅎ
    쓸개코님 댓글 넘 재밌어요 아버지 살아계시다고 ㅋㅋㅋ

  • 12. 행셔셔셔셔
    '23.7.3 5:00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쓸개코님 그얘기 생각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ㅇㅇㅇ
    '23.7.3 5:02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나쁜일은 예지몽 잘꿔요
    애들대학 낙방 .부모님돌아가시는거
    등등 예지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585 에코프로 상한가 멈추게 하는 법. 6 똥손 2023/07/04 2,760
1470584 출근길인데 옆자리 할배땜에 기분 망.. 4 개짜증 2023/07/04 2,548
1470583 총선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9 ㅇㅇ 2023/07/04 937
1470582 어제 여행지에서 갔다와서 짐풀다가 짐 적게 싸는 분들한테 궁금한.. 16 .. 2023/07/04 4,275
1470581 의사 사위 보는 사람의 말 74 지인 2023/07/04 30,273
1470580 슈킹을 대놓고 하네 3 ㅂㅁㅈㅈ 2023/07/04 1,625
1470579 부산촌놈 끝나서 아쉬워요 ㅠㅠ 12 아.... 2023/07/04 2,839
1470578 인견원피스 사버림 8 더운데어쩔 2023/07/04 2,956
1470577 외부사람과의 교류가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가요? 10 치매 2023/07/04 2,842
1470576 이런 경우 말씀하실꺼예요? 11 2023/07/04 1,279
1470575 새마을금고 등급확인이 안되는데 3 .. 2023/07/04 2,010
1470574 펀드 지금 20% 인데요. 4 펀드 2023/07/04 1,678
1470573 초등 1학년 아이 가래기침떄문에 돌겠네요 18 ㅇㅇ 2023/07/04 3,384
1470572 집을 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주려고 해요 24 ,. 2023/07/04 5,019
1470571 염색약 추천 꼭 좀 부탁드려요 ㅠ 5 염색 2023/07/04 2,117
1470570 장나라가 중국에서 벌어들인 돈... 13 ··· 2023/07/04 7,838
1470569 예치 금액이 좀 큰데....4.6프로 이율 원예농협은 상관없을.. 16 ........ 2023/07/04 2,640
1470568 이재명 윤석열 ㄱㅂㄴ 2023/07/04 651
1470567 누가 열심히 한다...라는 표현 10 ... 2023/07/04 1,775
1470566 범죄도시 대단하네요 11 ... 2023/07/04 3,484
1470565 국민연금 에 대해서~~ 5 ㅇㅇ 2023/07/04 1,793
1470564 어제 골프연습하고 와서 왼쪽 견갑골 아래? 가 아픈데요 6 ..... 2023/07/04 1,386
1470563 새마을금고 2등급인 곳, 예금 그냥 두시나요? 11 아다지에토 2023/07/04 2,744
1470562 콩국매니아분들 소개좀해주세요 3 .... 2023/07/04 1,572
1470561 더탐사 긴급 기자회견 12 ㅂㅁㅇㅇ 2023/07/04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