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돌아가신지 두달인데 꿈에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꿈일뿐일까요?
아버님 생전옷 태워 드릴까요?
1. 해도
'23.7.3 3:44 PM (223.62.xxx.45)시어머니나 아들이 해야지. 며느리가 나서지 마세요
2. 한번
'23.7.3 3:45 PM (222.102.xxx.75)어머님 모시고 한번 가보세요
아버님 유골함자리가 너무 시원하거나 그럴지도요3. 음
'23.7.3 3:46 PM (220.121.xxx.140)누가 하든 무슨 상관이래요 ㅎ
옷 태우시고 불전에 아버님 이름으로 공양물도 좀 올려주세요4. 시아버지가
'23.7.3 3:48 PM (39.7.xxx.243)저에게 나쁘게 한것도 없는데 왜 나서면 안되나요?
저희 시가는 이상한분 없어요5. 모신
'23.7.3 3:49 PM (39.7.xxx.243)자리가 1층이라 어둡고 그렇기는 했어요
자리는 지정이라 우리가 옮길순 없다네여6. ᆢ
'23.7.3 3:50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납골당이면 돈 더내면 자리 옮길수 있어요
7. ㅁㅁ
'23.7.3 3:51 PM (27.175.xxx.131)혹시 절 다니시면 옷 한벌 사서 절에 가서 영가등 달고 태워드리세요. 큰 시장에 수의용품 퍼는 곳이나 한복집에 그런 경우 태우는 옷 팔아요
8. ..
'23.7.3 3:51 PM (58.227.xxx.143)종교없으신가요?
9. ....
'23.7.3 3:51 PM (112.220.xxx.98)저희 아부지 돌아가셨을때...
관속에 양복한벌, 아부지 즐겨쓰던 모자, 안경 넣어서 화장했어요
몇달뒤 동생꿈에 신발이 헤져서 별로라고 운동화좀 사달라고 나타나셨데요ㅜㅜ
운동화사서 시골에 사시는 친척집가서 태워드렸어요
그뒤론 안나타나시네요
얼굴좀 보여주시면 좋겠는데...10. 종교
'23.7.3 3:53 PM (39.7.xxx.106)없지만 가끔 절에 등달러 가요. 절에 옷 태울수 있나요?
11. ..
'23.7.3 3:53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본인 꿈도 아니고 시어머니 꿈까지 신경쓰나요
12. 성당에
'23.7.3 3:54 PM (211.36.xxx.109)연미사 넣으시거나 초를 사서 넣거나
교회에 가서 기도 드리거나 아무튼
아버님을 위해 기도드리세요.13. ㅁㅁ
'23.7.3 3:56 PM (27.175.xxx.131)절에서 옷 태울수 있어요.
그런데 아무나 가서 막 태우는게 아니니 사무소에 먼저 전화를 한번 드려보세요
옷 태우고 싶은데 가능한지, 비용은 얼마인지요14. 영가옷이 따로
'23.7.3 4:09 PM (61.84.xxx.71)종이로 만든 옷이 있어요.
15. 대개
'23.7.3 4:13 PM (122.34.xxx.13)종교가 어떠신지 몰라서... 절이시면 기도 한번 하고 옷한벌 해드리고 태워드리세요.
절마다 다르지만 50미만이에요.
유골함도 자리가 지정이라 이동이 안되면 아에 다른 납골당으로 옮기시는건 어떨지 알아보시구요.16. 우리도
'23.7.3 4:21 PM (218.234.xxx.91)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세달쯤지나 시어머니꿈에 춥다고 입을옷도 없다고 하셔서 속옷부터 겉옷 구두까지 사서 태워드렸어요. 꿈꾸신분 맘이 편해지니 나쁜방법은 아닌거같아요.
17. 곧
'23.7.3 4:27 PM (112.153.xxx.167)곧 백중이에요. 기도 넣으시고 종이옷 태워드리세요. 돈도 얼마 안해요.
18. ㅇㅁ
'23.7.3 4:33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저만 꿈풀이인가요
집안에 망신살이 올수있는꿈인데19. ㅁㅁ
'23.7.3 4:35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저만 꿈풀이인가요?
망신살같은 집안에 좀안좋은일이 있을꿈인데20. 꿈 안믿는데
'23.7.3 5:48 PM (112.155.xxx.248)꿈 안믿는데...
큰이모 돌아가시고 조카 꿈에..
그렇게 춥다고 자꾸 오신다길래...
우리 엄마랑 외삼촌네랑..
고민고민하다 산소 옆을 좀 팠더니...
물이 엄청 고여서 물바다였어요.
그래서 썩지도 못하고 계셨다고...
물 다 퍼내고...다시 안장해드리고나니..
꿈에 안 나오셨어요.
이 일 이후....귀신 믿는다요~~21. 네 태워드리세요
'23.7.3 6:21 PM (223.38.xxx.7)속옷 겉옷 다 차려서 태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22. ...
'23.7.3 10:09 PM (122.37.xxx.59)그걸 개인이 태운다고 받아입나요
무당이나 스님한테 진오귀나 49제 돈을 주고 해야죠
나는 영매가 아니잖아요 4차원과 연결이 안되잖아요
못가고 옷도 없고 배도 고프고 그런거죠23. 저
'23.7.3 10:14 PM (125.248.xxx.44)저 꿈에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얘기했는데
듣는척도 안하시고 무시하셨어요...
두분사이 엄청 안좋으셔서
거의 남남으로 살았어요..